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진찍는 꿈작가 앨리손입니다~


오늘은 중국과자 유통기한, 제조일자(생산일자)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과자를 포함한 식품을 구입할 때 유통기한 확인하시나요? 신선식품은 유통기한을 꼭 확인하고, 라면류도 확인을 하는 편인데 과자류를 구입할 때는 유통기한 확인을 해 본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슈퍼마켓, 마트에 들어오는 과자는 유통기한이 대부분 넉넉하기 때문에 굳이 확인할 필요가 없기도 하고요.


그런데 외국 과자를 선물 받는 경우가 있잖아요. 어느 정도 시간을 거치고 내 손으로 들어온 과자인지 모르기 때문에, 먹기 전에 확인 한번 해보는 게 좋겠죠? 그리고 과자를 선물 받고 집에 한참 놔뒀다가 먹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먹기 전에는 미리 확인 한번 해보세요~


사실 유통기한 좀 지난 거 먹는다고 큰 문제가 생기진 않을 거예요. ㅋㅋㅋ 요즘은 워낙 방부제 처리가 강하니까요. 다만, 과자나 초콜릿이 눅진해지는 등 식감이 좋지 못하겠죠. 





저 같은 경우는 신선한 음식은 배가 좀 불러도 남기지 않고 다 먹는 편이에요. (배부른데 계속 먹는 게 좋은 습관은 아니지만요.;;) 음식 버리는 걸 싫어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신선하지 않고 오래된 음식,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은 미련 없이 버립니다. 


표시된 유통기한보다 훨씬 더 오래 먹을 수 있는 식품이 많습니다. 우유도 찍혀있는 유통기한 날짜에서 좀 지난 것을 먹는 건 전혀 지장이 없다고 하죠. 시간이 지날수록 신선도와 식감, 맛 등이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먹어서 탈은 안 나더라도 불쾌감은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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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맛 오레오 등 중국과자 3개를 선물 받았어요. 포장 박스 측면에 찍혀있는 날짜가 2018년 09월 14일?? '뭐야, 유통기한이 1년이 지났어??'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중국 과자의 경우 겉면에 표시된 날짜는 보통 생산일자, 제조일자라고 합니다. 모든 식품류가 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그렇다고 해요.





과자 박스의 다른 면을 보면 유통기한을 확인할 수 있어요. 중국어를 몰라도 대충 한자를 보면 확인 가능합니다. 


生产日期同批号 ( 年/月/日 ) : 淸见包裝侧面생산일자(제조일자) 년/월/일 표시는 포장 측면에 있다는 말이겠죠.

保质期 : 9个月 유통기한(품질보증기간)은 제조일로부터 9개월이네요.


생산날짜 2018년 09월 14일에서 9개월이면 2019년 06월 중순까지입니다. 유통기한이 2개월 이상 지난 과자네요. 먹을지 말지는 어디까지나 본인의 선택입니다. ㅋㅋㅋ 하지만 저는 먹지 않겠습니다!





다른 과자도 확인해 봤습니다. 포장박스 정면 찍혀있는 제조일자(생산일자)는 2018년 04월 27일입니다. 딸기맛 오레오보다 제조일자는 조금 더 오래되었는데요. 과연 유통기한은 더 넉넉할지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生产日期同批号 ( 年/月/日 ) : 淸见包裝正面 ▶ 생산일자(제조일자)는 포장 정면에 년/월/일로 찍힌 숫자이고요.

保质期 : 12个月 ▶ 유통기한은 12개월입니다.


딸기맛 오레오보다는 유통기한이 조금 더 넉넉하네요. 하지만 제조일자 2018년 04월 27일에서 1년이면 그래도 유통기한이 4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이런!! 이것도 지났어. 이것도 못 먹어!! ㅠㅠ 하지만 저는 달달한 과자, 초코 발린 과자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세 번째 라인 프렌즈 딸기맛 초코과자는 마찬가지로 유통기한이 지나긴 했지만, 그나마 위 2개의 과자보다는 유통기한이 덜 지나서 한번 개봉을 해봤어요. 박스째로 선물 받은 사람에게 나눠 받은 과자를 다시 저에게 나눠 준 거라서 두 사람 거치고 오다 보니 유통기한은 체크를 못한 것 같아요.





