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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article-rep-thumbnail 집에서 피자만들기, 고구마채 도우와 푸짐한 토핑 피자를 워낙 좋아해서 자주 배달시켜 먹지만, 가끔 집에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특히 2020년 올해는 집에서 만든 피자도 많이 먹었던 것 같아요. 주말 아침에 일어나 평범한 밥 먹기가 싫을 때,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그냥 다 털어서 만드는 거죠^^ 물론 냉장고에 기본적인 재료들은 어느 정도 갖추고 있어야 가능합니다. 완벽하게 재료를 다 갖추고 가장 맛있는 레시피를 찾아서 따라 하면 더 맛있겠지만, 저는 이렇게 냉장고에 있는 한정된 재료로 마음대로 요리하는 걸 더 즐기는 편이에요~. 오븐,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없이 가스레인지에 프라이팬으로 만들 수 있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단, 뚜껑이 필요하니 사이즈가 비슷한 냄비 뚜껑이라도 있으면 좋아요. 집에서 피자만들기 고구마채 도우와 푸짐한 토핑 도우 재료 .. 2020. 12. 27.
article-rep-thumbnail 따끈따끈 애호박전 초간단 레시피!! 오늘의 요리는 애호박전 입니다. 요리라고 하기도 민망할 정도로 초간단 재료에 초간단한 과정이죠. 애호박을 썰어서 부침가루, 계란 옷 입혀서 부치면 끝~!! ㅋㅋㅋ 저희 집은 웬만한 식재료는 밭에서 키워서 먹고 있기 때문에, 지난여름에 많이 따온 애호박을 처리(?) 하기 위해서 종종 부쳐 먹었더랬습니다. 건강한 식재료를 집에서 키워서 먹는 건 좋은데, 식재료 손질 및 관리가 힘들 때가 많긴 해요. 특히 김장철에는 배추, 무 등을 뽑아오는 과정부터 김장의 시작이라 할 일이 참 많죠. 요즘은 편리하게 절임 배추를 주문해서 김장하는 가정도 많잖아요. 그에 비하면 일이 너무 많지만, 출처(?)가 분명한 건강한 음식을 먹는다는 자부심 하나로!! ㅎㅎ 밭에서 나는 농작물들은 판매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 식구만 먹.. 2019. 1. 7.
article-rep-thumbnail 소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만드는 법,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오늘의 집밥 요리는 소고기 메추리알 장조림입니다. 결과물에 비해서 재료와 과정이 간단한 요리라고 할 수 있는데요. 메추리알을 삶아서 까는 과정이 그나마 제일 손이 가는 일인데, 이도 시간상으로는 얼마 걸리지 않아요. 삶아서 까놓은 메추리알을 이용한다면 훨씬 시간 절약은 될 텐데, 찝찝해서 믿고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이를 제외하면 소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만드는 법은 꽤 간단합니다. 이 집밥 반찬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인데요~ 간장에 짭조름하게 졸여진 소고기와 메추리알, 맛깔나는 국물에 밥을 슥슥 비벼 먹으면 정말 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오늘은 또 뭐 해먹지?' 매일 반찬 걱정하는 것도 지겨운데요~ 그럴 때 쇠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넉넉하게 한통 해놓으면 며칠은 다른 반찬 많이.. 2018. 10. 10.
article-rep-thumbnail 오징어국 만드는법, 시원하고 얼큰해요! 이번 시간에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국 중에 하나인 오징어국 만드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징어는 국으로 끓여먹어도, 고추장 양념에 볶아 먹어도, 말려서 먹어도, 반건조로 먹어도, 전 부칠 때 넣어도, 어떻게 먹어도 참 맛있죠!! 오징어 가격이 껑충 오른 뒤로는 전처럼 자주 사 먹지는 않았는데, 앞으로 오징어 값이 내릴 일은 없다고 하더라고요. 날씨가 더울 때는 국물 요리를 잘 하지 않았는데, 선선해지니까 끼니 때마다 국이 필요해지네요. 개인적으로 국이나 찌개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요. 나트륨 덩어리인 것은 맞으니까요. 맑고 심심하게 끓이면 좋겠지만, 오랜 시간 짠맛에 길들여진 가족과 먹을 때는 제 입맛대로 만들기 쉽지 않아요~ 그래도 추운 날씨에 뜨끈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나, 술 마신 다.. 2018. 9. 15.
article-rep-thumbnail 크림 파스타 베이컨 듬뿍 넣고 만들어 먹어봐요! 동네 친구 집에 가서 베이컨 듬뿍 넣고 크림 파스타(스파게티) 를 만들어 먹었는데, 파는 것 못지않게 정말 맛있더라고요~ 맛있는 재료 다 들어갔으니 맛이 없을 수 없겠지만요 ㅎㅎ 친구가 코스트코 가서 베이컨을 많이 사 왔다고 한 덩어리 가져가라고 해서 김장 김치 좀 싸 들고 친구 네로 갔죠. 가만있기만 해도 더운 날씨에 불앞에서 요리하면 정말 더 덥잖아요. 그래도 베이컨 크림 파스타는 정말 간단한 요리 중 하나이기 때문에 금방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스파게티 면이 좀 빨리 익는다면요~ 면에 따라서 익는 속도 차이가 좀 나더라고요. 베이컨이 아니라도 집에 있는 여러 가지 재료 활용해서 해 먹으면 되겠죠. 저는 새우, 조개 등 해산물이나 베이컨 넣어서 만들어 먹는 게 가장 맛있었어요. 재료 : 스파.. 2018. 7. 28.
