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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article-rep-thumbnail [일상톡 감정톡톡] Up&Down 요동치는 감정 곡선의 그래프 앨리의 일상톡 감정톡톡 : Up&Down 요동치는 감정 곡선의 그래프 ↗ ↘ ↗ ↘ ↗ 할 일은 산더미같이 쌓였는데 잠은 자도 자도 쏟아진다. 잠이 계속 오는 이유는 잠이 부족하기 때문이겠지? 몇 시간을 자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질 높은 숙면을 취하느냐가 관건이니까... 일기는 일기장에 쓰는 게 맞지만, 글 쓰는 사람은 될 수 있으면 공개 글을 끊임없이 발행하며 글쓰기 연습을 해나가는 것이 좋다. 비공개 글은 안에 있는 모든 감정의 찌꺼기를 여과 없이 쏟아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작가는 독자 없이는 만들어질 수 없기에 공개 글로 절제하는 법을 배워나가게 된다. 글은 쓸수록 늘고, 그림도 그릴수록 늘고, 노래도 부를수록 는다. 한창 그림을 그릴 때 정말 손에 그림 신이 붙었다고 생각했다. 내 의.. 2019. 3. 14.
article-rep-thumbnail [일상톡] 사랑 나눔 실천, 헌혈!! 비하인드 스토리 지난 화요일, 정말~ 오랜만에 헌혈을 했다. 헌혈의 집을 일부러 찾아가서 하지는 못했을 것 같은데, 마침 헌혈 차가 와서 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헌혈을 했던 게 거의 15년 전쯤이었던 것 같다. 그땐 헌혈을 참 정기적으로 열심히 했던 시기다. 별일이 없었다면 아마도 그때부터 지금까지 죽 정기적으로 헌혈을 했을 텐데... 두 번의 작은 사건(?)을 겪고 아마도 헌혈을 중단했던 것 같다. 그 얘기는 뒤에서 다시 하기로 한다. 너무~ 오랜만에 헌혈을 했더니 많은 것들이 바뀌어 있었다. 예전에는 문항 검사지가 단출하게 한 장 정도였던 것 같은데, 요즘엔 아이패드로 꽤 많은 페이지의 문항을 체크해야 한다. 예전보다 훨씬 더 까다로워졌다. 최근에 피부에 점을 빼거나 눈썹 문신 등의 레이저 시술을 받은 것도 영향을.. 2019. 2. 21.
article-rep-thumbnail [일상톡 주저리주저리] 사랑, 그 온도와 속도의 차이 그녀는 심한 열병을 앓듯, 사랑앓이 중이다. 이건 친구 얘기다. 꼭 이렇게 '친구 얘기다, 누구 얘기다.' 하면 자신의 얘기더만? 하지만 이건 진짜 친구 얘기다. 살면서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 이 사람이다.' 싶은 사람을 만나는 일이 생각보다 쉬운 게 아니라는 걸 절실히 깨닫게 된다. 그래서 그런 사람을 만나게 되었을 때는 좀 더 적극적으로 행동할 필요가 있다. 자존심 따위는 버리고... 그래서 이 친구도 그렇게 적극적으로 행동했던 것 같다. 이 친구에게 이런 면이 있었나? 싶을 만큼... 인격마저 변하게 만드는 게 사랑이다. 아.. 나는 사랑 타령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나의 닉네임 아이디 앞에 상당수 love가 들어가지만, 포괄적 의미의 사랑이다. 사랑 타령을 좋아하지 않는 건, 나도 그만큼 많.. 2019. 2. 17.
article-rep-thumbnail 문 잠그는 꿈 해몽 사례, 잠들기 전 환경의 중요성 앨리의 꿈 일기 문 잠그는 꿈 해몽 사례 잠들기 전 환경의 중요성 지난 글에서 잠들기 전에 본 영상이 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이야기한 적이 있다. 이날 꿈 역시도 잠들기 전에 본 영상과 누군가와 나눈 대화, 그로 인한 나의 생각이 바로 그날 꿈에 영향을 미쳤다. 잠들기 전의 환경이 꼭 그날 꿈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아주 정확하게 영향을 미치는 날도 종종 있다. 그래서 잠자리 분위기 조성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날 잠들기 전 상황은 이러했다. 노트북을 끄기 직전에 집단 폭행에 대한 기사를 보게 된다. 원래는 이른 아침이나 잠들기 직전 밤에는 뉴스 기사를 웬만하면 보지 않는다.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하는 순간에는 복잡한 세상사를 잊고, 기분이 가장 쾌적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 2018. 9. 5.
article-rep-thumbnail 꿈해몽 : 죽음에 대한 두려움, 폐소공포증, 공황장애 앨리의 꿈해몽 죽음에 대한 두려움 폐소공포증 공황장애 지난 꿈 이야기↓↓에 대한 두 번째 해몽, 꿈 분석이다. 2018/08/29 - [▶ DREAM TRAVELER] - 꿈 일기 : 슬픈 사랑, 전쟁, 죽는 꿈 내가 가진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 중엔 이런 것이 있었다. 죽음과 함께 영혼이 분리되면 육신은 벗어놓은 옷과 다름없을 것이다. 물론 꽤 오래, 평생 입은 옷이니 보통 옷은 아니겠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혼은 완전히 분리되어 우리는 그 평생 입은 그 옷을 불에 태우거나, 묻어둔다. 내가 가진 두려움은 이 부분이다. '완전히 분리되지 못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가끔 들었던 것이다. 그래서 화장을 하는 것도, 좁은 유골함이나 땅속에 묻히는 것도 모두 편할 것 같지 않은 기분이었다. 편할 것 같.. 2018. 9. 1.
