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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얼렁뚱땅 집밥 요리

article-rep-thumbnail 멍게비빔밥 만드는 법, 집에서 간단한 요리로 봄철 입맛 돋우기 오늘은 봄철 입맛을 돋울 수 있는 간단한 요리 레시피 하나 소개해드릴게요. 멍게비빔밥 만드는 법을 알아볼 건데요. 요리 레시피라고 할 것도 없을 만큼 초초간단 하답니다. 재료 몇 가지만 준비해서 섞어주면 끝이니까요~ ㅎㅎ 집에서 간단한 요리로 한 끼 해결하기 딱 좋은 것 같아요. 멍게 요리 좋아하세요? 저는 해산물을 엄청 좋아하는데 멍게는 그 특유의 향 때문에 오랫동안 좋아하지 않았어요. 먹기 시작한 건 한 10년 전쯤인 것 같아요. 지금은 그 바다의 향과 맛이 너무 상큼하게 느껴지네요 :) 멍게 제철은 5월이라고 해요. 특히 여름철에 먹었을 때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100g당 78Kcal로 해삼, 해파리와 함께 '3대 저칼로리 수산물’로 불린다고 합니다. 멍게 효능을 간단히 살펴보면 콜레스테롤, 혈당.. 2020. 4. 12.
article-rep-thumbnail 소고기 한우 부챗살(부채살) 구이와 유채나물 샐러드의 봄내음 맛있게 잘 먹고, 건강하게 면역력을 유지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때입니다. 저는 고기, 해산물, 유제품 등을 모두 좋아하기 때문에 채식주의자는 아닙니다. 하지만 가끔 간헐적으로 비건(vegan) 식을 하고, 평소에는 플렉시테리언(flexitarain) 정도라고 할 수 있어요. 채식주의자는 가장 엄격한 프루테리언(fruitarain)부터 가장 유연한 플렉시테리언(flexitarain)까지 대략 8단계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프루테리언(fruitarain)은 가장 엄격한 극단적 채식주의자로 과일과 견과류만 먹습니다. 그중에서도 땅에 떨어진 과일만 먹는 프루테리언도 있죠. 가장 마지막 단계에 있는 플렉시테리언(flexitarain)은 평소에는 주로 채식을 하지만 가끔 육식을 겸하는 가장 융통성(?) 있는 채식.. 2020. 3. 21.
article-rep-thumbnail 유산균추천음식 안동식혜 만드는 법, 명절음식 레시피 알아봐요 2020년 경자년, 새해도 벌써 5일째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 새해 첫 글은 오랜만에 명절음식 레시피를 가지고 와 봤어요. 그중에서도 오늘은 안동 지역 레시피인 안동식혜 만드는 법을 알아볼 거예요. 곧 있으면 설날도 다가오는데, 명절음식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식혜잖아요. 식혜는 기름이 많이 들어간 명절음식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소화를 촉진해 주는 건강한 발효음식입니다. 유산균이 많은 음식, 유산균추천 음식을 떠올리면 대표적인 한식 중에는 김치가 있습니다. 이 안동식혜는 김치와 비슷한 유산균을 함유하면서도 만드는 시간과 과정이 비교적 간단한 편입니다. 안동식혜에는 1ml당 무려 3억 마리의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다고 해요. 와우~!!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식혜는 꼭 설날이.. 2020. 1. 5.
article-rep-thumbnail [비엔나소시지 김치 크림 파스타] 집에 있는 재료로 뚝딱 만들기 집에 있는 재료로 대충~ 뚝딱 비엔나소시지 김치 크림 파스타 를 만들어 먹어봤어요. 필요한 재료를 장을 봐와서 요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겠지만, 집에 가족이 없을 때 혼밥을 먹어야 하는 경우 냉장고를 털어서 있는 재료로 요리를 하게 됩니다. 가장 기본적인 재료와 레시피로 만드는 음식이 가장 맛있을 때가 많지만, 전 창의적인 요리를 좋아해요 ㅋㅋ 정석 같은 거 없이 그냥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음식을 만듭니다. 혼밥을 먹어야 하는데 밥은 없고 냉장고를 뒤져보니 비엔나 소시지, 해물 소시지, 모짜렐라(모차렐라) 치즈, 우유가 있고 면은 굵은 국수 면이 있더라고요. 그냥 크림 스파게티를 만들어도 되겠지만, 김치도 많고 느끼함도 잡아줄 겸 김치크림파스타를 만들어봤습니다. 집에 소시지를 항상.. 2019. 7. 30.
