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 아파트 리모델링 후기 중, 


이번 시간에는 현관 신발장, 빨래건조대, 블라인드, 인터폰(비디오폰, 현관 벨) 교체에 대해 정리해 본다.


현관 신발장은 주방 싱크대 업체에서 함께 주문 제작해 주셨다. 


베란다(발코니) 천장 빨래건조대 역시 한 번도 교체하지 않았으니 20년이 넘었다.


특별히 고장 나서 불편한 점은 없었지만, 철봉의 끝부분은 녹슨 부분이 많았다.


인터폰(비디오폰, 현관 벨)은 고장으로 벨소리가 너무 작아져서, 부모님 귀에는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였다.





현관 신발장, 빨래건조대, 

블라인드, 인터폰 교체



아파트가 오래된 만큼 여기저기 고장 나는 건 당연하다. 필요한 부분은 그때그때 수리해서 편하게 살면 될 텐데, 불편함에 너무 익숙한 탓인지 그게 불편한지도 전혀 의식하지 못할 때가 있다. 묵혀둔 것들을 한방에 싹 다~ 수리하니 속이 다 시원하다.





베란다(발코니) 천장 빨래건조대는 

항상 같은 높이로 고정해서 쓰고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땐

 천장에 바짝 붙여놓을 수 있지만,

거의 활용하지 않는 기능이다.

어쨌든 새것이라 짱짱해서 좋다~





안방에는 화이트 계열 커튼을 사용하다가

이번에 블라인드로 교체했다.





거실도 안방과 같은 블라인드 설치.





예전엔 버티컬을 사용했었는데,

불편해서 떼버린 지 꽤 오래되었다.





현관벨 교체

아주 밝은 내 귀로밖에는 들을 수 없었던 

벨소리가 이젠 부모님이 듣기에도 

아주 시원하게 크게 들린다.





인터폰(코콤 비디오폰) 화질도 좋다~





기존의 현관 신발장은 신발 수납 공간이 좁고

이렇게 서랍장 위에 거울이 있어서

쓸데없이 버리는 공간이 많았다.

(Before 사진이 없어서 4년 전 사진 꺼내옴.ㅋ)





첫날 싱크대 철거할 때 함께 철거하고,

바닥 타일을 새로 깔았다.





주방 싱크대 들어오는 날에 맞춰,

새 신발장이 함께 들어왔다.


중간 문에 거울을 설치하고,

버리는 공간 없이 

신발을 많이 수납할 수 있게 되었다.





매끈해야 할 문에 뾰족한 못 자국이 여러 군데 있었다. 안에서 밖으로 못이 잘못 박혀, 문 표면에서도 자국이 남은 것이다. 육안으로 표나는 것 외에도 걸레질을 하거나 손으로 만지면 긁힐 위험도 있었다.


작업이 다 끝나고 가시는 분들 배웅을 하다가 내가 이 부분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분들은 아무 말 없이 인사하고 막 문을 나서고 계셨고, 내가 발견하지 못했다면 그냥 가셨을 것이다. 이 부분을 지적하고 나서야 작업이 잘못되어 다른 날 다시 오겠다고 하셨다. 


하지만 오기로 약속한 날, 오후가 넘어가는데도 오지 않으셔서 인테리어 업체에 다시 연락을 했다. 그렇게 무사히 문을 새것으로 교체할 수 있었다. 


다 알아서 해주시고, 믿고 맡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최근에 인테리어 리모델링한 친구, 지인들의 얘기를 들어봐도 역시 스트레스 받을 상황이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점검할 필요가 있겠다.





신발이 너무 많아서 

이번에 절반 이상 정리했다.





미니멀 라이프는 아직 멀고도 멀었다.

비슷한 종류의 신발을

한꺼번에 많이 사지 않기로 한다.





도배와 몰딩은 거실과 같은 색으로~

조명하는 날에 맞춰, 현관 센서등 교체.





현관과 신발장은 깨끗해졌는데, 

현관문은 너무 구식이다.

언제 날 잡아 단색으로 바꿔야겠다.



봄에 이미 큰 공사는 다 끝났지만, 짐을 가득 채워둬서 손보지 못했던 방 하나의 몰딩 페인트칠과 도배는 조만간 또 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책상 시트지 작업도 날 잡아 해야 한다. 신기하게도 집수리 리모델링, 인테리어 작업은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것 같다~~


다음 시간에는 LED조명, 스위치, 콘센트, 수도꼭지 교체 리뷰 예정~


▶ 공감, 댓글, 구독으로 앨리에게 큰 힘주셔서 감사합니다 ♥.

▶ 공유 아이콘을 이용한 개인 용도의 공유만 허용합니다. (2차 변경 및 불펌은 X )

▶ 당신은 언제나 사랑받고, 보호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1. Favicon of https://paran2020.tistory.com BlogIcon H_A_N_S 2020.09.13 11:31 신고

    쉽지 않은 일인데 차근차근 잘 해나가고 계시네요. 은근히 몸살 나는 일이니 청소는 쉬어 가며 하세요ㅎ

  2. 2020.09.13 12:07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s://ssimplay.tistory.com BlogIcon 씸플레이 2020.09.13 12:13 신고

    리모델링 넘 멋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4. Favicon of https://blime.tistory.com BlogIcon ilime 2020.09.13 19:36 신고

    전부 깔끔하게 변화했군요 ㅎㅎㅎㅎ 너무 멋집니다 ~ 모든 작업들을 하시느라 힘드셨을 것 같아요 ㅠㅠ 잘보고 갑니다.

