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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소꿈

article-rep-thumbnail 2021년 신축년 소꿈해몽 황소꿈 흰소꿈 검은소꿈 2021년 신축년(辛丑年)을 맞이해 소꿈해몽을 다시 다뤄볼까 한다. 육십간지 중 38번째로 백색을 의미하는 신(辛), 소를 의미하는 축(丑), 그리하여 올해는 "하얀 소의 해"이다. 소꿈 중에서도 신성한 느낌이 강한 흰소꿈을 여러 번 꾼 적 있고, 지난 꿈 이야기에서 소개한 바 있다. 오늘은 최근에 꾼 꿈은 아니지만 몇년 전에 꾼 황소 꿈을 하나 소개하고, 상황별 소꿈 길몽과 흉몽을 알아보고자 한다. 앨리의 꿈 이야기 2018. 09. 30. 일 이날도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쫓기며 아주 빠른 속도로 날아다니고 있었다. 어릴 때 살던 동네에 상가들과 하천이 흐르는 위를 빠르게 날아가고 있을 때, 길 위에 커다란 황소 3~4마리가 보인다. 시골에서나 볼 법한 황소들이 도로 위를 점령한 모습에 이질감이 느껴졌.. 2021. 1. 11.
article-rep-thumbnail 날개달린 흰소꿈해몽, 평화로운 청둥오리꿈과 사진찍는꿈일기 앨리의 꿈 일기 2020. 01. 13. 월 처음 보는 어떤 남자와 함께 인적이 드문 시골길을 걷고 있다. 난 그 사람의 DSLR 카메라를 대신 들고 있다. 그는 경력이 오래된 프로 사진작가다. 그의 카메라를 대신 들고 있는 걸로 봐서 나는 그의 제자나 어시스턴트쯤 되는 듯하다. 그 사진작가는 얼핏 봐도 나와 비슷한 연령대다. 마르고 날카로운 인상에, 무슨 농담을 던져도 전혀 웃을 것 같지 않은 차가운 느낌을 가지고 있다. 내 손에 든 그의 카메라를 내려다본다. 새새아빠백통 렌즈를 달고 있다. 새새아빠백통은 캐논 EF 70-200mm F2.8L IS III USM 망원렌즈의 애칭이다. (카메라 렌즈 애칭은 정말 재밌는 게 많다.) 생각보다 많이 무겁진 않았지만, 크롭바디를 쓰는 내겐 새새아빠백통 렌즈가 .. 2020. 3. 11.
article-rep-thumbnail 소꿈, 소가 나오는 꿈해몽, 꿈일기로 살펴보자! 앨리의 꿈 일기 소꿈 소가 나오는 꿈 흰소꿈 조상꿈 친구로 추정되는 어떤 여자와 함께 낯선 땅을 여행 중이다. 오랜 시간 함께 여행을 하며 서로 의지하고 믿음을 쌓아가던 그 친구가 갑자기 한순간에 돌변하기 시작한다. 그녀는 손에 가위인지 칼인지 모를 날카로운 것을 쥐고 나를 향해 달려든다. 그걸로 내 팔에 여기저기 상처를 내며 난도질하기 시작하는데, 너무나 쓰라리고 아프다. 온몸을 비틀며 저항해도 팔을 빼낼 수가 없다. 그 상처들은 마치 어떤 표식처럼 보이는데 그중 하나를 가리키며 지금은 표시가 여기까지 있지만, 앞으로 계속 추가되어 어디까지 생길지 기대하라며 섬뜩하게 웃기 시작한다. 힘이 얼마나 센지 그녀에게서 벗어날 수가 없다. 계속되는 몸부림 같은 몸싸움 끝에 그녀에게서 벗어나 날아서 도망치기 시작.. 2018.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