article-rep-thumbnail 비빔면(비빔라면) & 만두 고명 듬뿍 맛있게 먹기! 입맛 떨어지는 여름철에 매콤, 달콤, 새콤하게 비빔면 종류 많이 드시죠? 집에서 초장을 만들어서 비빔국수, 비빔냉면, 쫄면도 종종 해 먹지만 만만한 게 시중에 파는 비빔면입니다. 비빔라면의 면발이 좀 아쉽긴 하지만 간편한 한 끼 식사로는 제격이죠. 비빔면 드실 때 어떻게 드시나요? 저는 예전에는 한 가지 정도의 고명만 올려서 먹곤 했어요. 싱싱한 오이를 채 썰어 넣거나, 열무 물김치의 열무를 썰어서 올리거나 해서 먹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그 정도로는 성에 차질 않네요. ㅋㅋ 비빔라면 1개 양은 왜 또 그리 적은지요~ 그래서 1개 반~2개 정도를 끓여 먹곤 했었는데, 요즘은 1개만 끓이고 만두와 고명을 듬뿍 넣어서 먹고 있습니다. 고명은 그때그때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하니까 매번 바뀌고 늘 색다른 맛을.. 2018. 7. 17.
article-rep-thumbnail 고소하고 달콤, 짭짤한 마요네즈 라면 만들기. 이번 시간에 소개해드릴 초간단 요리는 느끼하지 않고, 고소한 마요네즈 라면입니다. 라면이 무슨 요리냐고 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요즘은 다양한 레시피로 각양각색, 천차만별의 맛을 만들어내니 요리가 분명히 맞겠죠? ^ ^ 저도 라면을 정말 좋아해서 요리조리 다양하게 많이 만들어 먹는 편이에요. 가장 기본적으로 먹는 국물 라면은 안성탕면, 신라면을 가장 좋아합니다. 요새는 신제품 라면 종류도 너무 많은데, 가끔 호기심에 맛은 보는 정도지만 계속 먹던 라면만 먹게 되더라고요. 가장 베이직한 국물 라면은 계란은 넣지 않고, 김치, 파, 청양고추를 넣어서 시원하고 얼큰하게 먹는 걸 좋아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마요네즈 라면은 가끔 색다른 맛으로 먹고 싶을 때 만들어 먹곤 합니다. 예전에는 마요네즈를 그렇게나 싫어했.. 2018. 6. 18.
article-rep-thumbnail [홈메이드 간식] 초간단 찹쌀 인절미 만드는 방법. 이번 시간에는 정말 만들기 쉬운 홈메이드 디저트, 인절미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떡을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부모님이 좋아하셔서 자주 사 먹는 편이에요. 쫀닥쫀닥하고 고소한 인절미는 먹고 싶을 때 그냥 사 먹어도 맛있지만, 엄마는 밥 알갱이가 조금 씹히는 식감도 좋아하셔서 집에서 종종 만들어 먹곤 합니다. 떡은 디저트, 간식으로 먹기도 하지만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죠. 찹쌀가루를 이용해서 전자레인지로 만드는 방법도 있지만, 저희 집에서 주로 하는 찹쌀로 밥을 지어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말에 먹을 건 없고 입이 심심할 때, 인절미를 푸짐하게 만들어서 식탁에 올려놓으면 오며 가며 주섬주섬 집어먹어 금방 동이 난답니다~~ 재료 : 찹쌀(밥그릇 2), 물,.. 2018. 5. 21.
article-rep-thumbnail 봄철 건강 간식, 쑥버무리(쑥털털이) 만들기 정말 쉬워요! 오늘은 정말 만들기 쉬운, 초간단 봄철 건강 간식 쑥버무리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봄철에 입맛을 돋우는 향긋한 쑥으로 만든 음식을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에요. 하지만 아버지가 워낙 좋아하셔서 저녁 간식으로 쑥버무리를 가끔 만들곤 합니다. 밭에서 이것저것 수확물을 가져다주고, 뭐 만들어 달라~ 뭐 해달라~ 하시면 엄마는 이제 너무 귀찮아하시거든요. ㅎㅎ 아, 정말 이해합니다. 부엌에서 요리하는 일 포함해서 집안일이라는 건 도대체 해도 해도 끝이 없으니까요. 쑥버무리는 경상도에서 쑥털털이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경북 칠곡군에서 그렇게 부른다고 하는데, 저도 대구 사람이지만 쑥털털이는 처음 들어봤어요. 쑥버무리는 보통 멥쌀가루를 이용하는데, 밀가루로 하는 게 맛은 더 좋다고 합니다... 2018.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