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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꿈

article-rep-thumbnail 꿈 일기 : 토끼, 다람쥐 꿈 해몽ㅣ토끼가 다람쥐를 먹는 꿈 (태몽) 꿈 이야기 ㅣ 2018. 03. 26. 일 내방 침대에 누워서 잠을 자다가 언제 깼는지 눈을 뜨고 있다. 자다가 깬 줄 알았지 그게 꿈의 연장인 줄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 창가 바로 옆에 침대가 있어서, 고개를 돌려 창문 밖을 본다. 그 창은 외부와 바로 통하는 창문은 아니다. 다용도실을 하나 끼고 건너편에 외부와 통하는 창문이 바로 보인다. 그러니 내방의 창문은 실내 창문이다. 일어날 생각도 하지 않고, 폰으로 시간을 확인하지도 않고 그냥 시체처럼 가만히 누워있다. 침대에 누워있는 느낌이나, 방안의 모두 물건들도 현실과 똑같았기 때문에 정말 현실인 줄 알았다. 그때 갑자기 창문에서 뭔가 소리가 난다. 창문을 다시 보니 아무것도 없다. 마치 그건 문을 열어달라는 신호처럼 들린다. 새가 부리로 창문을 열어.. 2018. 4. 2.
article-rep-thumbnail [꿈 이야기] 내가 죽고, 대성통곡하는 꿈, 다람쥐 꿈 앨리의 꿈 이야기 꽤 오래전 5~10년 전쯤 꾼 꿈이다. 메모조차 해놓지 않은 꿈이지만, 지금도 아주 생생하다. 처음 보는 낯선 장소에 와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북적대고 있었는데, 그중에는 아는 얼굴들이 많았다. 친한 친구들, 타지에 살면서 오랫동안 못 만난 친구들, 친척들, 지인들이 거의 다 모여있다. 여긴 뭐 하는 자리지? 내가 결혼이라도 하나? 라는 생각으로 둘러보다가 마침 지나가는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를 부른다. 내가 부르는 소리를 못 들었는지 휙 지나가버리고 만다. 뒤따라가려고 하다가 다른 것에 눈이 팔려서 곧 잊어버린다. 여기저기를 구경하고 다니다가, 다시 친구들을 만나고 나는 다시 그들을 부른다. 하지만 이상하게 다들 내 목소리를 못 듣고 지나쳐버린다. 그때부터 뭔가 기분이 이상하고, 이곳.. 2018.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