마음을 비우면 얻어지는 것들

- 김상운 지음



안녕하세요! 앨리손입니다~


김상운 작가님의 책 "마음을 비우면 얻어지는 것들" 세 번째이자, 마지막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에 살짝 소개해 드린 재밌는 상상기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천재 빌리기 기법, 부러진 뼈 초고속으로 낫게 하는 상상법, 평행우주에서 '건강한 나' 선택하기 입니다. 이 방법이 어느 정도 유용할지는 개개인의 상상 능력에 전적으로 달렸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상상하는 것만으로 뭐가 어떻게 되겠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상상의 힘은 생각보다 아주 강력합니다. 


인간은 허상에 사로잡힌 상상만으로 목숨이 끊어질 수도 있다고 하죠. 눈을 가린 사람의 손목에 칼이 아닌 무언가로 긋는 시늉을 하고, 마치 피가 흘러내리는 것처럼 물을 손목에 흘리면 그 사람은 결국 죽고 만다고 합니다. 


생생하게 느끼는 상상은 그 상황을 완벽하게 믿고, 신체적 작용 또한 동반하게 됩니다. 이런 끔찍한 예시처럼 상상을 이용할 필요는 당연히 없겠죠! 이 강력한 상상의 힘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용하는 방법, 지금 바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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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4에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러시아의 심리학자 블라디미르 라이코프 Vladimir Raikov 박사는 27세의 한 기술자에게 이렇게 최면을 걸었다고 해요. "나는 렘브란트다'라고 상상해보세요." 그런 다음 그 기술자에게 눈을 뜨게 한 뒤 그림을 그려보도록 했습니다. 


그림과 평생 상관없이 살았던 기술자가 돌연 렘브란트 뺨치는 그림을 그려놓기 시작합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시간이 지나도 그 그림 솜씨가 줄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최면이 아주 제대로 걸렸나 봅니다. 이처럼 자신이 이미 오래전에 죽은 천재라고 상상하면 실제로 그 천재성이 자신에게 나타나는 현상을 '라이코프 효과 Raikov effect'라고 합니다. 




 천재 빌리기 기법 


1. 눈을 감고 몇 분간 조용히 당신의 호흡이 드나드는 걸 느껴본다. 서서히 잡념이 가라앉으면 이제 너무나 아름다운 정원 한가운데에 서 있다고 상상한다. 오감을 활짝 열어놓고 정원의 아름다움을 감상한다. 식물들은 어떤 색깔과 모양을 갖고 있는가? 어떤 향기가 풍겨 나오는가? 어떤 소리가 들리는가?


2. 아인슈타인이 미소를 머금은 채 정원에 들어온다. 정원을 생생히 상상한 것처럼 이번에는 아인슈타인의 모습을 생생히 그려본다. 그의 표정은 어떤가? 어떤 옷을 입고 있는가? 말씨와 몸짓은 어떤가?


3. 아인슈타인이 당신과 가벼운 인사를 나눈 뒤 슬며시 등을 돌린다. '내 머릿속에 들어와 보시죠.'라는 제스처다. 당신은 그의 몸속으로 뚜벅뚜벅 걸어 들어간다. 당신은 이제 아인슈타인이다. 그의 눈으로 정원의 아름다움을 감상해보라. 또, 그의 귀로 새소리와 바람 소리를 들어보라. 느낌이 어떻게 달라졌는가?


4. 이번에는 아인슈타인의 연구실에 가본다. 당신은 거기서 아인슈타인처럼 행동하고 생각해본다. 그의 위대한 생각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기억도 더듬어본다. 당신이 풀지 못해 며칠간 끙끙거렸던 문제도 풀어보라.


5. 이제 큰 벽 거울 앞에 선다. 손뼉을 한 번 친다. 거울이 갑자기 사라지고, 당신은 아인슈타인의 영혼과 분리된다. 아인슈타인과 당신은 서로 마주 보며 미소 짓는다. 아인슈타인으로부터 조언을 들어본다.


6. 아인슈타인과 당신은 서로 연락처를 교환한다. 그가 말한다. "또 풀기 어려운 문제가 생기면 언제든 연락하시죠." 당신은 언제든지 아인슈타인의 머리를 빌릴 수 있다는 걸 깨달으며 눈을 뜬다. (p. 45-46)




저도 종종 아인슈타인과 이런 방식으로 대화를 나누는데요. 미친 소리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정말 아인슈타인과 대화가 잘 통한다고 느껴요.. ㅋㅋㅋ 아인슈타인은 음악, 철학, 심리학 등에도 조예가 깊은 분이셨죠. 


