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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성장/마음공부 & 감정읽기

article-rep-thumbnail 죄책감이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 앨리의 인간관계론 5번째 시간, 이번 시간에는 스트레스 받는 힘든 인간관계 원인과 해결책 6가지 중 3번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는 2번 시크릿 끌어당김의 법칙에 포함되는 내용이기도 하지만, 중요한 부분이라 따로 나누어 다룬다. 스트레스 받는 힘든 인간관계 6가지 관점의 원인과 해결책 3. 죄책감의 엄청난 힘, 고통을 스스로 선택하다. 매우 강압적인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가 있었다. 아이에게 거는 기대가 너무 컸던 부모는 하나에서 열까지 아이를 컨트롤하려고 했다. 순종적인 아이는 불만이 있어도 내색하지 못하고, 부모의 뜻을 거스르는 것은 꿈도 꾸지 못했다. 대학입시에서 비교적 괜찮은 성적을 얻었지만, 부모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해 결국 재수를 시킨다. 왜 그 아이는 반항 한번 하지 못했을까? 자신의 .. 2019. 12. 28.
article-rep-thumbnail 남사친과 여사친, 남녀 사이에 친구가 가능하다 vs 불가능하다 남녀 사이에 친구가 가능하다 vs 불가능하다는 논쟁은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다. 과연 정답이 있을까? 우선은 남녀 사이에 친구가 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왜냐면, 자신의 경험이나 생각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라도, 실제로 가능함을 보여주는 사례가 많으니까 말이다. 만일, 남녀 사이에 친구가 불가능하다면 지금 많은 사람들이 만나고 있는 여사친, 남사친의 관계가 모두 변질되고 왜곡될 것이다. 이 질문에 대한 내 대답 역시 그렇다. 남녀 사이에 친구가 가능은 하다. (가능 vs 불가능의 극단적인 질문에는 우선 가능이다. 1,000명 중에 1명이 가능해도 가능은 가능이다.) 다만, 사람과 상황에 따라서 다를 것이고 분명한 것은 여사친이 많은 남자친구는 어쨌든 싫다는 점이다. 남녀 사이에 친구가 가능하다는 .. 2019. 12. 22.
article-rep-thumbnail 시크릿 끌어당김의법칙과 심상화(시각화), 이중슬릿실험과 관찰자효과 앨리의 인간관계론 4번째 시간, 이번 시간에는 스트레스 받는 힘든 인간관계 원인과 해결책 6가지 중 2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6가지 관점 중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스트레스 받는 힘든 인간관계 6가지 관점의 원인과 해결책 2. 시크릿 끌어당김의법칙(유인력), 낮은 에너지 주파수일 때 부정적인 사건들을 현실에 더 많이 끌어당긴다. 너무나 유명한 시크릿 끌어당김의 법칙, 우주 절대 원리에 대해서는 이제 말하는 것 자체가 입이 아플 정도다. 관련 서적과 영상은 넘쳐나게 많지만, 결국은 하나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리는 매일 그것을 하루도 빠짐없이 경험하고 살지만, 그것을 온전히 믿고 받아들여 긍정적인 방향으로 실행에 옮기는 사람은 많지 않은 듯하다. ■ 낮은 에너지 주파수(진동.. 2019. 12. 15.
article-rep-thumbnail 자격지심, 낮은 자존감, 화병, 열등감 등을 가진 사람과 커뮤니케이션 앞서 발행한 인간관계론 2가지 글에 이어서, 이번 시간에는 스트레스 받는 힘든 인간관계 원인과 해결책 6가지 중 1번에 대해서 자세히 풀어본다. 자격지심, 낮은 자존감, 화병, 열등감, 피해의식 등이 많은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원만한 커뮤니케이션이 힘들다. 그러니 인간관계에서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A를 말해도 B로 받아들이기 쉽고, 오해를 풀기 위해 설명하면 C라는 또 다른 오해가 생길지도 모른다. 자존감낮은사람특징은 이해보다는 오해를 잘한다. 분개할 타이밍이 아닌데 자꾸 화를 내는 경우가 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여섯 가지 관점은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며, 사고의 유연성을 제시하는 방법에 더 가깝다. 스트레스 받는 힘든 인간관계 6가지 관점의 원인과 해결책 1. 활활 불타오를 .. 2019. 12. 5.
article-rep-thumbnail 인간관계론, 스트레스 받는 인간관계 사례와 원인 6가지 관점 지난 시간 맡겨놓은 듯 무례하게 자꾸 요구하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했었다. 이는 스트레스받는 인간관계의 한 가지 유형일뿐, 다양한 형태로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심리 상담, 심리치료를 받기 위해 심리상담센터를 찾는 수많은 내담자들은 여러 가지 고민을 안고 있지만, 대부분은 인간관계에 관한 문제가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자신을 힘들게 하는 사람, 원하지 않는 인간관계가 주변에 자꾸 형성되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 나와 관계 맺고 있는 주변 사람의 평균치가 나 자신이라는 얘기를 지난 시간에 했었다. 모든 문제의 원인을 타인이 아닌 자신에게서 찾고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지만, 모든 걸 내 탓으로만 돌리기엔 무언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 자신을 힘들게 하고 .. 2019. 12. 2.