article-rep-thumbnail 꿈 일기 : 슬픈 사랑, 전쟁, 죽는 꿈 앨리의 꿈 일기 : 슬픈 사랑 꿈, 전쟁 꿈, 죽는 꿈, 로봇이 나를 죽이는 꿈, 죽음에 관한 꿈 이날 써놓은 꿈 일기를 보면 이 꿈을 꾸고 나서 심한 두통에 시달렸다고 한다. 평소에는 두통이 거의 없는데, 이날은 하루 종일 뒷골이 땅기는 두통을 느꼈다. 이처럼 꿈에서 한 편의 드라마를 찍고, 영화를 찍다 보니 웃다가 아프다가 울다가... 진을 빼는 경우가 많다. 어느 건물 안인데 학교 교실 같기도 하다. 언제부터인가 그가 나타나 내 곁에 함께 있다. 우리는 아주 가까운 사이라는 느낌이 든다. 연인인가? 어떤 대화들을 계속 주고받으며 스스럼없이 스킨십을 하기도 한다. 계절은 겨울인 것 같은데 내가 그에게 투정을 부리듯 말한다. 내 피부 엄청 민감하고 약하다고 말하며 양 볼에 손바닥을 대고 양쪽 볼이 너무.. 2018. 8. 29.
article-rep-thumbnail 칼, 날카로운 것에 찔리는 꿈 해몽 사례 앨리의 꿈 일기 : 칼, 유리, 날카로운 것에 찔리는 꿈 해몽 사례 칼에 찔리는 꿈 역시 하늘을 날고, 도망 다니는 꿈만큼이나 주기적으로 꾼 것 같다. 꿈에서는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안 아프다, 칼에 찔려도 안 아프다고 한 건 대체 누구지? 꿈속에서 고통을 느낄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컬러가 아닌 흑백으로 꿈을 꾸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냄새나 촉각을 생생하게 느끼는 경우도 그 반대의 경우도 있을 것이다. 나는 꿈에서도 항상 현실만큼 생생하게 모든 걸 느끼는 편이다. 고통 또한 마찬가지다. 칼을 맞거나 총을 맞을 건 현실에서는 경험하기 드문 일이다. 꿈에서 그런 경험을 했을 때, 훅 하고 들어오는 통증은 '칼 맞고 총을 맞는 고통이 바로 이런 것이었구나.'라는 걸 생생하게 느끼게 해준다. 꿈.. 2018. 8. 15.
article-rep-thumbnail 네버엔딩 스토리 이상한 꿈, 예지몽일까? - 꿈일기2 앨리의 꿈 일기 2018. 06. 30. 토 지난 꿈 이야기에 이어서 계속. 불쾌한 기분으로 처음 잠에서 깨고 난 후 서서히 다시 잠이 드는데, 다시 그 꿈속 장소로 들어가게 된다. 꿈 1편은 ↓↓ 2018/08/05 - [▶ DREAM TRAVELER] - 꿈 일기 : 잠에서 여러 번 깨고도 계속 이어지는 꿈, 예지몽일까? 20대~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모여서 강의를 듣고 공부하는 교실이다. 내 왼쪽 옆에는 친구 수민(가명)이가 여전히 앉아 있다. 강의 중간에 잠깐 쉬는 시간인지 떠드는 말소리가 들리고 조금 어수선한 분위기이다. 그때 그 선생님이라는 사람이 또다시 내 곁으로 다가온다. 나름대로 그를 믿고 존경할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나는 앞서 꿈에서 있었던 일 때문에 경계의 날을 세우고 .. 2018. 8. 7.
article-rep-thumbnail 꿈 일기 : 잠에서 여러 번 깨고도 계속 이어지는 꿈, 예지몽일까? 앨리의 꿈 일기 2018. 06. 30. 토 유월 마지막 날의 꿈은 정말 길고도 정신없었다. 꿈자리가 정말 뒤숭숭한 밤이었다. 자다가 깨서 그 꿈이 다시 이어지는 일은 누구에게나 종종 있는 일이다. 특히나 굉장히 기분 좋은 꿈, 좋아하는 사람이 나오는 꿈을 꾸다가 아주 중요한 결정적인 순간에 꿈에서 깬 적이 있을 것이다. 그때의 안타까움이란... 다시 잠이 오지도 않고, 오늘 밤에 다시 잠들어서 꼭 이어서 꿈을 꾸겠노라고 다짐해도 내 의지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같은 날 잠에서 네댓 번을 깨면서도 계속 같은 꿈의 뒤 내용으로 연결되는 꿈은 꾸는 건, 내가 기억하기론 처음인 것 같다. 그건 마치 내가 이 모든 내용을 꼭 알아야 하는 것처럼, 어떤 존재로부터 정보를 일방적으로 주입받는 느낌이 들.. 2018.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