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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성장/마음공부 & 감정읽기

인간관계론, 자꾸 무례하게 요구하는 사람들에 관한 잡생각

by 앨리Son 2019. 11. 23.

 

이번 시간에는 인간관계론, 자꾸 무례하게 요구하는 사람들에 관한 잡생각을 나눠보겠습니다. 생각이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글에는 평어체를 주로 사용하는데, 오늘은 경어체로 한번 써볼까 합니다. 간밤에 무례하게 요구하는 사람과 관련된 꿈을 꿨어요.

 

 

 

 

저를 포함한 미혼인 친구 두 명과 기혼인 친구 한 명이 만나는 자리였어요. 결혼한 친구 아이가 유치원에서 학예회를 하는데 우리에게 꼭 놀러 오라고 초대를 합니다. 사실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결혼식, 집들이, 돌잔치가 아닌 자녀의 학예회까지 가는 경우는 흔하지 않잖아요.

 

물론 가족처럼 가깝게 지내는 사이에는 갈 수도 있고 상황마다 다르겠지요. 꿈속에서 미혼인 친구와 저는 같은 일을 하고 있었고, 학예회가 끝나기 30분 전에 중요한 미팅(업무적인)이 잡혀 있었어요. 기혼인 친구는 너희들이 꼭 와야 한다고 말하고, 오지 않으면 정말 화를 낼 것처럼 강요하고 있었어요.

 

 

미혼인 다른 친구 한 명은 '학예회까지 꼭 가야 돼?'라는 달갑지 않은 표정을 짓고 있었죠. 그래서 저는 상황을 설명하고 "학예회에 갔다가 우린 미팅 때문에 먼저 나와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이게 최선의 방법이잖아요?

 

친구가 간절히 원하니까 학예회도 참석하고, 중요한 미팅에도 참석을 해야 하니 중간에 나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사실 그것도 어찌 보면 우리 입장에선 배려한 것입니다. 중요한 미팅 전에 준비해야 할 것도 있고, 시간적인 여유가 필요하니까요.

 

그런데 이 기혼인 친구는 아이의 학예회를 끝까지 보지 않고 중간에 나간다는 것이 싫습니다. 그리고 그 감정을 있는 그대로 우리에게 표현하기 시작합니다. 떼쓰는 어린아이처럼 구는 것이죠. 해도 해도 너무한다 싶은 다른 미혼의 친구는 열받아서 기혼의 친구와 싸우기 시작합니다. 

 

저도 황당했지만 중재하기 위해 기혼의 친구를 다른 장소로 조용히 데리고 갔어요. 그리고 최대한 감정을 배제하고 조곤조곤 이야기합니다. 그 친구가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마음인지 충분히 잘 알고 있다고 이해해주었습니다. 

 

"하지만 너는 그 아이의 부모이고, 우리는 그 아이의 부모가 아니기에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이 똑같을 수 없다. 네가 우리 대신 미팅에 참석해줄 수 없듯이, 우리도 너의 초대에 응할 수는 있지만 부모인 네가 바라는 것만큼 해줄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냐."라고 말했습니다. 

 

꿈속에서 친구가 이해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그 꿈은 끝났어요. 꿈에서 깨고 생각해 보니, 꿈에 나온 미혼 두 명은 어쩌면 둘 다 저 자신이었을 거예요. 계속 이런 식이면 한판 붙고 싶다는 마음과 그래도 평화롭게 해결하자는 두 갈래 마음이 공존하는 것이죠.

 

왜 이런 꿈을 꿨을까 생각해봤어요. 이런 똑같은 사례는 실제로 없었지만, 비슷한 경우로 힘들었던 기억이 많은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도 그런 일들 때문에 좀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던 거죠. 그러니 어김없이 이렇게 꿈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재확인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관계론, 자꾸 무례하게 요구하는 사람들에 관한 잡생각

 

기혼 vs 미혼 이렇게 편 갈라서 싸우자는 것도 아니고,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도 의미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기혼인 사람들이 흔하게 하는 말버릇 중에 이런 실수가 있어요. "애도 없고 남편도 없는데, 네가 바쁠 게 뭐가 있어?" 이런 식의 말투와 태도죠.

