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진찍는 꿈작가 앨리손입니다~


집에 있는 재료로 대충~ 뚝딱  비엔나소시지 김치 크림 파스타 를 만들어 먹어봤어요. 필요한 재료를 장을 봐와서 요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겠지만, 집에 가족이 없을 때 혼밥을 먹어야 하는 경우 냉장고를 털어서 있는 재료로 요리를 하게 됩니다. 


가장 기본적인 재료와 레시피로 만드는 음식이 가장 맛있을 때가 많지만, 전 창의적인 요리를 좋아해요 ㅋㅋ 정석 같은 거 없이 그냥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음식을 만듭니다. 


혼밥을 먹어야 하는데 밥은 없고 냉장고를 뒤져보니 비엔나 소시지, 해물 소시지, 모짜렐라(모차렐라) 치즈, 우유가 있고 면은 굵은 국수 면이 있더라고요. 그냥 크림 스파게티를 만들어도 되겠지만, 김치도 많고 느끼함도 잡아줄 겸 김치크림파스타를 만들어봤습니다. 


집에 소시지를 항상 쟁여놓는 건 아니지만, 소시지를 워낙 좋아해서 며칠 전에 종류별로 가득 사서 넣어뒀어요. 아무리 맛있어도 몸에 좋을 게 없어서 먹고 싶을 때 충분히 먹고 한참 안 먹고 또 몰아서 먹고 한참 안 먹고.. 이런 식으로 하고 있어요.




재료 : 굵은 국수 면, 비엔나소시지, 해물 소시지, 김치, 우유, 모짜렐라치즈, 다진 마늘, 포도씨유, 굴 소스, 물



재료는 어디까지나 저희 집에 있는 재료를 기준으로 했다는 점!! 면은 스파게티 면, 라면, 떡볶이 떡 등으로도 대체 가능합니다. 소시지는 베이컨이나 크래미, 새우, 조개,  양송이버섯, 어묵 종류 등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생크림이 있으면 우유와 섞어 넣어주시면 좋고, 치즈는 파마산 치즈 (가루), 슬라이스 치즈 등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포도씨유 대신에 버터 혹은 올리브유를 사용하시면 되고, 다진 마늘 대신 편마늘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굴소스 대신에 소금, 후추 등으로 간을 맞추셔도 되겠죠. 그리고 매콤한 맛을 원하시는 경우는 페퍼론치노, 베트남 고추, 청양고추 등을 추가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파슬리 가루가 있다면 마지막에 솔솔~ 뿌려주시면 더 좋겠죠.




[비엔나소시지 김치크림파스타] 집에 있는 재료로 뚝딱 만들기!!



대충 만드는 집 밥 혼밥 요리 시작할게요. 한쪽에는 면을 삶을 물을 불에 올려놓고, 한쪽에는 먹기 좋게 썬 김치를 포도씨유, 다진 마늘과 함께 볶아 줍니다. 굴 소스는 처음 볶는 단계에서 사용하면 좋겠지만, 원래 굴소스를 넣을 생각이 없었는데 약간 싱거워서 나중에 추가하게 되었어요. 


물이 끓으면 굵은 국수 면을 투하하는데 금방 거품을 일으키며 푸르르 넘으려고 할 것이니 찬물을 준비했다가 조금씩 부어 주세요. 면은 옮겨서 재가열할 예정이니 덜 익히고 건져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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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소시지에 칼집을 넣고, 해물 소시지를 썰어둡니다. 독일 브랏브어스트처럼 구워서 즐기는 백설 브랏 비엔나소시지를 구매했는데요. 크기가 커서 몇 개만 먹어도 배가 불러요. 돼지고기 함량 88.93%로 탱글탱글한 고기 식감이 맛있네요. 


신한카드로 구매 시 1천 원 할인되는 행사를 진행 중이었어요. 그런데 보통 영수증 확인을 잘 안 하시거나, 아예 안 받으시는 분들 계시죠? 하지만 영수증은 꼭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신한카드로 구매했지만 1천 원 할인이 되지 않았더라고요. 전액 신한카드를 사용해야 하는데 저는 신한카드+현금을 사용했더니 할인이 안 되었더라고요. 


영수증을 바로 확인하고, 승인 취소 후 다시 전액 결제해서 할인 혜택을 받았답니다. 이런 경우뿐만 아니라, 금액이 잘못 찍히는 경우도 있어요. 천 원짜리 제품이 처음부터 등록이 잘못되어 있어서 5,900원에 찍히는 경우도 있었답니다. 영수증 확인 안 했다면 모르고 넘어갈 일이죠? 조금만 신경 쓰면 억울하게 새는 돈을 막을 수 있어요^^





자, 이렇게 썰어놓은 소시지를 김치와 함께 살짝 볶다가 우유를 적당량 부어줍니다. 생크림이 있다면 같이 섞어주시면 더 고소하고 부드러워서 좋겠죠? 간을 맞추기 위해 김치 국물을 조금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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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익힌 굵은 국수 면을 건져서 함께 넣고 살짝 졸여줍니다. 소스 맛에서 약간 싱거움이 느껴지고, 깊은 맛이 빠진 것 같아서 굴 소스를 한번 넣어봤습니다. 크림 스파게티에 무슨 굴소스?? 할 수도 있겠지만, 감칠맛이 돌아서 괜찮았습니다. 청정원 직화 파기름 굴소스입니다. 


원래 저희 집은 소스 종류를 잘 사용하지 않아요. 어쩌다가 저런 걸 사 놓으면 대부분 유통기한이 지나서 버리곤 합니다. 마요네즈, 케첩 종류가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항상 냉장고에서 뒹굴다가 쓰레기통으로 직행하죠. 그리고 모짜렐라 치즈를 마지막에 넣어서 꾸덕꾸덕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비엔나 소시지 김치 크림 파스타 완성!! 뒷정리, 설거지하는 시간 제외하고 10분 안에 완성 가능한 요리라서 후다닥 자주 만들어 먹습니다. 곁들이는 음식은 새콤달콤한 매실 장아찌, 음료는 깔라만시입니다. 매실 장아찌는 양파절임(양파장아찌)과 함께 여름에 자주 먹는 반찬이에요. 고기, 면 요리, 밥반찬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음식이죠. 





깔라만시는 원액을 500ml 생수에 30ml 정도 희석하여 꿀을 조금 섞고 얼음 동동 띄워서 먹습니다. 깔라만시 리뷰도 따로 한번 해야겠네요. 깔라만시는 워낙 신맛이 강해서 꿀을 섞어도 단맛은 많이 나지 않고, 신맛을 중화하는 정도입니다. 그냥 음료로도 마시고 있지만, 이렇게 살짝 느끼한 음식과 곁들일 때 궁합이 딱 좋은 것 같아요.





꾸덕꾸덕하니 고소하고, 김치 덕분에 느끼함도 없고, 굴소스 덕분에 감칠맛도 돌고 제법 맛있네요. 사진 찍느라 면이 좀 불었지만 그래도 맛있었어요. 저는 크림파스타의 느끼한 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굳이 김치크림파스타를 해먹지 않아도 되지만, 느끼한 거 못 드시는 분들은 이 레시피도 괜찮을 것 같아요.


입맛 잃기 쉬운 더운 여름, 항상 맛있고 든든한 식사하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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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yarizzan.tistory.com BlogIcon 야리짠 2019.08.05 18:15 신고

    후다닥하고 호로록 먹기 좋네요!!

  2. Favicon of https://belitainnz.tistory.com BlogIcon N벨리타Z 2019.08.05 18:17 신고

    제가 느끼한걸 잘 못먹는데 이거 해먹어봐야겟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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