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딩페인트칠 아파트 뒷베란다방 도배와 몰딩 셀프 페인트칠 올봄에 했던 아파트 리모델링 중 뒷베란다방은 짐을 가득 채워놓고 있어서 그 방만 도배를 하지 못했었다. 뒷베란다방(정확한 표현은 "발코니")은 예전엔 오빠방이었고, 지금은 베란다 쪽은 창고로, 방 쪽은 내 작업실 겸 서재로 주로 사용하고 있다. 리모델링 후 오래된 집 전체가 깨끗해졌는데, 이 방만 유독 낡은 느낌이 들어서 지난 추석 전 9월에 급하게 도배(셀프X)를 하게 되었다. 몰딩도 낡고 색상도 마음에 들지 않아 셀프 페인팅하고, 도배는 가까운 동네 업체에 맡겼다. 기존에 리모델링했던 인테리어 업체가 아닌 다른 곳에 맡겼다. 방 하나 정도는 쉬엄쉬엄 직접 할 수도 있었지만, 시간과 에너지가 고갈된 상태라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았다. 아파트 뒷베란다방 도배와 몰딩 셀프 페인트칠 몰딩은 하늘색에 가까운 .. 2020. 12. 9. 셀프 리모델링 2탄, 방문 몰딩 페인트칠 문고리 손잡이 교체 아파트 발코니(베란다) 셀프 페인트칠에 이어 방문, 몰딩 셀프 페인트칠 하던 날~♡ 리모델링은 요즘처럼 덥고 습도가 많은 여름철, 비가 자주 오는 장마철보다는 봄, 가을에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우리 집도 더워지기 전 봄에 일을 다 해치우길 정말 잘했단 생각이 든다. 집수리 과정을 순차적으로 정리하고 있어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도배하기 전이라 드라마틱한 Before & After 효과는 없다. 그리고 새로 칠한 몰딩 색상을 보고 의아할 수도 있다. 요즘엔 몰딩 색상이 튀는 것보다 화이트나 벽지와 비슷한 톤으로 가서 심플하고, 집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더 선호하는 듯하다. 새로 칠한 몰딩 색상은 레트로라 하기도 애매한 구식 스타일이라 나도 썩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부모님 집이니 엄마가 원하시는 대로.. 2020.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