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메이트꿈 꿈 일기 : 꿈속에서 만난 쌍둥이 영혼, 화이트 앨리의 꿈 이야기 자정 넘어 잠든 오늘 밤의 꿈. 그래도 편의상 어젯밤 꿈이라고 하자. 오래간만에 숙면을 취한 기분이다. 그렇다고 기억나는 꿈이 별로 없다거나, 아주 정적이고 편안한 꿈을 꾼 것도 아니다. 기억에 남는 꿈은 두 가지이고, 이 중 하나는 어드벤처 영화를 찍었지만, 이상하게도 잠에서 깼을 때 정말 잘 잤다는 기분이 들었다. 여러 가지 꿈이 뒤섞여 순서가 헷갈리지만, 이렇게 스토리를 정리하다 보면 기억이 새록새록 나고 정리가 잘 된다. 이 과정들 덕분에 내 기억력이 항상 좋은 편인 것도 같다. 그럼 첫 번째 꿈속으로 다시 들어가 보자. 최근에 알게 된 두 명의 남자가 있다. (꿈속에서) 두 명은 나보다 연상이고 서로 아는 사이고, 나와 어떻게 만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세 명이 함께 지낼 때가 .. 2017. 1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