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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article-rep-thumbnail 사랑감정꿈일기, 친구와 연인 사이 키스하는 꿈 이야기 사랑감정꿈은 다른 꿈에 비해 강렬하게 여운이 오래 남는다. 친구와 연인 사이 키스하는 꿈은 한참 동안 기억 속에 머무른다. 마치 실체도 없는 "사랑앓이"를 깊숙한 곳 어디선가 꺼내어 다시 하고 있는 기분이 든다. 영화 같기도, 소설 같기도 한 꿈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친구와 연인 사이 키스하는 꿈 이야기 오랜만에 늦잠 자면서 꾼 꿈인데 , 뭔가 설렘 터지면서도 아련하고 애틋함도 있고, 슬프면서도 담담하기도 한 내용이다. 개인적으론 피곤해서 초저녁에 잠들었을 때 꾸는 꿈, 새벽 3~4시경에 깜짝 놀라서 깨는 꿈은 내용이 아주 강렬하거나 악몽일 때가 많다. 반대로 아침 꿈, 오전에서 오후 사이 늦잠 자면서 꾸는 꿈, 낮잠 꿈 등은 내용이 아주 달콤할 때가 많다. 특별한 날 꾼, 또 다른 특별한 .. 2021. 7. 10.
article-rep-thumbnail 사주팔자 운세가 하락하는 삼재와 같은 시기 앨리의 인간관계론 7번째, 이번 시간에는 스트레스 받는 힘든 인간관계 원인과 해결책 6가지 관점 중 5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오늘의 주제는 사주팔자, 운세, 삼재가 아니라 인생 그래프의 하향 곡선을 그리는 시기이다. 다만 삼재(三災)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사람들이 가장 이해하기 쉬운 표현이기 때문이다. 아주 어린 친구가 아니라면 삼재라는 단어만 들어도 그게 어떤 느낌인지 딱 감이 올테니 말이다. 사주팔자(四柱八字)란 무엇인가? 넉 사, 기둥 주, 여덟 팔, 글자 자를 쓴다. 그럼 네 가지 기둥과 여덟 글자는 무엇일까? 인간의 운명을 알아보는 네 가지 요소와 그를 표현하는 여덟 글자를 말한다. 사주는 인간의 운명을 지탱하는 네 가지 기둥으로서, 태어난 연(年), 월(月), 일(日), 시(時)를.. 2020. 1. 30.
article-rep-thumbnail 전생의 업과 현생의 인간관계, 카르마의 해답은 사랑뿐이다 앨리의 인간관계론 6번째 시간, 오늘은 스트레스 받는 힘든 인간관계 원인과 해결책 6가지 관점 중 4번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과연 전생이란 것이 존재할까? 한번 죽으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겐 전생이나 다음 생이란 말이 무의미하게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전생을 기억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사례가 있다면, 그 가능성에 대해 한 번쯤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과연 그들의 기억은 실제 그들의 전생일까?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이자 실질적 통치자인 현 달라이 라마 14세(Dalai Lama, Tenzin Gyatso, Lhamo Dondrub) 역시 끝없는 환생을 통해 이어지고 있다. 그런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도 전생의 기억을 가진 일반적인 사람들의 사례가 많다. 죽음 후 비교적 빨리 환생한 경우, 아이.. 2020. 1. 16.
article-rep-thumbnail [야밤 잡생각] 을씨년스러운 날씨에 마포대교 걷기 월요일 밤 서울에서 내려와 집으로 오는 길, 비는 추적추적 잘도 내린다. 2박 3일 빠듯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으니 피곤해서 뻗어 잘 법도 한데, 잠들기 싫은 이 기분은 뭘까? 괜히 책상 앞에 앉아 본다. 3일 동안 하루는 가족과 보내고, 하루는 만나야 할 사람들을 만나고, 하루는 혼자서 정처 없이 돌아다녔다. 아, '정처 없이'라는 표현은 옳지 않다. 발길이 닿는 대로 무작정 갔던 것은 아니다. 나는 목표지점을 정했고, 그곳으로 갔을 뿐이다. 마음이 정하는 그곳으로... 이번 일정에서 만나야 할 사람들을 만났고,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지 못했고,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을 만났다. 뭐 이런? ㅎㅎ 만나야 할 사람들이라고 하니, 꼭 무슨 의무감같이 느껴진다. 만나야 할 사람들이 곧 만나고 싶은 사람들이기.. 2019. 4. 30.