풀기 어려운 문제, 중요한 결정 또는 글을 쓰거나, 곡을 만들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의 창조적 작업에 필요한 영감을 얻는 방법으로 사용해 볼 수 있겠습니다. 우리가 존경하는 다양한 분야의 천재들은 많으니까요. 필요할 때마다 그분들을 불러내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p.55-56에 돈 안 들이고 약 안 먹고 빛을 이용해 고질병을 고친 사람의 사례가 나옵니다. 고질병에 시달리던 그녀는 우연히 특이한 방법으로 치료해준다는 한 정신과 의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했는데요. 


"마음을 완전히 텅 비우면 모든 병은 저절로 사라집니다. 먼저, 머리 30센티미터쯤 위에 한 줄기 하얀 빛이 떠 있다고 상상하세요. 그 빛이 소용돌이를 치며 머리를 타고 온몸을 타고 내려옵니다. 온몸을 구석구석 돌면서 모든 나쁜 생각을 말끔히 빨아들입니다. 이제 그 나쁜 생각들이 빛과 함께 발바닥을 통해 빠져나갑니다."


그녀는 그 의사가 시키는 방법을 매일 실행했습니다. 빛줄기가 머릿속을 돌며 나쁜 생각들을 빨아들인 뒤 목으로 내려오고, 목에서 심장으로 내려와 혈관을 타고 팔을 거쳐 손끝으로 뻗어 나가는데 그럼 손끝이 실제로 짜릿짜릿해졌다고 합니다. 빛은 다시 심장으로 돌아왔다가 배와 다리 구석구석을 거친 뒤 발끝까지 내려갑니다. 


이렇게 빛은 온몸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니며 모든 나쁜 기운을 빨아들여 밖으로 내보냅니다. 이 상상을 하면 할수록 온몸이 말끔해지는 걸 생생하게 느꼈다고 해요. 방에서 조용히 눈을 감고 할 때도 있었지만, 눈을 뜬 채 지하철 안에서 하기도 하고, 설거지를 하면서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길게는 몇 분씩, 짧게는 몇 초씩 한 게 전부였다고 해요. 그리고 몇 달 후 병원에서 검진을 다시 받았더니, 혈압과, 혈당치가 모두 정상으로 돌아와 고질병이 치료되었다고 합니다.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약 하나 먹지 않고 말이죠. 


이런 치료 요법에 대해서는 참 많은 사례가 있어요. 몸에 칼을 대지 않고, 어떤 약물치료도 없이 암을 극복한 사람들도 많고요. 생각해보면 참 어려운 방법도 아닌데, 왜 이 좋은 방법을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이 더 많은지 생각해 봤어요. 


우선은 이 방법이 통할 수도 있겠다는 편견 없는 믿음이 있어야 할 것 같고요. 시간을 할애하여 집중할 수 있는 꾸준한 정성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는 쉬운 방법이지만, 정성이 없으면 뭐든 흐지부지 되게 마련이니까요!




 부러진 뼈 초고속으로 낫게 하는 상상법 


1. 긴장을 완전히 푼 뒤 눈을 감고 상상한다. 긴 복도를 따라가다가 조용한 방에 들어간다. 방 안에 수술대가 놓여 있다. 그 위에 눕는다. 내 몸은 투명한 빛으로 되었고 다친 부위는 새빨간 빛을 띠고 있다.


2. 호흡을 들이마실 때마다 생명 가득한 파란빛이 정수리를 통해 흘러들어와 새빨간 빛과 뒤섞인다. 뒤섞이면서 새빨간빛이 희석된다.


3. 호흡을 내쉴 때마다 희석된 빨간 빛이 몸에서 조금씩 빠져나간다.