 

직장도 있고 애들도 있고 남편도 있고 모시는 시부모님도 계시고 거기에 키우는 반려동물까지 있다면 하루 종일! 엄청나게! 눈물이 쏙 빠지게! 바쁘고 힘들 거예요. 저는 상상력과 이해력이 좋아서 실전의 경험은 없어도 간접 체험은 충분히 잘하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그 삶을 감히 다 안다, 다 이해한다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네가 아니고, 네가 내가 아닌 이상 어찌 감히 다 안다, 다 이해한다고 말할 수 있겠어요? 그건 결혼한 사람들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애도 없고, 남편도 없고, 반려동물도 없지만, 하루는 너무 바쁘고 할 일도 넘쳐나게 많습니다."

 

 

그래도 어쨌거나 홀몸인 내가 결혼한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더 배려하게 됩니다. 약속 장소나 시간 등을 잡을 때도 그들이 좀 더 편한 방향으로 하게 됩니다. 배려가 배려로 돌아오면 참 좋겠지만, 살다 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참 많죠. 고마움을 느끼기는커녕 당연하게 여기고 더 바라게 됩니다.

 

저는 인생은 아주 공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은 불공평하다는 생각을 한다는 걸 잘 알아요. 저는 단지 좀 더 멀리 넓게 볼 뿐인데요.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나는 시댁도 어렵고, 애를 키울 엄두도 안 나고, 결혼생활이 숨 막힐 것 같아서 결혼을 안 하겠다고 선택을 한 거죠.

 

결혼을 함과 동시에 짊어져야 하는 짐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지는 몰라도, 그 사람에게는 다른 짐이 찾아옵니다. 인생 좀 더 가볍게 살고 싶어서 결혼을 선택하지 않아도, 결국 인생을 살아가면서 짊어져야 하는 짐의 무게는 비슷하게 맞춰진다는 얘기입니다.

 

다른 사람들 눈에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사람이 스스로 생을 마감할 때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다 자기 어깨에 짊어진 짐의 무게밖에 느끼지 못해서 그래요. "저 사람은 정말 가벼운 짐을 메고 있네. 이봐요! 나랑 바꿔 멥시다." 

 

"저렇게 가벼운 짐을 메고 다니면 매일 감사하면서 날아다니겠네~" 자신만만하게 남의 짐을 메보고는 "뭐야!! 이것도 만만찮게 무겁잖아. 이쪽의 모난 돌멩이는 왜 이렇게 아파~ 이걸 어떻게 메고 다니는 거야? 내 것보다 나을 것도 없네."라고 말하게 됩니다.

 

앞서 말한 그 꿈을 꾸고 난 후, 다른 꿈으로 이어져서도 비슷한 감정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다른 친구를 만났는데 갑자기 제가 "다 꼴 보기 싫어!!"하고 빽 소리를 지르며 등 돌리고 가버리더군요. 어디서 뺨 맞고 어디서 화풀이한다고, 다른 친구 앞에서 감정을 폭발하고 저는 사라지더군요.

 

자신의 주변에 어떤 사람이 많나요? 자신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많나요? 아니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나요? 자신의 주변 사람 평균치가 자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좋으나 싫으나 나란 사람은 주로 어울리는 사람들의 평균치입니다. 원했든 원하지 않았든 그런 인간관계를 형성한 것도 자신입니다. 누구를 탓할 수는 없지요.

 

자신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좋나요? 계속 도움을 요구하는 사람이 좋나요? 너무 뻔한 질문인가요? 잘 생각해보면 둘 다 좋은 것이긴 해요. 내가 도움을 준다는 건 내 상황이 여유가 있거나, 내가 그럴 능력이 된다는 얘기니까요. 내게 도움을 주려는 사람이 많은 건 설명할 필요도 없이 좋은 일이죠. (경우에 따라서 원하지 않는 도움을 억지로 주려는 것은 진짜 도움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태도인 것 같아요. 정중하게 도움을 요청하고, 상대방이 거절할 수도 있다는 걸 감안하는 자세 말이죠. 습관적으로 뭘 자꾸 해달라, 뭘 달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입에 붙은 습관이에요. 실제로 그걸 원해서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정말 별생각 없이 보자마자 자동반사로 바로 달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예를 들어 제가 만든 무언가를 보고, "나도 만들어 줘."라고 말합니다. 그것을 만드는 데 사흘 밤낮을 꼬박 잠을 안 자고,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뼈를 갈아 넣어서 만들었는데 5분 만에 뚝딱 만들 수 있는 것처럼 만들어 달랍니다. 물론 "나도 갖고 싶을 만큼 잘 만들었어~" 라는 의미의 칭찬이 섞인 말입니다. ("진짜 만들어 달라는 뜻은 아니야~" 일 수도 있어요.)