article-rep-thumbnail 감정 일기! 감정 읽기!! 오래전 일이다. 그는 어느 날 평소와 전혀 다른 스타일을 하고 나타났다. 그 당시 내가 잠깐 좋아했던 모 가수의 스타일을 흉내 내고 나타난 것이다. 힙합 스타일! 그 어울리지 않는 모습에 친구들은 모두 박장대소와 함께 그를 놀려대기 시작했다. 잠깐 화장실에 다녀온 나는 그의 모습에 흠칫 놀라서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는 계속 내 눈치를 살핀다. 마치 '널 위해 준비했어. 나 어때?' 하고 묻는 눈빛이다. 어떻게든 편을 들어주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정말 이건 아니지 싶었다. 터져 나오는 웃음을 나도 참을 수 없었다. 정말 너무 너무 너무 이상하고 어울리지 않았다. 그는 민망함에 얼른 옷을 갈아입고 헤어스타일을 다시 바꾸고 나타났다. 가끔 그때 그 장면이 영화처럼 아련하게 떠올라 나를 미소 짓게 한다. 내 .. 2019. 3. 21.
article-rep-thumbnail [일상톡 감정톡톡] Up&Down 요동치는 감정 곡선의 그래프 앨리의 일상톡 감정톡톡 : Up&Down 요동치는 감정 곡선의 그래프 ↗ ↘ ↗ ↘ ↗ 할 일은 산더미같이 쌓였는데 잠은 자도 자도 쏟아진다. 잠이 계속 오는 이유는 잠이 부족하기 때문이겠지? 몇 시간을 자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질 높은 숙면을 취하느냐가 관건이니까... 일기는 일기장에 쓰는 게 맞지만, 글 쓰는 사람은 될 수 있으면 공개 글을 끊임없이 발행하며 글쓰기 연습을 해나가는 것이 좋다. 비공개 글은 안에 있는 모든 감정의 찌꺼기를 여과 없이 쏟아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작가는 독자 없이는 만들어질 수 없기에 공개 글로 절제하는 법을 배워나가게 된다. 글은 쓸수록 늘고, 그림도 그릴수록 늘고, 노래도 부를수록 는다. 한창 그림을 그릴 때 정말 손에 그림 신이 붙었다고 생각했다. 내 의.. 2019. 3. 14.
article-rep-thumbnail [일상톡 주저리주저리] 사랑, 그 온도와 속도의 차이 그녀는 심한 열병을 앓듯, 사랑앓이 중이다. 이건 친구 얘기다. 꼭 이렇게 '친구 얘기다, 누구 얘기다.' 하면 자신의 얘기더만? 하지만 이건 진짜 친구 얘기다. 살면서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 이 사람이다.' 싶은 사람을 만나는 일이 생각보다 쉬운 게 아니라는 걸 절실히 깨닫게 된다. 그래서 그런 사람을 만나게 되었을 때는 좀 더 적극적으로 행동할 필요가 있다. 자존심 따위는 버리고... 그래서 이 친구도 그렇게 적극적으로 행동했던 것 같다. 이 친구에게 이런 면이 있었나? 싶을 만큼... 인격마저 변하게 만드는 게 사랑이다. 아.. 나는 사랑 타령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나의 닉네임 아이디 앞에 상당수 love가 들어가지만, 포괄적 의미의 사랑이다. 사랑 타령을 좋아하지 않는 건, 나도 그만큼 많.. 2019.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