article-rep-thumbnail 따끈따끈 애호박전 초간단 레시피!! 오늘의 요리는 애호박전 입니다. 요리라고 하기도 민망할 정도로 초간단 재료에 초간단한 과정이죠. 애호박을 썰어서 부침가루, 계란 옷 입혀서 부치면 끝~!! ㅋㅋㅋ 저희 집은 웬만한 식재료는 밭에서 키워서 먹고 있기 때문에, 지난여름에 많이 따온 애호박을 처리(?) 하기 위해서 종종 부쳐 먹었더랬습니다. 건강한 식재료를 집에서 키워서 먹는 건 좋은데, 식재료 손질 및 관리가 힘들 때가 많긴 해요. 특히 김장철에는 배추, 무 등을 뽑아오는 과정부터 김장의 시작이라 할 일이 참 많죠. 요즘은 편리하게 절임 배추를 주문해서 김장하는 가정도 많잖아요. 그에 비하면 일이 너무 많지만, 출처(?)가 분명한 건강한 음식을 먹는다는 자부심 하나로!! ㅎㅎ 밭에서 나는 농작물들은 판매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 식구만 먹.. 2019. 1. 7.
article-rep-thumbnail 소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만드는 법,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오늘의 집밥 요리는 소고기 메추리알 장조림입니다. 결과물에 비해서 재료와 과정이 간단한 요리라고 할 수 있는데요. 메추리알을 삶아서 까는 과정이 그나마 제일 손이 가는 일인데, 이도 시간상으로는 얼마 걸리지 않아요. 삶아서 까놓은 메추리알을 이용한다면 훨씬 시간 절약은 될 텐데, 찝찝해서 믿고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이를 제외하면 소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만드는 법은 꽤 간단합니다. 이 집밥 반찬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인데요~ 간장에 짭조름하게 졸여진 소고기와 메추리알, 맛깔나는 국물에 밥을 슥슥 비벼 먹으면 정말 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오늘은 또 뭐 해먹지?' 매일 반찬 걱정하는 것도 지겨운데요~ 그럴 때 쇠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넉넉하게 한통 해놓으면 며칠은 다른 반찬 많이.. 2018. 10. 10.
article-rep-thumbnail 오징어국 만드는법, 시원하고 얼큰해요! 이번 시간에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국 중에 하나인 오징어국 만드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징어는 국으로 끓여먹어도, 고추장 양념에 볶아 먹어도, 말려서 먹어도, 반건조로 먹어도, 전 부칠 때 넣어도, 어떻게 먹어도 참 맛있죠!! 오징어 가격이 껑충 오른 뒤로는 전처럼 자주 사 먹지는 않았는데, 앞으로 오징어 값이 내릴 일은 없다고 하더라고요. 날씨가 더울 때는 국물 요리를 잘 하지 않았는데, 선선해지니까 끼니 때마다 국이 필요해지네요. 개인적으로 국이나 찌개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요. 나트륨 덩어리인 것은 맞으니까요. 맑고 심심하게 끓이면 좋겠지만, 오랜 시간 짠맛에 길들여진 가족과 먹을 때는 제 입맛대로 만들기 쉽지 않아요~ 그래도 추운 날씨에 뜨끈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나, 술 마신 다.. 2018. 9. 15.
article-rep-thumbnail 크림 파스타 베이컨 듬뿍 넣고 만들어 먹어봐요! 동네 친구 집에 가서 베이컨 듬뿍 넣고 크림 파스타(스파게티) 를 만들어 먹었는데, 파는 것 못지않게 정말 맛있더라고요~ 맛있는 재료 다 들어갔으니 맛이 없을 수 없겠지만요 ㅎㅎ 친구가 코스트코 가서 베이컨을 많이 사 왔다고 한 덩어리 가져가라고 해서 김장 김치 좀 싸 들고 친구 네로 갔죠. 가만있기만 해도 더운 날씨에 불앞에서 요리하면 정말 더 덥잖아요. 그래도 베이컨 크림 파스타는 정말 간단한 요리 중 하나이기 때문에 금방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스파게티 면이 좀 빨리 익는다면요~ 면에 따라서 익는 속도 차이가 좀 나더라고요. 베이컨이 아니라도 집에 있는 여러 가지 재료 활용해서 해 먹으면 되겠죠. 저는 새우, 조개 등 해산물이나 베이컨 넣어서 만들어 먹는 게 가장 맛있었어요. 재료 : 스파.. 2018. 7. 28.
article-rep-thumbnail 비빔면(비빔라면) & 만두 고명 듬뿍 맛있게 먹기! 입맛 떨어지는 여름철에 매콤, 달콤, 새콤하게 비빔면 종류 많이 드시죠? 집에서 초장을 만들어서 비빔국수, 비빔냉면, 쫄면도 종종 해 먹지만 만만한 게 시중에 파는 비빔면입니다. 비빔라면의 면발이 좀 아쉽긴 하지만 간편한 한 끼 식사로는 제격이죠. 비빔면 드실 때 어떻게 드시나요? 저는 예전에는 한 가지 정도의 고명만 올려서 먹곤 했어요. 싱싱한 오이를 채 썰어 넣거나, 열무 물김치의 열무를 썰어서 올리거나 해서 먹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그 정도로는 성에 차질 않네요. ㅋㅋ 비빔라면 1개 양은 왜 또 그리 적은지요~ 그래서 1개 반~2개 정도를 끓여 먹곤 했었는데, 요즘은 1개만 끓이고 만두와 고명을 듬뿍 넣어서 먹고 있습니다. 고명은 그때그때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하니까 매번 바뀌고 늘 색다른 맛을.. 2018.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