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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티스토리·애드센스

구글 애드센스 광고 부정행위 및 무효 트래픽

by 앨리Son 2020. 2. 1.

 

토요일 편안한 밤 보내고 계신가요

 

한 블로그에 하루 두 개의 글을 잘 쓰지 않는 편인데, 예상에 없던 글을 급 쓰게 되었어요^^

 

전부터 쓰고 싶었던 글인데, 최근에 비슷한 글을 자주 접하게 되어 생각난 김에 간략히 적어보겠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광고 무효 트래픽이 전혀 없으면 좋겠지만, 구글 광고 수익이 올라감에 따라 어느 정도 발생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기도 하죠.

 

Google AdSense 고객센터 무효 트래픽 정의

 

구글 애드센스 무효 트래픽은 의도적으로 광고주의 비용 또는 게시자의 수입을 늘리기 위한 클릭이나 노출을 말합니다. 무효 트래픽에는 의도적인 사기 트래픽은 물론 의도하지 않은 클릭도 포함됩니다. 

 

 

 

무효 트래픽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 게시자가 자신의 라이브 광고를 클릭하여 생성된 클릭이나 노출.
  • 한 명 이상의 사용자가 생성한 반복적인 광고 클릭 또는 노출.
  • 게시자가 자신의 광고 클릭을 유도함 (예: 사용자의 광고 클릭을 유도하는 언어, 다량의 의도하지 않은 클릭을 유발할 수 있는 광고 구현 등)
  • 자동화된 클릭 도구나 트래픽 소스, 로봇, 기타 사기 소프트웨어

 

구글 광고에서 발생하는 클릭은 전적으로 사용자의 관심에 따른 결과여야 하며, 인위적으로 클릭 또는 노출을 발생시키는 부정행위는 애드센스 프로그램 정책에 따라 엄격히 금지됩니다.

 

계정의 무효 트래픽 수준이 높은 경우 광고주와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Google에서 게시자의 계정을 정지하거나 사용중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트래픽의 품질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 광고 게재를 제한하거나 중지할 수 있습니다. 무효 클릭으로 인해 예상 수입과 최종 수입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게시자의 의도나 의사에 관계없이 제3자에 의해 광고에 무효 트래픽이 발생할 수 있지만, 광고에서 무효 트래픽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2019년 지난 일년동안의 구글 애드센스 수입 내역을 보니 무효트래픽이 발생하지 않은 달은 1월, 2월, 6월, 7월, 8월이고 나머지 7개월은 모두 무효 트래픽이 발생했습니다. 그 이전인 2018년 한 해를 봐도 거의 모든 달에 무효 트래픽이 발생했어요.

 

자신의 광고를 부정행위로 클릭하거나 실수록 클릭하는 일은 드물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초창기에는 실수로 한두 번 클릭하고 바로 창을 닫기 때문에 별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또한 사용자가 글을 읽다가 실수로 클릭하거나 궁금해서 광고 클릭하고 들어갔지만 관심사가 아니다 싶어서 바로 나가버리는 경우가 있겠죠. 이런 경우 바로 반영이 되는 경우도 있고, 예상 수입에는 잡혔다가 다음 달 초에 무효 트래픽으로 잡혀서 차감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분들과 구독자분들 중에는 좋은 정보에 감사하다고 광고를 보고 가주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그런 마음이 참 감사해요! (구글봇~! 광고 클릭 유도하는 글 아니니 오해하지 마세요 ^^;;) 

 

유튜브 광고는 skip 기능이 있지만, 유튜버의 애정 넘치는 구독자분들은 광고를 스킵 하지 않고 다 봐주신다고 하죠. 저 역시 제가 구독하고 자주 보는 유튜버의 광고는 스킵 하지 않고 무조건 다 보는 편입니다. 

 

하지만 티스토리 블로그의 애드센스 광고는 구독자님들 광고라도 함부로 막 누르지는 않습니다. 결국 무효 트래픽이 될 수도 있고, 위험한 경우는 부정행위로 간주되어 상대방의 계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으니까요. 다만 소비자의 입장으로 정말 궁금하고 관심 가는 광고만 클릭합니다. 

 

대부분의 티스토리 블로거님들은 잘 아실 테지만, 간혹 잘 모르시는 분들은 기계적인 댓글 품앗이처럼 구글 애드센스 광고 클릭도 품앗이로 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건 광고 중지나 계정 중지 먹을지도 모르는 위험한 행위니 당연히 하시는 분들이 없어야 할 겁니다.

 

그리고 가족이나 친구에게 광고 클릭을 유도하는 방법도 하지 않는 게 좋겠죠. 초창기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고 친구 몇 명에게 말했더니 블로그 주소가 뭐냐고 들어와서 광고 클릭을 해주겠다고 하는 겁니다. 마음은 고마웠지만, 블로그 주소는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ㅎㅎ

 

구글 애드센스 광고는 아주 똑똑해서 사용자의 패턴을 정확하게 꿰뚫고 있기 때문에 인위적인 광고 클릭은 하면 안 된다고 말해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왕 만든 수익형 블로그, 롱런하려면 구글 애드센스에서 하지 말라는 것은 절대 하지 않는 게 좋겠죠? 최근 어떤 이유에선지 광고 정지나 계정 정지 먹었다는 글을 종종 접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에 몇 자 적어봅니다.

 

모두들 티스토리 블로그 계정 안전하게 유지하시고, 구글 애드센스 수익도 많이 창출하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9/09/20 - [ 정보/티스토리·애드센스] - 네이버 티스토리 블로그 댓글 품앗이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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