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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이야기

article-rep-thumbnail 꿈 일기 : 직장 상사에게 화내고 소리치는 꿈 해몽. 앨리의 꿈 이야기 새로운 회사에 입사하는 꿈이다. 꿈 중에서도 가장 재미없는 꿈이 이런 현실적인 소재의 꿈이 아닐까 한다. 일하는 꿈, 회사에서 스트레스받는 꿈, 시험 치는 꿈 등.. 차라리 공룡에게 쫓기거나,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게 쫓겨서 끝없이 도망을 다니며 온 세상을 누비는 꿈이 더 재미있긴 하다. 이미 현실에서 충분히 겪은 일들을 꿈속에서 또 겪고 싶진 않으니 말이다. 현실에서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을 경험하면서 짜릿한 쾌감을 느끼기도 해야 꿈 꿀 맛이 나지 않겠는가? 그것이 비록 악몽이라 할지라도 모험을 즐기는 나에겐 더없는 기회의 장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꿈이란 것이 현실을 바탕으로 한 온갖 짜깁기의 기술로 탄생한 종합예술이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새로운 직장에 첫 출근을 하여 일을 하.. 2018. 4. 26.
article-rep-thumbnail 꿈 일기 : 자신을 해치려는 손, 팔을 잘라내는 꿈 해몽. 앨리의 꿈 이야기 힘든 일이 많았던 요즘, 꿈은 거짓 없이 내 심리상태를 반영한다. 어릴 때 살던 집의 베란다 방이다. 그 베란다 방은 오빠 방이었는데 방안에는 아무도 없고 베란다 문이 활짝 열려 있다. 열린 문을 닫고 방안으로 들어와서, 방을 막 나가려고 하는 찰나다. 그때 나는 베개 위로 양쪽 팔을 올리고 만세 자세로 잠을 자고 있었다. 그 자세와 똑같이 갑자기 나의 두 팔이 하늘을 향해 쭉 뻗어올라간다. 누가 위에서 나의 양손을 잡고 팔을 당긴 것이다. 순간 온몸에 소름이 끼친다. 내 손을 잡은 그 손은 분명 사람의 손이 맞는데, 공중에서 나를 아래로 내려다보고 있을 그 존재를 상상하니 도저히 쳐다볼 수가 없었다. 인간의 형상을 한 천사일 수도 있는데, 어째 그런 기분 좋은 느낌이 아니다. 차마 위.. 2018. 4. 17.
article-rep-thumbnail 꿈 일기 : 자동차 운전하는 꿈 해몽ㅣ새, 오리를 잡는 꿈 풀이 앨리의 꿈 이야기 동네에서 길을 걷고 있는데, 왼쪽 도로 멀찍이 앞에서 어떤 차 한 대가 갓길에 선다. 운전석에서 한 50대 중반 정도 돼 보이는 남성이 내리고, 뒷자리에서는 그의 아들로 추정되는 아이와 개인 비서처럼 보이는 한 남자가 함께 내린다. 늦은 나이에 결혼했는지 아이는 아직 어리다. 초등학교 3-4학년쯤 되어 보인다. 그들은 차에서 내려 갑자기 하늘을 두리번거리면서 뭔가를 찾고 있다. 마치 아이의 학교 숙제에 필요한 무언가를 찾는 것 같다. 그때 하늘에서 새 한 마리가 날아오는데, 천천히 그들 앞으로 내려온다. 갑자기 아이의 아빠가 팔을 허공에 대고 벌리더니, 그 새를 향해서 살포시 팔의 간격을 좁히자 그 새가 바로 그 손안에 쏙 들어가는 것이다. 마치 새가 그 손안에 들어가려고 기다리기라도 .. 2018. 4. 7.
article-rep-thumbnail 꿈 일기 : 토끼, 다람쥐 꿈 해몽ㅣ토끼가 다람쥐를 먹는 꿈 (태몽) 꿈 이야기 ㅣ 2018. 03. 26. 일 내방 침대에 누워서 잠을 자다가 언제 깼는지 눈을 뜨고 있다. 자다가 깬 줄 알았지 그게 꿈의 연장인 줄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 창가 바로 옆에 침대가 있어서, 고개를 돌려 창문 밖을 본다. 그 창은 외부와 바로 통하는 창문은 아니다. 다용도실을 하나 끼고 건너편에 외부와 통하는 창문이 바로 보인다. 그러니 내방의 창문은 실내 창문이다. 일어날 생각도 하지 않고, 폰으로 시간을 확인하지도 않고 그냥 시체처럼 가만히 누워있다. 침대에 누워있는 느낌이나, 방안의 모두 물건들도 현실과 똑같았기 때문에 정말 현실인 줄 알았다. 그때 갑자기 창문에서 뭔가 소리가 난다. 창문을 다시 보니 아무것도 없다. 마치 그건 문을 열어달라는 신호처럼 들린다. 새가 부리로 창문을 열어.. 2018. 4. 2.
article-rep-thumbnail 꿈 일기: 몸에서 밝은 빛이 나오는 꿈 해몽 / 심리 상담, 가족 상담 꿈 이야기 요즘 나는 내 인생에서 가장 비정상적인 시기를 보내고 있는 기분이다. 성당을 안 다닌 지 15년이 넘었지만, 열심히 다니시는 엄마 말씀대로 사순절의 고통을 아주 제대로 느끼고 있다. 가족 안에서, 개인적으로, 외부적으로 여러 가지 일들이 생기고, 무엇보다 가족 중에 아픈 사람이 생기면 모두가 힘들어진다. "나는 매일 모든 면에서 성장하고, 발전하고, 진화한다."라는 확언을 입에 달고 살면서부터, 성장에는 성장통이 동반된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닫는다. 무언가 한 단계 올라가기 위해서 극심한 진통을 겪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집안이 꽤나 시끄러운 요즘 꾸게 된 꿈이다. 꿈 일기 / 꿈 사례 / 무료 꿈해몽 / 무료 꿈 풀이 / 꿈 해석 오빠는 언제 집에 내려왔는지 아버지와 마주 앉아서 진지한 대화를.. 2018. 3. 27.