  5.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空空(공공) 2020.09.13 20:13 신고

    신발장은 저희도 새로바꾸었습니다..ㅎ
    새집을 만드시는군요^^

  6. Favicon of https://sjjtc1.tistory.com BlogIcon 영숙이 2020.09.13 23:10 신고

    정말 정말 잘하셨어요. 쵝오셔요. ^^

  7. Favicon of https://jiyooooo.tistory.com BlogIcon 지요(JIYO) 2020.09.14 00:54 신고

    신발장이 정말 깔끔해졌네요!
    신발 넣을 자리 부족에 저희 집 신발장도 정말 문제인데 말이죠...ㅎㅎ
    신발을 한 번씩 나름 정리한다고 하는데도 이러네요 ㅎㅎ
    예전엔 버티칼을 많이 사용했지만, 오히려 먼지가 많이 껴서 불편한 것 같아요 ㅎㅎ
    블라인드가 사용하기도 간편하고, 보기에도 정말 깔끔하니 예쁘네요~~^^

    • 네~ 예전에 버티컬을 사용해보니
      너무 잘 꼬이고 불편하더라고요~
      신발장은 어느집이나 다 수납공간이 부족한가봐요 ㅎㅎ
      식구가 많으면 신발이 한없이 늘어나죠~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

  8. Favicon of https://namagong2018.tistory.com BlogIcon sJSfam 2020.09.14 03:30 신고

    살면서 고치는게 어렵던데 잘 하고 계시네요~~ ^^
    깔끔해 졌습니다 ^^
    구독하고 가요~ ~

  9. Favicon of https://lowoon.tistory.com BlogIcon 네스터TV 2020.09.14 10:51 신고

    인테리어 조금만 손대주어도 집안의 분위기가 확바뀌죠^^

  10. Favicon of https://iamnot1ant.tistory.com BlogIcon 베짱이 2020.09.14 11:24 신고

    8월 부터 거주하시는 집(공간)을 변화시키시네요.

    저도 시멘트 바를 공간이 있는데. 귀찮아서 작업을 미루고 있네요. ^^

    • 리모델링은 5월에 다 끝냈는데,
      포스팅 정리가 늦었습니다 ㅎㅎ
      날 시원해지면 시멘트 바르시면 되겠네요~
      활기찬 한주 되세요 :)

  11. Favicon of https://roan-junga.tistory.com BlogIcon 로안씨 2020.09.14 11:53 신고

    리모델링을 하시는 것을 보면서 뭔가 집이 초호화로
    바뀌어 가는 것 같습니다 ㅎㅎ
    크으~~ 역시 내집이 있어야 합니다 허허허

  12. Favicon of https://sesack.tistory.com BlogIcon 세싹세싹 2020.09.14 14:31 신고

    진짜 리모델링은 한번 손대고 계속 바꾸고 싶을 것 같아요~!
    여기에 어울리는 문으로 하고 싶고 소품도 바꾸고 싶고 ㅎㅎ
    천장형 빨래대는 넘 좋아보여요~
    나중에 저도 꼭 설치하려고요^^

    • 그죠~ 거의 올리모델링을 하긴했지만,
      안한 부분들이 있어서 비교가 되니까
      자꾸 하게 되는 것 같아요~~ㅎㅎ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13.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2020.09.14 23:28 신고

    저희집도 몇 달 전에 수리를 싹 했습니다.
    오래된 단독주택이라 손볼 곳이 많았습니다.
    집수리 한번 하고 나면 새로운 기분이 들어서 좋습니다.
    그런데 역시 또 손을 봐야 할 곳들이 보입니다. 끝이 없습니다. ㅎ
    깔끔해진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ㅎ

    • 오래된 단독주택에 리모델링을 하셨으면,
      정말 새집이 되었겠어요~~
      손볼 곳이 끊임없이 나온다는 말을 실감합니다 ㅎㅎ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D

  14. Favicon of https://jennablog.kr BlogIcon 제나  2020.09.15 19:16 신고

    리모델링 하시면서 많은 걸 교체하셨네요.
    저도 지은지 30년넘은 오래된 아파트에 살고 있는지라
    여기저기 고장나고 돈들어갈 구멍이 너무 많아서 심란하곤 해요. ㅎㅎ
    새로 교체한 문에 스크래치라니.. 생각만해도 언짢은데
    새로 잘 교체하셨다니 다행입니다. ^^
    이 포스팅을 보고나니 두꺼운 암막커텐 떼고 상큼한 블라인드로 바꾸고 싶어졌어요. ㅠㅠ

    • 블라인드도 좋긴한데,
      암막커튼은 빛차단이 확실이 돼서 좋은 것 같아요~~
      30년 넘은 아파트면 정말 여기저기
      돈들어갈 구멍이 많겠어요 ㅠㅠ
      몰아놨다가 한꺼번에 하면 몇천만원이 깨지니까,
      조금씩 나눠서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