그래도 준 사람 성의가 있으니 중국 과자를 한번 개봉해봤어요. 이런 비주얼입니다. 손가락 한마디 정도로 크기는 작은데, 사진에 찍힌 모양은 김말이 튀김 혹은 김에 흰쌀밥 말아놓은 것 같아요 ㅋㅋ 이걸 보니 갑자기 조미김에 흰쌀밥 싸먹고 싶네요 쩝쩝~ 





포장 박스에는 사진처럼 딸기맛 초콜릿인지 시럽인지가 맛깔스럽게 흘러내리네요. 굉장히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입니다. 물론 포장 박스에 사진을 다 믿을 수는 없겠지만요^^ 그런데 볼수록 김말이 김밥처럼 보이네요 ㅋㅋ





한입 베어 물어봤습니다! 딸기맛이 좀 흘러내릴까 기대했지만, 굳어서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건 없었답니다! 유통기한이 지났으니 어쩔 수 없는 거죠. 방부처리가 많이 된 과자도 유통기한이 지나면 신선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눅진하고 굳어서 맛이 없습니다. 버리는 게 정답이죠!



그런데 볼수록 김말이 김밥 같지 말입니다. 흰색 줄 부분은 김의 얇은 부분에 흰쌀밥이 비쳐 보이는 것 같고요. ㅋㅋ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선물 받게 되면 기분이 나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주는 사람은 당연히 모르고 주는 것입니다. 알고 주는 사람은 없어요. 


저희 어머니가 늘 하시는 말씀이 "안 주면 안 줬지, 남 주는 건 좋은 거 줘야 한다. 안 그러면 주고도 욕먹는다." 하시거든요. 그래서 음식 나눠 먹을 때도 항상 최상급은 남 주고, 정작 우리는 흠 있거나 작은 거 먹게 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것도 분명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그만큼 남 주는 것은 더 신경 써야 한다는 어머니의 철학이죠.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선물 받게 된다면 '체크 못했나 보다~ 유통기한 안 보는 사람들도 많지~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는 게 좋겠죠? 대신, 식품 선물을 할 때는 좀 더 신경 쓰는 게 좋습니다. 받는 사람이 정말 기분 상할 수도 있으니까요!! 조심^^ (줄 때랑 받을 때 마음가짐이 다른 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ㅋㅋ) 


여기까지 중국과자 유통기한, 제조일자(생산일자)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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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yums7.tistory.com BlogIcon 윰댕댕 2019.08.26 07:12 신고

    남 주는건 최상급으로 줘야한다는 어머니의 말씀이 기억에 남네요 ㅎㅎ 공감합니다!
    주고도 욕 먹으면 제일 바보같은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 네~ 그렇죠. 내가 먹는 것보다 남 주는 건 몇 배로 신경 쓰이는 일이죠~
      주고도 좋은 소리 못 들으면 속상한 일이고요.
      활기찬 한주 시작하세요 윰댕댕님^^

  2. Favicon of https://jennablog.kr BlogIcon 제나  2019.08.26 20:29 신고

    맞아요. 외국과자들 보면 따로 한글스티커로 붙어있는거 아니고서는 유통기한 확인하는게 힘들더라구요. 이 포스팅 덕분에 앞으로 중국과자 먹을 일이 생기면 쉽게 구별할 수 있을 거 같아요. ㅎㅎㅎ

    • 네~ 나라마다 유통기한 표기법이 다른 건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뭐니 뭐니 해도 한국 과자만큼 맛있는 게 없지만 말이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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