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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성장/BOOK 리뷰 & 명언

[책 소개] 머피의 100가지 성공 법칙 : 41~50

by 앨리Son 2018. 2. 9.

 

머피의 100가지 성공 법칙 中 41~50

 

 

41. 부를 잠재의식 속에 심으려면 부나 성공을 나타내는 단어를 되풀이하여 말하는 것이 좋다.

 

 

42. 질투는 당신이 부유해지는 것을 방해하는 가장 큰 적이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프다.'라는 속담이 있다. 이처럼 질투하는 감정을 갖고 있으면 가난을 불러오는 꼴이 된다. 한 예를 들어 보면, 자기의 주위 사람이 자기보다 월급이 많다든가 하면 괜히 그를 시기하고 헐뜯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질투이다. 이러한 질투를 품고 있는 한 그 사람은 부유해질 수 없다. 

 

왜냐하면, 타인의 부를 질투한다는 것은 부에 대하여 마음속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품고 있다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잠재의식이 질투를 단순한 부정적인 감정으로 받아들이게 되기 때문이다. 당신의 '의식하는 마음' 이 부정하는 것은 '잠재의식'도 부정하여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게 된다. 

 

따라서 당신이 타인의 부를 질투하는 한, 부는 절대 당신에게로 흘러 들어오지 않으며 당신을 지나치게 된다. (중략) 당신이 동정심이 강한 사람이 되는 것은 좋지만, 당신보다 한결 나은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반감을 갖는다는 것은 당신의 부를 가로막는 일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RULE OF SUCCESS 100

머피의 100가지 성공 법칙

- 조셉 머피 지음

 

 

앨리의 생각☞ 사촌이 땅 사서 배 아픈 경험은 다들 있을 것이다. 아무리 성인군자 같은 성품을 지녔다 한들 살면서 이런 질투 한번 느끼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그것은 부러워하는 마음의 질투일 수도 있고, 때로는 비교하며 나를 질책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모든 일에 비교하고 비교 당하는 것에 너무 자주 노출되며 살아왔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다. 한국인들만큼 비교 분석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또 있을까 싶다. 

 

 

만일 공무원 시험에 계속 낙방하여 오랜 시간 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함께 공부하던 친구 중에 합격한 친구가 있다. 진심으로 축하하기가 쉬운 상황은 아닐 것이다. 결국 사람은 내가 잘 되어야 남의 기쁨도 축하해 줄 여유가 생긴다. 하지만 그 순간은 잠시 나를 잊고 진심으로 축하를 해 주었다고 하자. 

 

그리고 결혼을 원하지만, 뜻대로 잘 되지 않아서 결혼 적령기를 한참 놓친 사람이 있는데 그 비슷한 상황의 친구가 결혼을 하게 되었다. '나는 못하는데, 저 친구는 하는구나.' 하는 마음 때문에 진심으로 축하하기 힘들 수도 있지만, 그 순간은 나를 잊고 온전히 그 사람 입장에서 축하를 해주고 들러리를 서며 도움을 주었다고 하자. 

 

이런 두 가지 경우에 자신은 온전히 순수한 마음으로 축하를 해주지만 그 부모님은 "너는 속도 없냐? 지금 거기 가서 그러고 싶으냐? 지금 네 상황을 봐라. 네 코가 석자인데 남 축하하고 앉았냐?" 라고 속상한 마음에 비아냥 섞인 잔소리를 하실 수도 있다. 내가 좋은 생각과 행동을 하고자 해도 이런 일을 방해하는 드림 킬러(Dream killer)는 곳곳에 존재한다. 

 

특히 가까운 가족과 친구인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부모님 세대는 지금과 많이 다르게 사셨다. 그런 부모님의 가르침 속에 살았기 때문에 우린 그런 것들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살았지만, 지금은 그게 아니라는 걸 알고 있다. 젊은 사람들은 흡수가 빠르지만, 나이가 들면 고집이 생기게 마련이라 변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스스로 변하고자 마음먹지 않으면 힘들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말씀하시는 잔소리가 결국엔 다 사랑이라는 핵심만 파악하고 충분히 들어드리자. 말하는 사람은 그 말을 충분히 다 하면 어느 정도 속이 풀린다. 그리고 당장 부모님의 그런 생각을 변화시킬 수는 없겠지만, 나는 변하겠다고 다짐하자. 그러면 나의 그 작은 변화가 나비효과처럼 내 주변의 모든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결과로 나타날 수도 있다.

 

 

43. 다른 사람이 잘 되는 것을 기쁜 마음으로 바라보면 자신에게도 부가 돌아온다.

 

 

44. '부자가 되는 건 내 권리' 라고 마음속으로 단언해 보라. 그러면 잠재의식이 그 단언에 보답할 것이다.

 

 

내가 알고 있는 한 자매가 있었다. 언니는 마음이 선량하고 남을 위해 희생할 줄 아는 타입이었지만, 화를 잘 내는 편이었고, 동생은 한마디로 영리한 이기주의자였다. 그래서 동생은 늘 머릿속으로 자신만을 생각하곤 했다. "나는 행복해야만 해. 멋진 결혼을 해서 부자가 되어야지." 

