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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꿈

article-rep-thumbnail 꿈 일기를 통한 해몽 : 전쟁, 일제시대, 화살, 한복 꿈. 꿈 이야기 23일에 꾼 꿈 중 하나의 이야기로 3개의 글을 쓴다. 펭귄-게임-화살 꿈으로 이게 세 번째, 마지막 글이다. 참 꿈 하나가 길기도 길다. 그 게임 속에서 드래곤을 직시한 후 영원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러자 처음 이 섬에 도착했던 넓은 흙길 위에 일행들과 함께 다시 서게 된다. 처음과 다른 것은 남자들은 하나도 보이지 않고 모두 여자들뿐이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주변의 풍경을 보니 왠지 시간을 꽤 거슬러 올라온 기분이 든다. 건물들이 낡고 나지막하다. 그때 갑자기 저기 높은 곳에서 화살이 날아온다. 독안에 든 쥐처럼 아래에 있던 우리들은 화살받이가 되기 딱 좋았다. 화살은 한두 개씩 사방에서 날아왔고 우린 우왕좌왕하며 화살을 피하느라 정신을 못 차린다. 점점 날아오는 화살은 많아지고, 나.. 2018. 3. 3.
article-rep-thumbnail 꿈 일기를 통한 해몽 : 생존 경쟁, 게임 속에 들어가는 꿈. 꿈 이야기 저번 펭귄 꿈에 이어진 뒤 내용이다. 배를 타고 가다가 그 목적지란 곳에 도착했는데 거대한 섬이다. 도착하자 할머니도 펭귄들도 사라지고, 먼저 출발했던 무리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모여있다. 뒤에 남아있던 사람들도 아마 같은 방식으로 이 섬에 도착할 것이다. 대체 이 섬은 뭐 하는 곳이지? 한가롭게 두리번거리거나 사색에 잠겨있을 여유는 없다. 게임이 또 시작된 것이다. 게임 속에 들어가서 끊임없이 미션을 수행하는 꿈도 꽤 주기적으로 꾼다. 현실에서 게임을 전혀 즐기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건 전혀 다른 의미의 게임일 것이다. 대부분 목숨을 걸고 해야 하는 것들인데, 한 단계를 거치고 나서 목숨을 건졌다고 안도할 여유 따위는 없다. 짜인 코스대로 쉴 새없이 움직이며 성공해야 살아남는다. 그 미로 같은.. 2018. 3. 2.
article-rep-thumbnail 꿈 일기를 통한 해몽 : 펭귄 꿈은 어떤 의미일까? (+계단 꿈) 꿈 이야기 원래부터 생생하고 신기한 꿈을 많이 꾸는 편인데, 최근에는 더더욱 느낌이 강하고 기억에 오래 남는 꿈을 많이 꾼다. 그에 비해 자각몽은 거의 꾸지 못하는 편이다. 어릴 때부터 훈련되지 않은 자각몽을 주기적으로 꿨고, 지금도 역시 특별히 훈련을 하진 않는다. 보통 일주일에 한번 꼴로는 꾼 것 같은데, 요즘 한 달간은 거의 꾼 기억이 없다. 대신 자각몽만큼이나 생생하고 강한 느낌의 꿈들로 대체된다. 그럼 꿈 이야기로 들어가 보겠다.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떤 건물 안의 계단을 내려가고 있다. 어떤 장소를 찾아가는 중인데, 내 옆에는 절친한 사람이 한 명 나란히 발을 맞추고 있다. 계단을 오르거나 내리는 꿈도 정말 자주 꾸는 편이다. 잠깐 짚고 넘어가자면 이런 계단 꿈해몽을 보면 오르는 것은 좋게, .. 2018. 2. 28.
article-rep-thumbnail 꿈 일기를 통한 해몽 : 기계가 돌아가거나, 그 사이에 갇히는 꿈. 꿈 이야기 드넓은 운동장 같은 공터에 홀로 있었다. 손에 무언가를 쥐고 있었는데, 기다린 끈 끝에 무거운 추가 달려있다. 그걸 빙글빙글 돌려서 어딘가에 걸리게 하는 놀이를 하고 있다. 앞에 나무 한 그루가 보이는데 어찌나 키가 큰지 끝이 보이지 않는다. 하늘과 맞닿아 있다고 할 정도로 끝을 알 수 없이 높게 뻗어있다. 그 나뭇가지 중 하나에 이걸 던져서 걸어야겠다고 생각한다. 너무 높아서 불가능할 것 같았지만, 힘껏 빙빙 돌려서 손을 놓는다. 정확하게 그 나뭇가지에 가서 걸린다. "와~ 저게 걸리다니? 정말 안될 줄 알았는데, 이게 되는구나!! 예~~" 하고 혼자서 신나서 팔짝팔짝 뛴다. 주위를 둘러본다. 사람 한 명 보이지 않고, 바닥은 흙으로 깔려있다. 공사 현장 같은 느낌도 난다. 이제 그만 집으로.. 2018. 2. 23.
