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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풀이

article-rep-thumbnail 홍수 나는 꿈, 집을 찾아 헤매는 꿈, 자신을 아이에게 투영하는 꿈 해몽 앨리의 꿈 일기 홍수 나는 꿈 집을 찾아 헤매는 꿈 자신을 아이에게 투영하는 꿈 해몽 이날도 역시 정신없이 많은 꿈을 꿨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꿈 하나를 적어본다. 나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하늘을 날며 아래 세상을 구경하고 있다. 한참 동안 자연 속을 날아다니다가 도시로 접어들었고,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어떤 동네로 들어오게 된다. 그런데 그 동네에 홍수가 범람한 것인지 모두 물에 푹 잠겨있는 것이다. 5층 정도 높이의 건물은 이미 물에 푹 잠겨있고, 그 지붕 위에는 아슬하게 사람들이 앉아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조금 떨어진 곳에는 100층 가까이 되는 고층의 아파트 단지가 보인다. 나는 이 사람들을 돕기 위해 점점 고도를 낮추기 시작한다. 가까이 다가가자, 물에 아슬아슬하게 잠겨있는 긴 다리.. 2018. 12. 7.
article-rep-thumbnail 꿈 일기 91 : 평행우주 바다 꿈 "마음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앨리의 꿈 일기 평행우주 바다 꿈 마음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중요한 일로 어떤 장소에 가야 했다. 회사의 미팅 혹은 면접과 같은 업무적인 중요한 약속이다. 그 장소는 시내가 아닌 시외였는데 고속버스를 타고 이동 중이다. 버스 안은 따뜻했고 긴장감도 잠시 잊고 노곤함에 꾸벅꾸벅 졸기 시작한다. 2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인데 시간이 제법 지난 느낌이다. 도착하고도 남을 시간인 것 같은데 버스는 계속 달린다. 나는 쉽사리 잠에서 깨어나지는 못하고 눈을 감은 상태로 아직 도착하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다.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것인지 버스는 흔들림이 심하다. 중요한 약속에 늦을까 봐 조바심도 나고, 혹시 버스를 잘못 탔나 하는 걱정도 밀려온다. 그 와중에도 나는 눈을 뜨지 못하고 계속 몽롱하게 잠에 취해있다.. 2018. 11. 21.
article-rep-thumbnail 꿈 일기 90번째 - 내면의 아이 만나기 앨리의 꿈 일기 내면의 아이 만나기 지금 살고 있는 우리 집의 큰방 안이다. 이 집에서 부모님 두 분과 함께 살고 있지만, 꿈속에서 나는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 첫째는 아들, 둘째는 딸인데 둘 다 미취학아동으로 보인다. 내가 보이는 앞에서 두 아이는 인형을 가지고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떤 위험이 감지된다. 알 수 없는 그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아이들을 살피니, 좀 전까지 눈앞에 보이던 애들이 저만치 멀어져 있다. 큰방 문을 열고 거실로 나가도 이렇게 거리가 멀지 않은데, 아이들이 가마득히 멀어져 있는 느낌이다. 아이들에게 어서 이쪽으로 오라고 소리친다. 아들은 내 말을 듣고 금방 뛰어오는데, 딸아이는 인형이 저 멀리에 떨어져 있다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그것을 가져오려고 내게.. 2018. 11. 12.
article-rep-thumbnail 꿈 일기 89번째 - 짝사랑하는 꿈, 감정, 생각, 느낌에 관한 꿈 앨리의 꿈 일기 짝사랑하는 꿈 감정, 생각, 느낌에 관한 꿈 몇 년 전 꿈 이야기다. 버스를 타고 도시의 한복판을 달리고 있다. 2층 버스는 아닌데, 버스 자체 높이가 매우 높다. 창밖을 보니 길에는 갖가지 종류의 공룡이며 평소에는 잘 볼 수 없었던 거대 동물들이 버스와 함께 달리고 있다. 이 버스는 그 동물들을 피해 도망가는 것 같기도 하고, 그들과 부딪히지 않으려고 곡예운전을 하고 있다. 그 풍경이 과히 장관이다. 버스 안에는 친구와 친구의 딸이 있다. 딸아이가 더 어렸을 때 3-4살 정도의 모습이다. 친구는 아이를 안고 바로 내 뒷자리에 앉아 있다. 그때 버스가 잠시 멈추고 어떤 여자 승객이 한 명 올라탄다. 화려하다 못해 부담스러운 옷차림을 한 그녀는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리는 그녀와 초면.. 2018. 10. 31.
article-rep-thumbnail 팔, 손, 손가락, 발가락이 여러 개 생긴 꿈 - 해몽 일기 88번째 앨리의 꿈 일기 신체 부위 꿈, 팔, 손, 손가락, 발가락이 여러 개 생긴 꿈 해몽 많은 꿈이 이어지다가 잠에서 깬 것 같은 느낌이다. 아침이고 잠에서는 깼지만 바로 일어나지 못하고 계속 누워있는 상태다. 5분만 더, 10분만 더.. 하면서 계속 침대 위에 누워있다. 큰 방에서는 TV 소리가 들려오고, 눈을 뜨고 방안을 둘러보니 현실과 똑같은 내방이 맞다. 분명히 나는 잠에서 깼고 여긴 현실과 다름없는 내방이 맞는데 뭔가 약간의 의심이 들기 시작한다. 꿈인지 현실인지 계속 의심이 든다. 이럴 때 손목을 뒤로 확 꺾어본다든지 손가락을 하나 잡고 죽 늘려본다든지... 꿈인지 현실인지 확인 후, 꿈이라면 자각몽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일어날 기운은 없고 누워서 눈알만 이리저리 굴리며 내 방을 살핀다.. 2018. 10. 28.
