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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너를친구라고생각했는데

article-rep-thumbnail 추천도서 : 이제껏 너를 친구라고 생각했는데-② 지난 시간에 이어 베스트셀러, [ 이제껏 너를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_ 정신분석 전문의 성유미 지음 ] 추천 도서를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본문 내용 살펴보도록 할게요. p.25에 LPG라는 말이 나옵니다. 남자친구와 헤어지거나 자신이 힘든 일이 있을 때만 연락해오는 선배에 관한 이야긴데요. 분명히 주변에 이런 사람들 있을 거예요. 일이 잘 풀리고 기분 좋을 때는 연락 없다가, 힘들 때만 연락하는 사람들 말이죠. 그 선배 언니라는 사람이 자신에 대해서 한 얘기를 다른 사람 입을 통해서 듣게 됩니다. LPG는 자기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Listen), 자기 생각을 긍정적으로(Positive) 만들어줘서, 만나고 오면 좋은 날이(Good day) 된다는 뜻이래요. 칭찬 아닌가요? 네, 말 자체는 분명 칭찬이죠.. 2019. 6. 25.
article-rep-thumbnail 베스트셀러) 이제껏 너를 친구라고 생각했는데_'이용당했다'라는 말의 의미? 이번 시간 책 리뷰 책 추천은 베스트셀러, 추천 도서 [ 이제껏 너를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_ 정신분석 전문의 성유미 지음 ] 입니다. 올해 3월에 출판된 따끈따끈한 책이라 유튜브나 여러 곳에서 이 책을 소개하는 걸 많이 보셨을 거예요. 책 표지에는 "친구가 친구가 아니었음을 깨달은 당신을 위한 관계 심리학"이라는 부제가 있습니다. 친구가 친구가 아니었음을 깨달은 순간이 있었나요? 살면서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하게 되는 시기가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20대~30대 초반에 특히 그런 고민들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맘때는 모든 인간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그 관계를 끝까지 이어가야 한다는 일종의 강박관념도 있었던 것 같아요. 인맥을 넓히고, 유지하고, 미련하게 술자리에서 주는 술은 다 받아 마.. 2019.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