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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통한 심리 분석

article-rep-thumbnail 꿈 일기 : 물, 맥주 마시는 꿈, 꽃(꽃다발)을 받는 꿈 해몽. 앨리의 꿈 이야기 어느 교실 안이다. 학교. 다시 학생이 되는 꿈을 참 자주 꾼다. 보통 그런 꿈은 시험을 치는데 시간이 모자라거나 문제가 안 보이는 등 부정적인 느낌의 꿈이 대부분이지만, 이번 꿈은 그렇지 않았다. 교실 안에서 맥주 파티가 벌어지고 있다. 흥분, 즐거움, 설렘으로 가득 찬 느낌이 교실 안에 감돈다. 모두들 맥주 잔을 높이 들어 건배를 하는 순간이다. 내 옆에는 남자 짝이 있다. 우리가 손에 든 것은 맥주 잔이 아니라 투명하게 빛나는 고급스러운 와인 잔이다. 와인 잔 안에는 와인도 맥주도 아닌 맑은 물이 담겨 있다. 꿈일기 / 꿈사례 / 무료 꿈해몽 / 무료 꿈풀이 / 꿈해석 나와 짝, 우리 둘만 맥주가 아닌 물이다. 왜 우리 둘만 물을 마시는지 조금 의아한 기분이 들었다. 남는 맥주가 .. 2018. 6. 8.
article-rep-thumbnail 꿈 일기 : 태양꿈, 불타오르는 태양, 해가 지는 꿈 해몽. 앨리의 꿈 이야기 오래전 꿈이다. 넓은 방 안에 여러 사람들과 함께 있었다. 우리는 하늘의 태양을 사진으로 찍는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반 강좌를 신청해서 그런지 요즘 계속 사진 찍는 꿈이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진반에 1번 출석하고 가지 못했었지만, 꿈속에서 계속 사진을 찍곤 했었다.) 그 방안은 한 벽면이 모두 유리창으로 되어 있었는데 통유리는 아니고 여러 개의 창으로 조각나 있다. 그 창문을 통해 밖을 보니, 하늘에 태양이 보인다.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 순간, 고개를 돌려보니 해가 이쪽에도 있고 저쪽에도 있고 여기저기 수없이 많다. 그 창을 통해 본 하늘에는 수십 개의 태양이 떠 있었다.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창문이었다. 거짓된 태양들. 수많은 허상의 태양 속에서 우린 진짜 태양을 찾아야 했다... 2018. 6. 1.
article-rep-thumbnail 꿈 일기 : 미래의 자식 꿈, 아기가 폭풍 성장하는 꿈, 폭발하는 꿈 해몽. 앨리의 꿈 이야기 앞에 다른 내용의 긴 꿈을 꾸다가 배경이 바뀌어 꿈이 전환된다. 대연회장 같은 곳이다. 사업상 중요한 자리인 것 같다. 내가 속한 회사의 상사들이라는 느낌이 드는 사람들이 함께 있다. 내로라하는 재계의 인사들이 이곳에 모두 모여있다. 어떤 행사가 진행 중이고, 나는 상사들 옆에 나란히 서 있다. 내겐 꽤 긴장되고 어려운 자리다. 그때 내 품에 무언가가 꼼지락대는 느낌이 들어서 시선을 아래로 내려보니, 내가 갓난아기를 안고 있는 것이다. 딸아이다. 바로 내 딸이었다. 아기의 얼굴을 보니 눈이 꼭 나를 닮았는데 전혀 칭얼대지도 않고 순하다. 그 눈동자를 가만히 들여다보니 아주 깊고 고요한데, 마치 무언가를 다 알고 있는 것 같은 눈빛이다. 영화 브레이킹던 part2에 나온 벨라의 딸 르네즈.. 2018. 5. 25.
article-rep-thumbnail 꿈 일기 : 꽃이 만발한 꿈 해몽, 미래 도시, SF 꿈, 유체이탈 꿈 앨리의 꿈 이야기 스무 명 남짓한 일행들과 함께 어느 도시를 걸어가고 있다. 이곳은 미래의 도시인지도 모른다. 여기에 처음 온 것은 아니다. 주기적으로 이 도시가 꿈의 배경이 된다. SF 영화에서 보는 것과는 조금 다른데, 큰 도로 중앙에는 아주 크고 기다란 어떤 철골 구조물이 있다. 땅 위를 달리는 자동차는 보이지 않는데, 그 거대한 철골 구조물이 이동 수단에 이용되는 것이라는 느낌이 든다. 그 구조물 사이에는 거대한 배가 정박해 있기도 한데 물론 바다 위를 항해하는 보통의 배와는 전혀 다른 것이다. 이 도시에 올 때마다 그 거대한 구조물은 항상 도로의 중앙에 길게 뻗어 있다. 나는 보통 날아다니며 그것을 내려다본다. 이곳에 올 때는 보통 혼자 이거나 일행이 한두 명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많은 사람들과.. 2018. 5. 17.