article-rep-thumbnail 앨리의 꿈 일기 87번째 - 바보 같은 사랑 이야기 앨리의 꿈 일기 - 87번째 - 바보 같은 사랑 이야기 하룻밤 꿈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등장할까? 내 꿈에는 수많은 사람, 군중, 동물, 사물, 장소 등이 등장한다. 가족, 친구, 동료, 친한 사람,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 한두 번 스친 사람, 전혀 모르는 사람, 사랑했던 사람, 애증이 남은 사람, 썸 탔던 사람, 썸 타는 사람, 유명한 가수, 배우, 이상형의 사람 등등... 수많은 인물들이 등장한다. 꿈을 워낙 많이 꾸니까 하룻밤 꿈에 많은 사람들이 번갈아가며 등장할 때가 많다. 어떤 날은 특정한 한 사람이 꿈 내내 나타날 때도 있다. 배경과 함께 스토리는 계속 바뀌는데 특정한 한 사람은 계속 등장하는 것이다. 계속 여기저기 나타나 나를 따라다니거나 혹은 반대로 내가 그를 찾아헤매 다니기도 한다. 보.. 2018. 10. 23.
article-rep-thumbnail Dream Traveler 앨리의 꿈 일기 86번째 이야기 앨리의 꿈 일기 하늘을 날며 멀리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는데 이곳은 꽤 익숙한 곳이다. 꿈의 배경으로 종종 등장하는데 이곳에 오면 항상 같은 방향으로 날아다녔던 것 같다. 신선한 녹음 속 도시가 공존하고 있으며 바다만큼 넓은 강이 나오기도 한다. 내가 날고 있는 바로 아래로 비행기가 날아다니기도 한다. 이런저런 익숙한 풍경을 보며 나는 이곳이 전에 자주 왔었던 그곳이라는 걸 금방 알아차린다. 푸른 자연 속에 도시 사람들은 정신없이 움직이고 바빠 보인다. 계속 날아갈수록 점점 도시의 모습은 사라지고, 거대한 대자연의 모습이 드러난다. 더욱 푸르고 울창한 숲, 거대한 나무, 거대한 물줄기... 그렇게 평소와 다름없이 날아가고 있는데 이건 평소와는 뭔가 좀 다른 느낌이다. 대부분 이렇게 자연이나 도시 풍경을 구.. 2018. 10. 16.
article-rep-thumbnail 다슬기, 조개, 전복 잡는 꿈 해몽 사례 앨리의 꿈 일기 : 다슬기잡는꿈, 조개잡는꿈, 전복잡는꿈 짧은 꿈이었다. 아주 맑고 투명한 강물에 발을 담그고 놀고 있다. 그 물속에 부모님도 함께 계신다. 아마도 가족여행을 온 것 같다. 그때 강바닥을 유심히 바라보니 다슬기가 엄청나게 많은 것이다. 나는 대충 손으로 그것을 쓸어올려 본다. 한 줌의 다슬기가 쉽게 손에 잡혔다. 신이 나서 그것을 모두 다 줍겠다고 말한다. 바닥에 너무 많은 다슬기가 있었기 때문에 힘들여서 찾을 필요도 없이 그냥 손으로 쓸어 담기만 하면 되는 수준이다. 수북하게 잡혀가는 다슬기를 보며 나는 신나고 즐거워서 계속 웃는다. 2018. 09. 29. 토 강가에 평상이 하나 있고, 거기에 아빠가 앉아 계신다. 엄마와 나는 수북하게 잡힌 다슬기를 비닐봉지에 옮겨 담고 있다. 이번에.. 2018. 10. 12.
article-rep-thumbnail 고양이꿈 예지몽 꿈해몽 사례 앨리의 꿈 일기 고양이꿈 검은고양이꿈 검은색 새끼고양이꿈 고양이 꿈을 강아지 꿈만큼 자주 꾸는 편은 아니다. 요즘은 반려견 못지않게 반려묘를 많이 키우고, 특히 길고양이가 많아서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동물이다. 하지만 내 꿈에는 자주 등장하지 않는 편이다. 가장 친근한 개는 자주 등장하지만, 그 외에는 흔하게 볼 수 없는 동물이나 상상 속 동물인 용, 유니콘 등이 더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 보통 영화, 드라마, 소설처럼 스토리가 길게 이어지는 꿈을 자주 꾸는 편인데 대부분 그런 경우는 내 심리상태를 반영하는 꿈이라고 할 수 있다. 스토리가 짧거나, 특별한 스토리 없이 어떤 한 장면이 뚜렷하게 기억나는 꿈은 예지몽일 때가 많다. 이번 꿈은 여러 가지 꿈을 뒤죽박죽 꾸는 중에 뚜렷하게 기억에 남는 하나.. 2018.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