 

어떤 경우의 "나도 만들어 줘."라는 말은 그냥 던져 보는 겁니다. 그래서 '안 만들어주면 어쩔 수 없고, 혹시 만들어줄지도 모르잖아~'라는 마음입니다. 어떤 경우는 진짜 갖고 싶어서 만들어 달라는 경우입니다. 만들어줄 때까지 노래를 부르기도 합니다..;;

 

집에 어떤 음식을 했다고 말하면 "나도 줘."라고 말하고, 내가 어떤 물건을 샀다고 말하면 "나도 줘."라고 말하고, 누군가의 집에 놀러 가서 마음에 드는 물건이나 옷이 있으면 바로 "이거 나 줘."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심지어는 내 것이 아닌데도 나보고 달라는 난처한 경우도 있습니다.

 

더 황당할 때는 지금 설거지했어, 청소했어라고 말하면 "우리 집 설거지도 해줘." "우리 집 청소도 해줘." 이런 말을 할 때입니다. 진짜 아무 생각 없는 거죠. 그만큼 자기는 그게 하기 싫은데, 누가 그걸 했다고 하면 그럼 우리 집 거도 해달라고 말이 튀어나오는 것입니다. 농담은 웃기자고 하는 말인데, 이런 말은 대체 뭐라고 해야 할까요? 

 

그냥 생각 없는 말이고, 그 사람의 진심이 불쑥 튀어나온 것입니다. 이런 말에 '내가 가사도우미야 뭐야? 나한테 왜 저런 말을 해? 평소에 나를 얼마나 존중하지 않으면 저런 말이 나와?'라고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게 좋습니다. 저런 말은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할 수도 있다는 걸 아는 사람도 있지만, 모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배려를 항상 장착하고 사는 사람은 흔하지 않아요. 저는 누군가에게 뭘 해달라, 뭘 달라는 말을 농담으로라도 거의 안 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이런 말을 계속하는 사람들이 불편합니다. 맡겨놓은 듯이 뭘 자꾸 요구하는 것이 저는 무례한 행동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도 참 많은 것 같아요.

 

무언가 만들어 달라고 말하는 사람에게, 그걸 만들어줄 수는 없지만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면 만들 수 있는 것이니 방법은 자세히 알려주겠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온갖 핑계를 대며 자신은 그걸 만들 수 없다고 말합니다. 내 시간과 노력은 투자하기 싫고, 남의 시간과 노력은 공짜로 취하려고 하는 자세가 예쁘지는 않잖아요?

 

방법을 공짜로 얻은 것만 해도 그 사람에겐 이득인데, 감사는커녕 안 만들어주겠다는 말을 둘러서 한다고 투덜댈지도 모릅니다. 서툴고 어설프지만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자세를 보인다면 같이 매달려서 더 도와주고 싶지 않겠어요?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지금은 공짜로 무언가를 얻었어도, 그 대가는 훗날에 다른 경로로 반드시 치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 주변에 이렇게 무례하게 끊임없이 요구하는 사람들만 많냐고요? 그것은 물론 아닙니다. 배려하고 친절하고 잘해주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주기적으로 나타났다가 주기적으로 사라지곤 합니다. 아마도 그건 끌어당김의 법칙에 따라서 제가 창조한 것이겠죠.

 

연예인, 유튜버들에게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끊임없이 요구하는 사람들 많죠. 가수에게 무대도 아닌 곳에서 "노래 불러주세요." 개그맨에게 대뜸 "웃겨 주세요." 연기자에게 "우는 연기 한번 해보세요." 생얼의 여배우에게 "마스크, 모자 벗고 사진 찍어 주세요." 이런 요구 상당히 무례한 행동인데 너무 아무 생각 없이 던지는 사람들이 많아요. 