article-rep-thumbnail 꿈 일기를 통한 해몽 : 염색, 컷, 펌 등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꿈 꿈 이야기 지난밤 꿈이다. 친구 집에 놀라갔는데, 학창시절에 살던 옛날 집이다. 그 친구는 지금 두 아이의 엄마이다. 많은 친구들이 놀러와 있었고 거실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다. 친구가 염색을 같이 하자며 부른 것이다. 친구를 만나서 바라보는데 그녀의 머리가 단발이 되어 있다. 묶이지 않을 정도로 짧은 단발이다. 귀밑 몇 센티미터 규율까지 있었던 중학생 때 모습 그대로인 것 같다. '머리 잘랐네?' 속으로만 생각하고 왜 잘랐냐고 묻진 않는다. 그때 마침 거울을 보니 나 역시 헤어스타일에 변화가 있다. 지금은 등의 절반 이상 내려오는 생머리인데, 거울에 보인 내 모습은 묶일 정도의 단발에 굵은 컬이 있는 헤어스타일이다. 난 다시 친구를 보며 서로 염색해주기로 했는데, 내 머리가 조금 더 기니까 바르려면.. 2018. 2. 22.
article-rep-thumbnail 꿈 일기를 통한 해몽(꿈해몽) : 돈(지폐)을 불태우는 꿈, 불 관련 꿈. 꿈 일기를 통한 꿈 풀이 / 해몽 - 돈(지폐)을 불태우는 꿈, 불 관련 꿈. 60대 후반의 한 남자 배우가 보인다. 목소리도 좋고, 개성도 뚜렷하여 평소 그의 연기가 좋다고 생각하는 배우다. 꿈속 인물의 모습은 그 사람 자체일 수도, 아닐 수도 있다. 그는 나와 전혀 연관성이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예지몽이 아닌 이상, 그 인물은 하나의 상징일 뿐이다. 호텔 방 안에 그가 어떤 여자와 함께 있는데, 유명한 여배우였다. 두 사람은 사적인 관계를 가진 후, 그가 그녀에게 돈을 주는 것이다. 지갑에서 만 원권 지폐를 두둑하게 꺼내서 내밀었고, 그녀는 그중에서 몇 장만 가져간다. 그 장면이 참 충격적이었다. 서로 마음이 있어서 관계를 가질 수는 있겠지만, 둘 다 유명한 배우인데 왜 돈거래를 하는 거지? 그리고 .. 2018. 2. 15.
article-rep-thumbnail 꿈 일기를 통한 해몽(꿈해몽) : 건물이 무너지는 꿈. 꿈 일기 / 꿈 사례를 통한 꿈 풀이 / 해몽 / 꿈 해석 - 건물이 무너지는 꿈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합숙 생활을 하고 있다. MT 같은 느낌인데 무슨 모임인지는 모르겠다. 밤에 잘 때 옆에서 자고 있는 건 내 친구다. 그녀는 몸부림이 심하고 내 몸에 다리를 자꾸 올려서 나는 제대로 잠들지 못한다. 아침이 되고 한 방을 쓰던 일행들은 다들 어디 가고, 친구와 둘 뿐이다. 방안에는 아주 큰 창문이 달려있었는데 거의 한 벽면이 모두 유리인 느낌이다. 나는 씻고 준비하느라 창문을 등지고 앉아있었는데, 창을 바라보던 친구가 갑자기 호들갑을 떤다. 밖에 유명한 가수 그룹 멤버 중에 누군가가 왔다고 한다. (검색에 노출되고 싶지 않아서 이름은 생략한다.) 그는 실물이 훨씬 더 잘 생기고 동안이라고 한다. 속으로 '.. 2018. 2. 11.
article-rep-thumbnail [꿈 이야기] 꿈속에서 엘리베이터의 의미는? 앨리의 꿈 이야기 드물지만 주기적으로 꾸는 꿈 중의 하나가 엘리베이터를 타는 꿈이다. 대부분 1층에서 타고 올라가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타는 순간 어렴풋이 꿈처럼 느껴지곤 한다. 확실한 자각몽은 아니지만, 타는 순간에 무언가 비정상적인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아마도 꿈속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면 이상한 일을 겪게 된다는 생각이 여러 번의 꿈을 통해 무의식에 뿌리내린 것 같다. 원하는 층을 누르고 기다리면 처음에는 정상적인 속도로 올라가다가 점점 속도가 빨라지면서 미친 속도로 올라간다. 그 속도도 속도이지만, 층계를 알리는 숫자가 비정상적으로 올라갈 때마다 정말 공포스럽다. 마치 하늘이라도 뚫고 올라갈 기세인데 멈추지 않아도 무섭고, 멈추어도 무섭긴 마찬가지다. 혹은 그렇게 미친 속도는 엘리베이터.. 2018. 2. 5.
article-rep-thumbnail [꿈 이야기] 도망, 좁은 입구, 가방 관련 꿈/ 꿈 해석하는 방법. 앨리의 꿈 이야기 며칠 전 꿈이다. 낯선 건물의 꽤 높은 층 안에 있다. 그곳은 전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바깥의 풍경이 아찔하고 멋지게 보이는 곳이다. 이곳은 미래의 한 도시 같은 느낌이다. 건물의 전면을 보진 못했지만, 느낌이 마치 공중에 떠 있는 건물 같았다. 여러 사람들이 거실에 함께 있었고, 나는 걸어 다니며 이곳저곳을 구경 중이다. 방 안으로 들어가 보니 그곳은 벽면이 유리가 아니다. 창가에 블라인드는 조금만 열려있어서 방안이 어둡다. 침대와 책상 벽지를 보니 어린 남자아이의 방이다. 흑인 남자아이들 몇 명이 그 방 안에서 놀고 있다. 그때 밖에선 요란한 사이렌 소리가 들리고, 도로가 경찰차로 가득하다. 나는 "Police car!!" 라고 소리치더니 거실로 나와서 밖에 경찰차가 엄청나게 많다.. 2018.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