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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꿈

article-rep-thumbnail 새 꿈해몽, 새끼 새들이 집안으로 계속 들어오는 꿈 내가 꾼 새꿈은 아주 기분 좋거나 불쾌하거나 극명하게 갈리는 꿈이 많았다. 느낌은 중요하다. 아무리 길몽이라도 꿈의 전반적인 느낌을 거스르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다. 새끼 새들이 집안으로 계속 들어오는 꿈 사례를 소개하고 새 꿈해몽을 살펴보겠다. 새끼새(새끼오리 포함)들이 꼬물꼬물 거리는 꿈이나 귀여운 새들이 집안으로 들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꿈, 혹은 봉황이나 파랑새가 날아다니는 걸 보는 꿈의 느낌은 기분 좋은 정도를 넘어서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반대로 새가 떨어져 죽는 꿈이나 새에게 공격당하는 꿈, 핏빛 하늘에 까마귀 떼가 날아다니며 울어대는 꿈의 느낌은 오묘하게 불안과 공포를 자아내며 불쾌감을 동반한다. 이번에 소개할 꿈은 다행스럽게도 기분 좋은 전자의 꿈이다. 새끼 새들이 집안으로 계속 .. 2021. 8. 16.
article-rep-thumbnail 오리 알꿈 부화하는 새끼 오리꿈 해몽 사례 앨리의 꿈 일기 2019. 09. 13. 금 황금빛 햇살이 따사롭게 내리쬐는 얕은 개울에 투명하고 맑은 물이 졸졸 흐르고 있다. 뭍에 서서 그 평화로운 풍경을 보고 있다. 그 풍경의 전체적인 색감은 황금빛에 옐로와 브라운을 섞어놓은 느낌이다. 따뜻하고 아늑하고 아름답고 평온하다. 그런데 흐르는 물 사이에 새의 알이 여러 개 놓여있는 것이다. 그 알들은 마치 누가 하나하나 세워놓은 것처럼 일정한 간격을 두고 서 있다. (한때 계란을 세우는 게 유행한 적이 있다. 달걀이 처음에는 쉽게 서지 않지만, 나중엔 세우는 족족 바로 서는 경지에 이른다.) 여러 개의 알이 흐르는 물 사이에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너무 신기해서 다가간다. 물은 얕았고 물살도 부드러웠기에 알들은 떠내려가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킨다. 물에 .. 2020. 1. 18.
article-rep-thumbnail 꿈 일기 : 죽은 새 꿈, 날고 있던 새가 떨어져 죽는 꿈 해몽. 앨리의 꿈 이야기 2018. 06. 15. 금 보통 자정을 한참 넘겨서 잠이 들지만, 어제는 피로함이 몰려와 초저녁에 잠깐 잠이 들었다. 잠깐 자는 사이에 제법 긴 꿈을 꾸고, 특히 깨기 직전의 마지막 장면이 너무 생생했다. 좋은 느낌의 꿈은 아니었다. 그 동네는 시골 마을처럼 높은 건물이라고는 볼 수 없는 나지막한 건물들로 이뤄진 곳이다. 하긴 요즘 시골은 옛날 시골과는 사뭇 풍경이 다르다. 몇십 년쯤 전의 시골 마을이라고 해두자. 그 동네는 꿈속에서 줄곧 가는 장소 중에 하나다. 현실에서는 가본적 없는 장소지만, 꿈속에서 주기적으로 방문하게 되는 장소가 여럿 있다. 물론 현재 의식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잠재의식에 저장된 추억의 장소인지도 모른다. 그 동네에 대해서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복잡한 골목길의.. 2018. 6. 16.
article-rep-thumbnail 꿈 일기 : 쌍둥이영혼, 외계인, 폐소공포증, 피 꿈 해몽. 앨리의 꿈 이야기 30~ 50명가량의 무리와 함께 낯선 대자연의 한복판을 걸어가고 있다. 그 무리 중에는 나의 쌍둥이 영혼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느낌으로 알 수 있었다. 어느 날 그가 나를 벽으로 몰아세웠기에, 한동안 우리는 마주 서서 서로의 얼굴을 응시할 수 있었다. 그의 얼굴을 똑똑히 보았고, 지금도 그 얼굴은 생생하게 떠오른다. 그는 곧 내게 키스한다. 내 피부에 닿는 까칠한 그의 수염. 며칠째 이어지는 행군에 수염을 깎지 못한 것 같다. 입술이 도톰하다. 이 사람이 나의 쌍둥이영혼? 하는 생각이 스칠 때, 갑자기 저 멀리 하늘을 새까맣게 뒤덮으며 날아오는 무언가가 보인다. 대체 저게 뭐지?? 마침 옆에는 임시 건물로 된 방이 하나 있었고, 모두들 그곳으로 들어가 몸을 숨긴다. 그런데 문은 없고.. 2018.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