 

하지만 무례한 요구와 달리 정당한 자신의 권리는 당당하게 주장해야겠죠. 얼마 전 11월 14일에 에릭남의 뉴 앨범 Before We Begin이 발매되었습니다. 데뷔 이래 처음 공개하는 전곡 영어 앨범인데요. 뜬금없이 이 얘긴 왜? 이유는 뒤에 말씀드리고 잠깐 앨범 홍보 좀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에 아니 전 세계에, 아니 외계인 포함 우주 전체에^^;; 에릭남을 모르는 사람은 있을 수 있어도, 아는 사람 치고 안 좋아하는 여자는 드물 거예요. 그만큼 만인의 사랑을 받는 남친 스타일이죠. 소장 가치가 있는 앨범이니, 앨범을 직접 사서 들어보고 판단해보세요 ㅋㅋ

 

저는 이번 앨범을 듣고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윤도가(에릭남 한국 이름 : 남윤도) 칼을 갈았네 갈았어! 그런데 날이 선 그 칼이 너무 예리해서 아프다 아파..라고 느꼈습니다. 뭔 소리야? 그냥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타이틀곡 ‘Congratulations'는 ‘이별축하송'으로, 낡고 지난한 연애를 끝내면서 느끼는 해방감을 경쾌하게 풀어낸 곡이다. “축하해! 드디어 네가 떠나네. 오늘 밤 파티를 열어 너와 나의 끝에 건배하자”라는 가사에서는 이별이 마냥 무거울 필요는 없다는 쿨함과 여유마저 느껴진다. 라는 곡의 설명이 있습니다.

 

제가 이 곡에서 느낀 건 경쾌하고 쿨하고 여유 있는 느낌이 아니라, 장엄하고 비장하고 복잡 미묘한 감정을 덤덤하게 표현한 느낌이었어요. 곡은 받아들이는 사람의 감정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죠. 그게 음악의 매력 아니겠습니까! Congratulations~ You’re finally leaving. (You finally mean it.) 부분에서는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올라와 울컥하더군요.

 

힘겹게 움켜쥐고 있던 것이 결국 내 손 안에서 스르륵 빠져나가며 온몸에 힘이 빠져나가는 느낌, 결국은 이렇게 되었구나 하며 덤덤하게 받아들이며 애써 웃고 있지만, 그 담담한 모습이 더 슬프고 아픈 느낌. 뭐 이런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들이 이입되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감정을 쥐락펴락하며 뒤흔들 수 있다는 건, 결론적으로 노래가 좋다는 얘깁니다.)

 

윤도가 영상에서 이런 말을 하더군요. 자기 앨범을 홍보하며 많이 들어주시고, 가능하다면 앨범도 사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하는데요. 노래를 CD로 듣는 일이 드물어지면서, 앨범을 사달라는 말을 하는 것이 스스로 불편하게 느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니 많은 노력과 투자로 만들어진 자신의 앨범을 사달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것이 자신의 창작물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생각도 거의 최근에 들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말하든 어차피 살 사람은 사고, 안 살 사람은 안 사겠지만 말 한마디도 신중하게 하는 에릭남입니다.

 

맡겨놓은 듯 자꾸 요구만 하는 사람들 속에서, 당연하게 당당하게 해도 될 말을 그렇게 고민하며 하는 에릭남을 보며 세상 사람들은 왜 이렇게 달라도 다를까? 하며 탄성을 내질렀습니다. 정당한 요구를 하는 것조차 수줍어하는 사람, 무례한 줄 모르고 자꾸 요구하는 사람.. 저는 전자의 사람에게 더 잘해주고 싶습니다.

 

어떤 말을 하기 전에 그 상황에서 내가 그 말을 들었을 때 어떤 기분일지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저라고 모든 것이 완벽해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언젠가 실수를 했을 것이고, 앞으로도 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실수에서 우린 배울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말이나 행동으로 상처를 입었다면, 그것을 그대로 답습하여 똑같이 다른 사람에게 해를 입히는 악순환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선순환을 선택한다면 누군가로부터 받은 상처되는 말과 행동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이런 말과 행동은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는구나. 기분을 상하게 할 수도 있구나. 이런 말과 행동은 하지 말아야지.'라는 기준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이런 기준점을 갖고 살아도, 인간은 어쩔 수 없이 상처를 주고받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생각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이죠.

 

그렇다면 이런 원하지 않는 상황, 원하지 않는 사람의 유형, 원하지 않는 말을 자꾸 듣게 된다면 원인은 대체 무엇일까요? 그리고 원하는 인간관계로 개선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다음에는 이런 주제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편안한 주말 밤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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