 

그러나 언니는 동생과는 달리 오직 부모님만을 위해 일했다. 동생은 화려한 옷차림으로 놀러 다니기를 좋아했는데, 언니는 이런 동생을 못마땅해했다. 그 후 두 사람의 운명은 과히 주목할 만하다. 마음씨 착한 언니에게는 행복한 일이라곤 조금도 찾아오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끝내는 암이라는 무서운 병에 걸리기까지 했다. 

 

 

반면에, 언제나 마음속으로 좋은 것만 생각하며 살던 동생은 좋은 신랑감을 만나 행복한 결혼을 하였다. 도덕적으로 생각한다면 언니는 효녀이고, 동생은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자이다. 그러나 결과는 어떠했는가? 

 

언니는 불행하게 되었고 동생은 행복한 삶을 살게 되었다. 그렇다고 자신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자가 되라는 것은 아니다. 적어도 자신의 행복을 꿈꾸며 사는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그래야만 보다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

 

 

앨리의 생각☞ 이 대목에서 정말 헛웃음이 나왔다. 인정하기 싫지만 너무나 맞는 말이다. 나를 포함한 내 주위의 사람들을 한 명 한 명 떠올려 보았다. 그중에 철이 일찍 들고, 일찍 사회생활을 하며, 많은 희생을 감수하고 자란 책임감도 강하고, 생활력도 강한 사람들을 생각해봤다. 

 

힘들게 참고 버티며 살아온 사람들은 일종의 보상심리가 있다. 내가 이렇게 살았으니 언젠가는 보상받으리라는 기대와 희망이다. 물론 그 보상을 받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참고 버티며 산다고 과연 그 보상이 모두에게 주어지는가? 그들은 여전히 삶을 힘들어했고, 금전적으로 혹은 다른 이유로 걱정과 고민을 달고 살고 있었다. 

 

책임감이 강하기 때문에 그 무게를 항상 짊어지고 있다. 나 역시 과거엔 그런 부류의 사람이었다. 친구 중에 결혼을 정말 잘한 친구가 있다. 나와 별로 친하지는 않았다. 그 친구는 좀 이기적인 행동을 많이 한다고 느꼈기 때문에 친하고 싶지는 않았다. 

 

이 책의 사례를 '이기적인 사람이 결국 잘 먹고 잘사네' 라는 내용으로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기적이라는 것은 자신의 이익만을 꾀하는 것이다. 여기서는 극단적인 예로 비교를 해놓았지만, 만일 여기서 잘 사는 사람이 이기적이 아니라, 나를 먼저 사랑하고 내 삶의 행복을 우선으로 하되, 타인도 배려하는 사람이라면 더 행복한 삶을 살 것이다. 

 

다시 돌아가서 그 친구는 이기적인 면은 있었지만, 잘 살 수밖에 없는 다른 특징이 있었다. 항상 잘 웃고 기분이 좋아 보였다. 물론 우는 모습을 본 적도 있지만, 항상 생글생글 웃는 얼굴이었다. 그리고 자신이 살고 싶은 모습, 결혼하고 싶은 남자에 대해서 확고하고 뚜렷한 신념이 있었다. 

 

그런 것들이 그때는 황당하게도 느껴졌고 비웃고 싶은 마음도 들었지만, 결론적으로 그 친구는 자신이 원하는 그 삶을 살고 있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일들, 바라는 모습을 확고하게 만들어서 원하기만 하면 되는데, 그 쉬운 것을 사람들은 비웃고 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지 되지 않는 것이다. 

 

이 책의 사례에서 언니는 마음이 선량하고 남을 위해 희생할 줄 아는 타입이었지만, 화를 잘 내는 편이라고 되어 있다. 이 언니는 왜 화를 잘 낼까? 사람들에게 착하다는 말을 많이 듣고, 희생을 많이 한 사람 중에는 마음 깊이 불만이 가득한 사람들이 많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자신이 하는 그 모든 행위를 진심으로 좋아해서 받아들이고, 감사하는 마음만으로 한다면 괜찮겠지만, 의무와 책임감에 하고 나서 어딘가를 향해야 할지 모를 원망을 가슴에 품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부모님께 효도하는 일은 정말 좋은 일이지만, 그전에 자신을 더 많이 사랑하지 못한 점에서 인생이 잘못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이 이야기의 핵심은 희생하고 배려한 인생 vs 이기적으로 행복 추구가 아니다. 자신을 사랑하는지, 자신의 미래를 밝고 구체적인 방법으로 그렸는지가 중요한 점이다. 

 

 

45. 가난은 미덕이 아니다. 그것은 오히려 일종의 병일뿐이다.

 

 

만일 당신이 병에 걸렸다면, 당신의 몸 어딘가가 잘못된 것이므로 그것을 고치기 위해 약국이나 병원을 찾아가게 될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만일 당신이 남보다 가난한 생활을 한다면, 어딘가 당신에게 근본적으로 잘못된 곳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당신의 내적인 생명 원리는 본래보다 더욱 풍부한 생활을 지향하고 있다. 따라서 가난은 이와 같은 생명의 본래 욕구에 어긋나는 것이다. 