article-rep-thumbnail 꿈 일기 : 창문, 문 잠그는 꿈, 문이 잠기지 않는 꿈, 고릴라 꿈 해몽 앨리의 꿈 이야기 꿈의 배경은 어릴 때 살았던 아파트 우리 집이다. 고2 여름에 다른 아파트로 이사했는데, 내 꿈의 배경은 거의 대부분 어린 시절을 보낸 그 아파트일 때가 많다. 괴물인지 공룡인지 또 무언가가 쳐들어오려고 하나보다. 알 수 없는 불안과 공포가 몰려온다. 부모님이 사용하셨던 큰 방이 대부분 주배경이 된다. 엄마가 창문을 닫고 자물쇠를 걸었다고 말하는데, 내가 다시 확인해 보니 잠기지 않았다. 나는 이중창을 닫고 잠금장치를 걸고, 잘 잠겼는지 다시 확인한다. 그리고 커튼을 친다. 방에 모든 불을 끄고 숨을 죽이고 상황을 지켜본다. 이번엔 또 뭐가 쳐들어오는 거지? 실체를 알 수 없기에 공포는 더 커진다. 인간이 마음속으로 만들어내는 공포만큼 거대한 괴물은 없을 것이다. 방안에 함께 있는 건 .. 2018. 5. 13.
article-rep-thumbnail 꿈 일기 : 자각몽(루시드 드림), 아름다운 풍경, 경치 꿈, 바다, 천국 꿈 해몽. 앨리의 꿈 이야기 추격전이 한창 벌어지는 꿈을 꾼 다음이다. 눈앞에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다. 백사장에 나와 몇 명의 사람이 함께 서 있는데, 모두 똑같이 바다를 바라보며 서 있다. 밤인지 조금 어둡고, 조금 차갑지만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춥다는 느낌보단 정말 상쾌하고 신선한 바람이다. 가슴이 뻥 뚫릴 듯 시원하고 상쾌하고 또 편안하다. 바람결에 나부끼는 머리카락, 옷자락에서 아주 부드러운 평온함을 느낀다. 실키 한 느낌의 긴 원피스를 입고 있는 것 같다. 옷의 무게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마치 바람과 하나가 된 느낌이다. 밤인지 조금 어두웠는데 순식간에 갑자기 밝아져온다. 갑자기 눈이 부시게 밝은 빛과 함께 모든 것이 선명하고 투명하고 맑게 보인다. 원근감을 느낄 수 없다. 아주 멀리 있는 것의 .. 2018. 5. 4.
article-rep-thumbnail 꿈 일기 : 집안에 물이 가득 차는 꿈, 집에 홍수 나는 꿈 해몽. 앨리의 꿈 이야기 눈앞에 어떤 집안의 거실이 보인다. 여자와 남자의 모습이 보이는데 여자는 이 집에 사는 사람이고, 남자는 손님인 것 같다. 둘이 무슨 얘기를 나누다가 여자가 무언가를 찾으려고 움직인다. 그런데 그녀가 움직이는 순간 거실 안이 물바다가 되어 출렁이는 것이다. 거실은 매우 넓었는데, 허리 정도까지 물이 차서 물을 헤치며 걷는 모습이 너무 신기하게 보인다. 나는 계속 지켜보는 입장이다. 그녀는 별로 놀라는 기색도 없이 물을 가르며 걸어 다닌다. 마치 일상적인 일이라는 듯이 태연하게 행동한다.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가 싶었다. 홍수라도 난 것일까? 그렇게 그녀는 걸어서 방 안으로 들어간다. 앨리의 꿈 일기 : 집안에 물이 가득 차는 꿈, 집에 홍수 나는 꿈 해몽 방안에는 침대가 있는데 완전 물.. 2018. 4. 29.
article-rep-thumbnail 꿈 일기 : 직장 상사에게 화내고 소리치는 꿈 해몽. 앨리의 꿈 이야기 새로운 회사에 입사하는 꿈이다. 꿈 중에서도 가장 재미없는 꿈이 이런 현실적인 소재의 꿈이 아닐까 한다. 일하는 꿈, 회사에서 스트레스받는 꿈, 시험 치는 꿈 등.. 차라리 공룡에게 쫓기거나,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게 쫓겨서 끝없이 도망을 다니며 온 세상을 누비는 꿈이 더 재미있긴 하다. 이미 현실에서 충분히 겪은 일들을 꿈속에서 또 겪고 싶진 않으니 말이다. 현실에서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을 경험하면서 짜릿한 쾌감을 느끼기도 해야 꿈 꿀 맛이 나지 않겠는가? 그것이 비록 악몽이라 할지라도 모험을 즐기는 나에겐 더없는 기회의 장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꿈이란 것이 현실을 바탕으로 한 온갖 짜깁기의 기술로 탄생한 종합예술이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새로운 직장에 첫 출근을 하여 일을 하.. 2018. 4. 26.
article-rep-thumbnail 꿈 일기를 통한 해몽 : 책장, 상자(박스) 꿈. 꿈 이야기 배경은 모교 초등학교다. 꿈의 배경으로 자주 나오는 곳 중 하나이다. 운동장에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어떤 행사가 있는지 분주하고 정신없는 분위기다. 나는 무언가에 쫓기듯이 어떤 장소를 향해서 미친 듯이 내달리고 있다. 학교 건물 벽을 암벽등반하듯이 타고 올라가기도 한다. 그 오르는 과정이 수월하진 않다. 마지막까지 다 올라서 담을 넘어갈 때는 몸이 천근만근 무겁게 느껴져서 더 이상 힘을 쓸 수 없는 기분이다. 하지만 여기서 힘을 빼버리면 죽고 말 것이다. 결국 사력을 다해 담을 넘어 안으로 들어간다. 나 외에도 여러 명의 사람들이 함께 움직이고 있는데 대부분 남자들이다. 그때 우리 앞에는 아주 거대한 원목 책장(책꽂이)가 보인다. 칸막이의 높이와 너비는 모두 일정하지 않고 들쑥날쑥한데 거기는.. 2018.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