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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성장

article-rep-thumbnail 추천도서 : 마음을 비우면 얻어지는 것들 - 김상운 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도 김상운 작가님의 책을 가지고 왔는데요. "마음을 비우면 얻어지는 것들" 역시 왓칭과는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은 책입니다. 책을 읽을 때 특별히 편독하지 않고 장르 구분 없이 골고루 읽는 편이긴 한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영성, 철학, 과학, 심리학 관련 자기 계발서에 심취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간단하게 맛보기만 하고, 다음 포스팅에서 책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목 차 1장 진공묘유 : 텅 비우면 오묘한 일이 일어난다. 1 텅 빈 우주는 모든 정보로 가득하다 2 텅 빈 우주는 에너지로 가득하다 3 목표 달성 직전엔 반드시 진공이 있다 2장 육신에 대한 집착 텅 비우기 1 영체는 사랑이 양식이다 2 '진정한 나'는 누구인가? 3 영혼의 존재를 부인할 수 없는.. 2019. 3. 30.
article-rep-thumbnail [감정 일기] 내가 가진 엠패스(empath, 엠파스) 성향 마음공부를 하면 할수록, 영적으로 성장할수록 점점 미디어와 멀어지는 나를 만난다. 구독하고 보는 유튜브는 많은 편이지만, SNS도 간간이 하고는 있지만 딱 필요한 정보만 취하는 목적으로 이용하게 된다. 자극적인 모든 것들과 점점 자연스럽게 멀어진다. 그렇게나 광적으로 좋아하는 영화, 미드, 영드 등도 이제는 거의 보지 않게 되었다. 일부러 끊으려 한 적도 없지만, 이제는 보려고 해도 별로 집중이 되지 않는다. 인생은 어차피 늘 변화하고 순환하기 때문에, 또다시 자극적인 미디어의 달콤한 맛을 찾게 될지 알 수 없는 일이지만 현재로선 그렇다. 어떤 것이 특별히 좋다,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단지 내 인생의 성장단계에서 필요한 과정을 거쳐가고 있을 뿐이다. 나는 엠패스(empath, 엠파스)다. empat.. 2019. 3. 24.
article-rep-thumbnail 감정 일기! 감정 읽기!! 오래전 일이다. 그는 어느 날 평소와 전혀 다른 스타일을 하고 나타났다. 그 당시 내가 잠깐 좋아했던 모 가수의 스타일을 흉내 내고 나타난 것이다. 힙합 스타일! 그 어울리지 않는 모습에 친구들은 모두 박장대소와 함께 그를 놀려대기 시작했다. 잠깐 화장실에 다녀온 나는 그의 모습에 흠칫 놀라서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는 계속 내 눈치를 살핀다. 마치 '널 위해 준비했어. 나 어때?' 하고 묻는 눈빛이다. 어떻게든 편을 들어주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정말 이건 아니지 싶었다. 터져 나오는 웃음을 나도 참을 수 없었다. 정말 너무 너무 너무 이상하고 어울리지 않았다. 그는 민망함에 얼른 옷을 갈아입고 헤어스타일을 다시 바꾸고 나타났다. 가끔 그때 그 장면이 영화처럼 아련하게 떠올라 나를 미소 짓게 한다. 내 .. 2019. 3. 21.
article-rep-thumbnail [일상톡 감정톡톡] Up&Down 요동치는 감정 곡선의 그래프 앨리의 일상톡 감정톡톡 : Up&Down 요동치는 감정 곡선의 그래프 ↗ ↘ ↗ ↘ ↗ 할 일은 산더미같이 쌓였는데 잠은 자도 자도 쏟아진다. 잠이 계속 오는 이유는 잠이 부족하기 때문이겠지? 몇 시간을 자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질 높은 숙면을 취하느냐가 관건이니까... 일기는 일기장에 쓰는 게 맞지만, 글 쓰는 사람은 될 수 있으면 공개 글을 끊임없이 발행하며 글쓰기 연습을 해나가는 것이 좋다. 비공개 글은 안에 있는 모든 감정의 찌꺼기를 여과 없이 쏟아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작가는 독자 없이는 만들어질 수 없기에 공개 글로 절제하는 법을 배워나가게 된다. 글은 쓸수록 늘고, 그림도 그릴수록 늘고, 노래도 부를수록 는다. 한창 그림을 그릴 때 정말 손에 그림 신이 붙었다고 생각했다. 내 의.. 2019. 3. 14.