article-rep-thumbnail 인간관계론, 자꾸 무례하게 요구하는 사람들에 관한 잡생각 이번 시간에는 인간관계론, 자꾸 무례하게 요구하는 사람들에 관한 잡생각을 나눠보겠습니다. 생각이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글에는 평어체를 주로 사용하는데, 오늘은 경어체로 한번 써볼까 합니다. 간밤에 무례하게 요구하는 사람과 관련된 꿈을 꿨어요. 저를 포함한 미혼인 친구 두 명과 기혼인 친구 한 명이 만나는 자리였어요. 결혼한 친구 아이가 유치원에서 학예회를 하는데 우리에게 꼭 놀러 오라고 초대를 합니다. 사실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결혼식, 집들이, 돌잔치가 아닌 자녀의 학예회까지 가는 경우는 흔하지 않잖아요. 물론 가족처럼 가깝게 지내는 사이에는 갈 수도 있고 상황마다 다르겠지요. 꿈속에서 미혼인 친구와 저는 같은 일을 하고 있었고, 학예회가 끝나기 30분 전에 중요한 미팅(업무적인)이 잡혀 있었어요.. 2019. 11. 23.
article-rep-thumbnail 감정 정리의 달인이 되기 위한 첫걸음 일이 끝난 마지막 날 밤, 그동안 미뤄왔던 해묵은 감정 정리도 함께 한다. 감정 정리에 앞선 표면적인 정리라고 하는 게 맞겠다. 그 사람과 연결된 표면적인 모든 것들을 정리하고, 끊어내는 과정이다. 카톡 채팅방에서 나오고, SNS도 끊고, 내가 남긴 흔적도 삭제하고, 카페도 탈퇴하고, 저장된 사진과 동영상, 대화방 캡처 등 모든 흔적을 삭제한다. 친구가 스마트폰을 바꾸면서 잊을 수 없는 사람과의 카톡 대화창을 버릴 수 없어서 카톡을 옮기지 못하고 폰 두 개를 유지할 때 오죽하면 저럴까 싶었는데.. (카카오톡 대화 백업은 완전하게 100% 되진 않기 때문에) 역시 채팅방을 나오는 일이 쉽지는 않다. 1년은 안 되었지만 해를 넘겨온 감정이라, 한순간에 칼로 자른 듯 깔끔하게 정리되긴 힘들 것이다. 사실 아프.. 2019. 7. 28.
article-rep-thumbnail [간식 선물] 유종의 미, 헤어짐을 위한 준비 어제 금요일, 약 6개월을 함께 일한 곳에서의 마지막 날이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반년이란 시간. 어차피 기간이 정해진 일이라 끝나는 날이 금방 다가올 것을 알았지만, 역시나 시작만큼이나 끝은 쉽지 않다. 나를 좋게 봐주고 다른 제안을 해주시는 것도 모두 감사한 일이지만, 사람은 맺고 끊을 때를 잘 알아야 한다. 맺고 끊음을 제대로 못해서 질질 끌려다니며 낭비한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보면 정신이 번쩍 든다. 그곳에서 그동안 날 뭘 느끼고 배웠을까? 항상 성장 욕구가 강해서 어떤 곳에서든 배울 게 있고 깨달음 하나 얻어 가면 성공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세상 모든 사람이 나에게 스승이 될 수 있고, 어떤 곳에서 무슨 일을 해도 배울 점이 있다. 그래서 이 짧은 시간도 내겐 소중한 경험으로 남을 것 같다.. 2019. 7. 27.
씁쓸한 이야기, 그 사람은 변한 게 없다. 며칠 전 이른 아침 7시경에 친구로부터 톡이 온다. 이 시간에 톡을 잘 하지 않는 친구가 무슨 일인가 싶었다. 그걸 봤냐고 물으며, 내가 보지 않은 사건 하나를 알려주고 충격이라고 한다. 내 글을 읽고 나면 그게 누구인지 대충 짐작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직접적인 키워드로 이 글을 노출시키고 싶은 마음은 없다. 공개 글을 쓰고 있지만, 사실 아무도 읽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러면서 나는 왜 공개 글을 쓰고 있는 걸까? 충격이라고 말하는 친구에게 나는 전혀 충격이 아니라고 말한다. 충격은 이미 10년 전에 받았다. 그땐 내가 너무 순수하게 사람을 잘 믿고, 순수한 눈으로만 바라봤는지도 모른다. 세상 모든 건 변한다. 변하지 않는 게 과연 있을까? 고정불변의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영원히 그곳.. 2019.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