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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치는 꿈

article-rep-thumbnail [꿈 이야기] 도망, 좁은 입구, 가방 관련 꿈/ 꿈 해석하는 방법. 앨리의 꿈 이야기 며칠 전 꿈이다. 낯선 건물의 꽤 높은 층 안에 있다. 그곳은 전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바깥의 풍경이 아찔하고 멋지게 보이는 곳이다. 이곳은 미래의 한 도시 같은 느낌이다. 건물의 전면을 보진 못했지만, 느낌이 마치 공중에 떠 있는 건물 같았다. 여러 사람들이 거실에 함께 있었고, 나는 걸어 다니며 이곳저곳을 구경 중이다. 방 안으로 들어가 보니 그곳은 벽면이 유리가 아니다. 창가에 블라인드는 조금만 열려있어서 방안이 어둡다. 침대와 책상 벽지를 보니 어린 남자아이의 방이다. 흑인 남자아이들 몇 명이 그 방 안에서 놀고 있다. 그때 밖에선 요란한 사이렌 소리가 들리고, 도로가 경찰차로 가득하다. 나는 "Police car!!" 라고 소리치더니 거실로 나와서 밖에 경찰차가 엄청나게 많다.. 2018. 2. 3.
article-rep-thumbnail [꿈 이야기] 걱정, 불안, 스트레스가 심할 때 꾸는 꿈. 앨리의 꿈 이야기 초저녁에 잠깐 잠이 들었다. 요즘 들어 자꾸만 잠이 느는 기분이다. 그렇다고 개운하게 푹 잠을 자는 것도 아니고 꿈자리도 뒤숭숭하다. 누워서 TV를 보다가 묘한 기분으로 잠 속 깊이 빨려 들어간다. 마치 누가 나를 꿈속으로 끌어당기듯, 반드시 가야 하는 곳으로 이끌려 가는 기분이었다. 꿈속에선 칼부림이 일어나고 있었고, 모함에 빠진 나는 목숨이 위태로운 상태다. 물속에 빠져서 죽을 뻔하기도 했는데 그 곳에는 끔찍한 모습의 시체들도 있었고 그들이 살아서 내게 말을 걸기도 했다. 여기가 어느 시대인지는 몰라도 한참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나는 이 시대에서도 여자였고, 한복을 입고 있다. 무슨 일인지 궁지에 몰려서 당황하고, 두려움에 떨고 있다. 분명 내 잘못은 아닌데, 아주 불리한 상.. 2018.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