article-rep-thumbnail 꿈 일기 : 평행우주론, 관찰자 효과, 끌어당김의 법칙에 관한 고찰 앨리의 꿈 일기 평행우주론 관찰자 효과 끌어당김의 법칙 에 관한 고찰 지난 꿈 일기 ☞ 2019/03/09 - [▶ DREAM TRAVELER] - 100번째 꿈 일기 : 소설, 영화 같은 전생 꿈 그 꿈 이야기책에는 형사와 범죄자의 사랑이라고 표현했다. 그건 바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의미한다. 이 꿈을 꾸고 나서 한동안 이 감정에 젖어들어 꽤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이런 영화 같고 소설 같은 꿈을 꾸고 나면 한동안 정신을 못 차린다. 배우가 연기에 극도로 몰입하면, 그 연기가 끝난 후에도 그 역할에서 쉽사리 빠져나오지 못한다. 심지어는 그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경우도 있다. 꿈의 제작 과정은 참으로 다채롭다. 굳이 해석할 필요가 없는 이른바 개꿈이 있고, 심몽으로 풀어서 내 감정을 바라보고 .. 2019. 3. 9.
article-rep-thumbnail 100번째 꿈 일기 : 소설, 영화 같은 전생 꿈 앨리의 꿈 일기 소설, 영화 같은 전생 꿈 어느새 DREAM TRAVELER 카테고리에 100번째 꿈 일기를 쓴다. 100개 정도의 글이 완성되면 책을 만드는 기본적인 글감은 준비될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소설로 갈 것인지, 꿈 일기를 통한 해몽, 심리 분석 혹은 철학, 영성으로 갈지... 그 방향성에 대해서 고민하며 몇 번을 엎치락뒤치락하다가 다시 제자리다. 여러 가지 일을 한다는 건, 어찌 보면 하나도 제대로 할 수 없는 게 맞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그중에 포기하고 싶은 일은 없다. 오히려 포기하고 싶은 일은 생업과 관련된 일이다.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은 돈이 되든 안 되든 하고 싶을 뿐이다. "삶의 기본자세는 생존을 우선하고 원하는 바를 이루는 것."이라고 법륜스님께서 말씀.. 2019. 3. 9.
article-rep-thumbnail 베스트셀러, 추천도서 : 왓칭 2 (김상운) 지난 시간에 이어 김상운 작가님의 베스트셀러 왓칭 2 (시야를 넓힐수록 마법처럼 이루어진다) 책을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본문 내용 살펴볼게요~ p.142~143 시야가 좁아지면 정말 탈출하고 싶어질까? 한 여성이 소개팅으로 한 남자를 만났습니다. 첫인상이 맘에 들었고 만날수록 점점 더 좋아졌다고 해요. 만나고 연락하는 횟수가 점점 늘었지만 그녀는 늘 그것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녀는 매일 전화와 톡을 보냈지만 점점 남자는 심드렁한 태도를 보입니다. 점점 답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지고 여자는 불안을 느낍니다. 불안한 마음에 여자는 화를 내며 더 집착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가 그렇게 다그칠수록 남자의 연락은 더 뜸해집니다. 결국은 남자가 이별을 통보하죠. 그녀는 충격을 받고 분노에 휩싸입니다. 후로.. 2019. 3. 5.
article-rep-thumbnail 왓칭2 : 시야를 넓힐수록 마법처럼 이루어진다 (베스트셀러, 추천도서) 이번 시간에 소개해 드릴 책은 김상운 작가님의 베스트셀러 왓칭 2 (시야를 넓힐수록 마법처럼 이루어진다) 입니다. 6개월 전쯤에 왓칭 1에 대해서 살펴봤었는데요. 왓칭은 인생책 중 하나로, 주기적으로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다시 읽는 책입니다. 다년간의 방송기자 활동을 하신 작가님답게 냉철하고 분석적인 증거, 실험 사례가 많습니다. 사례가 많은 책을 싫어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저 또한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 책은 예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목차의 큰 제목부터 한번 죽 살펴보겠습니다. 1부 시야를 넓힐수록 정말 '나'가 마법처럼 커질까? 1장) 내 안의 '보이지 않는 나'는 누구일까? 2장) 물리적 시야를 넓혀볼까? 3장) 심리적 시야를 넓혀볼까? 4장) 시간적 시야를 넓혀볼까? 2부 공간.. 2019. 3. 1.
article-rep-thumbnail 악어 꿈 해몽 풀이 사례 앨리의 꿈 일기 악어 꿈 해몽 풀이 사례 2018. 12. 19. 수 앞 부분은 이야기가 너무 길어서 생략한다. 건물 안에서 밖으로 나와 친구는 집으로 향하고, 나는 다른 길로 접어든다. 근처에는 넓고 멋진 호수 공원이 있다. 구경을 하며 걷고 있는데 옆을 보니 다른 일행 여자가 함께 있다. 갈대밭의 갈대들은 햇살을 받아 반짝이며 바람에 너울너울 춤을 춘다. 꿈이라서 꿈같다기보다는... 현실에서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볼 때 꿈처럼 멍~한 느낌이 드는 것처럼, 이 장면이 아련하게 각인된다. 한참 일행과 대화를 나누며 천천히 걷고 있는데, 어느새 그 일행도 사라지고 홀로 남는다. 아름다운 경치에 홀릭 되어 한참 가만히 멈춰 서 있다가, 나도 이만 돌아가야겠다고 움직이는 순간. 갑자기 저기 멀리 물속에서 악어.. 2019.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