4. 나는 이 치료 과정을 객관적인 제3자의 눈으로 조용히 지켜본다. 즉, 나를 남처럼 바라보는 것이다. (p.58-59)




한 남성은 하루에 두 차례씩 조용한 방에 들어가 이 방법대로 상상했습니다. 그 결과 놀랍게도 부러진 갈비뼈 2개가 단 나흘 만에 말끔하게 완치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상상의 효과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하지만 이런 결과를 만들어낸 사람들이 특별한 게 아니라, 누군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나 역시 가능하다는 것을 믿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인생은 일정한 트랙을 따라 달려가고 있음이 확연히 드러난다. 각 우주에 사는 무수한 나들이 이런 식으로 제각기 고유의 인생 트랙을 따라 살아간다. 일단 다른 트랙에 들어서면 서로 인생이 어긋난다. 똑같이 출발했는데 한 우주에 사는 나는 거지일 수도 있고, 다른 우주에 사는 또 다른 나는 부자일 수도 있다. 


바보인 나가 사는 우주도 있고, 천재인 나가 사는 우주도 있다. 이 우주에 사는 나와 유전자도 똑같고 기억력도 똑같고 얼굴도 똑같은 사람들이다. 똑같은 무수한 '나'들의 인생 트랙들이 이렇게 서로 돌이킬 수 없이 벌어지는 유일한 이유는 각기 다른 생각을 선택하기 때문이다. 


"누군가 한 가지 선택을 할 때마다 수많은 세계가 생긴다. 이 우주에서 선택되지 않은 가능성도 다른 우주에서는 현실로 나타난다." 물리학자 휴 에버렛 Hugh Everett의 말이다. 뉴욕 시립대학의 물리학자 미치오 카쿠 Michio Kaku 교수는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일이 다른 우주에서 펼쳐진다." 라고 설명한다. (p.200-201)




 평행우주에서 '건강한 나' 선택하기 


1. 눈을 감고 깊은 상상에 잠긴다.


2. '건강한 나'가 사는 평행우주로 날아간다.


3. '건강한 나'가 사는 방문 앞으로 걸어간다. 최대한 생생하게 문을 그려보고 문의 감촉도 느껴보라. 살며시 문을 열고 들어간다.


4. 객관적인 눈으로 '건강한 나'를 바라본다. 그리고 '건강한 나'의 속으로 들어가 슬며시 하나가 된다. 이제 '건강한 나'를 느껴본다. '건강한 나'의 호흡, 맥박, 심장박동은 어떤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가?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몸의 리듬(파동)이다. 건강한 사람은 리듬이 다르다. '예전의 나'와 비교해 리듬이 어떻게 다른지 고요한 마음으로 느껴보라.


5. 다시 '예전의 나'로 돌아와 문을 나선다. 여전히 눈을 감은 채 달라진 나를 느껴본다.


6. 눈을 뜨고 달라진 나를 느껴본다. (p. 225-226)




양자물리학자들은 평행우주에서는 상상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입을 모은다. 물리학자인 휴 에버렛 3세 Hugh Everett lll는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으면 그 사건이 발생하는 우주가 반드시 존재한다" 라고 했으며 옥스퍼드 대학의 데이비드 도이치 교수는 "우주에 모든 물음에 대한 해답이 들어 있다." 라고 했다.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스티븐 와인버그는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이 무수한 평행우주에 실제로 존재한다" 라고 했다. (p.226-227)



여기까지 김상운 작가님의 책 "마음을 비우면 얻어지는 것들" 중에서 재밌는 상상기법 세 가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 방법을 집중해서 꾸준히 했을 때의 그 강력한 효과를 저는 믿습니다. 하지만 저를 비롯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몸에 밴 습관처럼 이를 활용하진 못하고 있어요. 


습관이 되지 않은 생각들은 집중하지 않는 사이 금방 금방 사라져버리니까요. 하지만 무언가 간절함이 있는 분들은 이 방법을 꼭 사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책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는 새로운 책의 좋은 내용 가지고 또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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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destiny6220.tistory.com BlogIcon chine광 2019.04.12 12:27 신고

    약간 다르다면 다르겠지만
    리뷰 보면서 반야심경이 떠올랐어요
    존재하는 만물은 그 본성은 공(空)이라는 반야심경과 비슷한거 같아요^^

    • 오~맞아요!! 딱 맞는 말씀이네요^^
      한때 반야심경 참 많이 들었는데,
      듣고 있으면 정말 좋지요~
      모든 진리의 본질은 결국 하나로 통하는 것 같습니다.
      이 채우기 바쁜 세상에, 비워내는 것만큼 중요하고 또 어려운 일이 있을까요?
      인간으로 태어나 죽을 때까지 풀어야 할 숙제 중 하나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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