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찹 케첩, 마요네즈로 쉽게 만드는 양배추 샐러드& 양배추 샌드위치 저희 집은 위장 건강에 정말 좋은 양배추를 즐겨 먹는 편입니다. 양배추는 밥반찬으로는 주로 쪄 먹고 볶아먹지만 샐러드도 많이 해 먹잖아요. 어릴 때 엄마가 자주 만들어주셨던 양배추 샐러드가 가끔 생각나서 만들어 먹곤 한답니다. 주 재료가 양배추이긴 하지만 그다지 건강 음식 스타일은 아니었죠. 양배추와 분홍소시지를 듬뿍 채 썰어 넣고 마요네즈와 케첩(케찹)을 뿌려먹는 샐러드거든요. 분홍소세지는 지금도 식당에서 가끔 반찬으로 나오기도 하지만 어릴 때 먹었던 것과 맛이 많이 다른 느낌이에요. 그때는 분명히 굉장히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밀가루 맛이 너무 많이 나는 것 같아요. 어릴 때는 그 샐러드에서 분홍 소시지만 골라 먹고 양배추는 많이 남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토마토케첩과 마요네즈는 보통 냉장고에.. 2018. 4.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