 

당신은 보잘것없이 살고, 누더기 옷을 입고,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살려고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아니다. 보다 행복하고, 보다 부유하며, 보다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다. 그런데도 모든 종교나 철학은 오늘날까지도 가난을 미덕처럼 여기고 있다. 가난은 생명 원리의 작용 부족일 뿐, 언제나 있어야 할 성질의 것은 아니다.

 

 

46. 절대로 돈에 대해 악담을 하지 말라. 돈에 대해 악담을 하면, 돈이 당신의 호주머니에서 뛰쳐나간다.

 

 

앨리의 생각☞ "돈이 웬수(원수)다" 라는 말을 사람들이 자주 사용한다. 돈이 왜 원수인가? 돈이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돈 때문에 불행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래서 돈이 원수라고 한다. "사람이 무슨 죄냐, 돈이 죄지." 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돈 때문에 저지르는 죄는 사람이 지은 죄가 아니라, 돈이 지은 죄라고 덮어씌우면 한결 마음이 편해서일까? 

 

돈은 우리에게 정말 유용한 것인데, 부정적으로 참 많이 사용된다. 아마도 그 돈을 풍요롭게 쓰고 기분이 좋았던 기억보다는, 없어서 아등바등 거렸던 기억이 훨씬 더 많기 때문에 원망하는 마음이 깊은 것 같다. 

 

이런 돈에 대한 근본 인식부터 바꿔야 한다. 돈에 사랑과 존중을 보내주자. 돈을 나쁜 곳에 사용하는 많은 사례들을 보고 분노했던 기억들은 지워나가자. 돈이 머무르고 싶어 하는 사람이 되자. 

 

 

47. 돈을 저주하는 사람은 불을 저주하는 사람과 같다. 불은 그 사용처에 따라 나빠질 수도 유용할 수도 있다.

 

 

48. 부의 상징인 돈이 풍부하게 당신의 생활 속에 순환하고 있음을 믿고 긍정하라.

 

 

돈이 점점 당신에게로 흘러 들어올 수 있게 하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하겠다. 몸과 마음이 편안할 때, 다음과 같은 말을 하루에 몇 번씩 천천히 반복해 보자. 

 

"나는 돈을 좋아한다. 나는 돈을 사랑한다. 나는 돈을 현명하고 건설적으로, 그리고 조심스럽게 쓴다. 내가 이 돈을 기꺼이 쓰지만, 그것은 나중에 몇 배로 불어나 나한테로 되돌아온다. 돈은 좋은 것이다. 실로 좋은 것이다. 돈은 내게로 풍부하게 흘러 들어오고 있다. 나는 그 돈을 좋은 일에만 쓴다. 나는 나의 이익과 내 마음의 부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 

 

이러한 내용의 기도를 얼마 동안 되풀이하다 보면, 당신의 생활은 마법에 걸린 듯 풍부하게 될 것이다.

 

 

앨리의 생각☞ 유튜브에 검색하면 이런 주제의 영상이 엄청나게 많다. 이 글을 반복적으로 입에 달고 말해보는 것도 좋고, 이런 영상들을 계속 반복하여 들어도 좋다. 내 잠재의식에 확고히 뿌리내릴 때까지 반복하고 반복할 필요가 있다. 

 

 

49. 마음속에서 결과를 볼 수 있다면, 잠재의식은 무엇이든 반드시 그대로 실현시킨다.

 

 

50. 자신이 몸담고 있는 직장을 비난하면 잠재의식이 그 조직과의 유대를 끊는다.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이, 노력에 비해 자신의 급료가 형편없다느니, 자신의 능력을 인정해 주지 않는다느니 하면서 불평한다면, 그 사람은 잠재의식적으로 자기와 회사 조직 간의 유대를 끊는 것이 된다. 그 사람은 하나의 법칙, 즉 조직에 대한 불만을 끊임없이 잠재의식 속에 심어 주고 있으므로, 결국에는 상사로부터 "자네는 이 회사를 그만둬야겠어!" 라는 말을 듣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회사에 불만이 있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 우선 당신의 정직한 감정을 잘 살펴보라. 당신이 이 조직체의 어느 위치, 또는 어떠한 지위에 있게 된다면, 지금 그야말로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해 보는 것이다. 

 

위치가 정해졌다면, 그 위치에서 자기가 활약하고 있는 모습을 눈앞에 그려보도록 하자. 그리고 그 일을 훌륭하게 마치고 나서 주위 사람들로부터 축복받고 있는 모습을 그려보자. 

 

적어도 하루에 아침저녁으로 두 번씩 그러한 '마음의 그림'을 그려야 한다. 몸이 편안한 상태가 되는 잠 잘 때와 잠에서 막 깨어났을 때가 가장 좋다. 그 효과는 물리의 법칙과 같이 반드시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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