article-rep-thumbnail 꿈 일기를 통한 해몽 : 책장, 상자(박스) 꿈. 꿈 이야기 배경은 모교 초등학교다. 꿈의 배경으로 자주 나오는 곳 중 하나이다. 운동장에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어떤 행사가 있는지 분주하고 정신없는 분위기다. 나는 무언가에 쫓기듯이 어떤 장소를 향해서 미친 듯이 내달리고 있다. 학교 건물 벽을 암벽등반하듯이 타고 올라가기도 한다. 그 오르는 과정이 수월하진 않다. 마지막까지 다 올라서 담을 넘어갈 때는 몸이 천근만근 무겁게 느껴져서 더 이상 힘을 쓸 수 없는 기분이다. 하지만 여기서 힘을 빼버리면 죽고 말 것이다. 결국 사력을 다해 담을 넘어 안으로 들어간다. 나 외에도 여러 명의 사람들이 함께 움직이고 있는데 대부분 남자들이다. 그때 우리 앞에는 아주 거대한 원목 책장(책꽂이)가 보인다. 칸막이의 높이와 너비는 모두 일정하지 않고 들쑥날쑥한데 거기는.. 2018. 3. 19.
article-rep-thumbnail 꿈 일기를 통한 해몽 : 옷장 안에 들어가고, 키가 커지는 꿈. 꿈 일기 / 사례를 통한 꿈해몽 / 꿈 풀이 / 꿈 해석 꿈 이야기ㅣ2018. 03. 09. 금 어떤 방안에 나를 포함한 여자 세명이 함께 있다. 우리 앞에는 옛날식 미닫이문의 옷장이 하나 보인다. 함께 있던 여자 한 명이 옷장 문을 열어본다. 그 안에는 이불 한두 채 정도만 들어있어서 공간이 널찍했고 뭔가 일본스러운 느낌이 난다. 암막 커튼 같은 것이 드리워져 있는데 그녀가 그걸 손으로 치우고 그 안으로 들어간다. 미지의 세계로 빨려 들어가는 것처럼 그녀가 들어가자 미닫이문이 저절로 닫혀버린다. 안에서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지 문을 다시 열어볼 엄두가 나지 않는다. 문에 손을 대면 안될 것 같은 기분이다. 우린 밖에서 초조한 마음으로 기다렸고 잠시 후 문이 다시 열린다. 그녀는 무사한 모습으.. 2018. 3. 15.
article-rep-thumbnail 꿈 일기를 통한 해몽 : 공사장, 터널 안에 갇히고 길을 찾아 헤매는 꿈. 꿈 일기 / 사례를 통한 꿈해몽 / 꿈 풀이 / 꿈 해석 내용이 너무 길어서 앞부분은 생략한다. 친구 A와 함께 어떤 건물 안에서 막 도망쳐서 나오고 있는 중이다. 나오자마자 입구에 아는 얼굴이 보인다. 오랜만에 보는 친구 B가 서 있다. 반가워서 달려가 인사를 나눈다. 너도 이 건물에서 나온 거냐고, 이곳을 그만두는 거냐고 물으니 그녀가 고개를 끄덕인다. 우린 정말 할 얘기가 많을 것 같다. 그때 거대한 버스가 커다란 원을 그리며 우리 쪽으로 다가온다. 우리는 그 버스를 타고 가야 하는데 나는 친구 B와 좀 더 얘기를 나누고 가고 싶어서 A를 먼저 보내려고 한다. 그런데 버스가 서지 않고 그냥 가려고 해서 우리 둘은 뒤쫓아가서 버스를 힘겹게 잡았고, A는 무사히 버스를 타고 간다. 그렇게 버스를 보내고.. 2018. 3. 14.
article-rep-thumbnail 꿈 일기를 통한 해몽 : 개한테 물리거나 개를 죽이는 꿈 / 새가 쪼는 꿈. 개한테 물리거나 개를 죽이는 꿈해몽, 꿈 풀이 2월의 마지막 날 꾼 꿈이다. 엄마와 함께 어떤 낯선 곳을 걸어가고 있다. 아마도 앞쪽에서 쫓기거나 싸우는 등의 어드벤처 영화를 한편 찍은 후였을 것이다. 한바탕 일을 치른 후였기에 더욱더 주위를 살피며 걸어가고 있다. 엄마와 나란히 발을 맞추며 걷다가 멀리 앞쪽에 위험한 것이 없는지 살펴보기 위해서 먼저 앞질러서 걸어가고 있다. 안전을 확인한 후 뒤돌아 보니 엄마가 보이지 않는다. 계속 두리번거리다가 엄마를 발견했는데, 그 뒤쪽에서 커다란 개 한 마리가 다가가고 있다. 검은색의 셰퍼드다. 어릴 때 늘 엄마가 셰퍼드에 대해서 좋지 않게 얘기하던 기억이 난다. 갓난 아이를 물어 죽인 얘기다. 그 위험성에 대해서 나에게 각인시키기 위해서 했던 엄마의 걱정이겠지만.. 2018.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