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앨리입니다~ 


스톡사진 작가로 입문한지 이제 한달된 초보입니다. 과연 사진찍는 취미로 수익을 낼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을 가득 안은 채 해볼까 말까를 몇 달 고민하다가 겨우 시작을 하게 되었어요.


스톡사진이란 상업적으로 판매되는 사진을 말하는데요. 보통 업체에서 광고, 홍보에 필요한 사진이나 영상들이 필요할 때 저작권에 안전한 스톡포토사이트를 많이 이용하게 됩니다.


요즘에는 취미로 사진 찍는 분들도 많고, 웬만큼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면, 찍어놓은 사진의 양은 어마어마하겠죠. SNS와 블로그를 하는 경우에는 그나마 공유를 하며 즐거움을 느끼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찍어놓은 사진은 고이 고이 쌓여서 나 혼자만 영원히 간직... ㅠㅠ



 



많은 스톡사진사이트가 있고, 그 중에는 고가와 저가 시장이 나눠져 있는데 저가시장은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쉽겠더라구요. 그 중에서 입문한 곳은 "셔터스톡(ShutterStock)" 입니다.


처음에 사진 수익구조를 알고 좀 깜놀했죠. 1장 판매에 $0.25 ?? $25도 아니고, $2.5도 아니고, 진심 $0.25 ?? ㅋㅋㅋ 웃음만 나왔습니다. 에잇 이거 못하겠다... 라고 생각했죠. 수익이 일정 금액 넘어서면 장당 판매 금액이 $0.25 보다 아주 쪼~~ 금 올라가지만, 참 짜도 너무 짜구나 싶었습니다.. 이 시장도 참 만만찮구나 싶었죠.


하지만 한장의 사진을 원하는 구매자 누구에게나 여러장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조금 희망을 걸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동영상에 대해서는 생각을 안하고 시작했는데, 수익률이 확실히 높은 건 동영상이었죠.


동영상은 등록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흔한 영상이라 판매가 될지는 모르겠네요ㅎㅎ계속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목표를 돈으로 잡는다면 스톡사진 작가는 안 하는 게 맞는 것 같구요. (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 기준에서 본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어디까지나 사진 찍는 취미가 즐겁고 재밌다! 그걸로 적지만 수익도 낼 수 있구나? 라고 생각하신다면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는 분야인 것 같습니다. ( 이제 겨우 한달되어서 잘 알지는 못하고, 조금 느껴가고 있습니다 ㅎㅎ )


스톡사진 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글들도 꽤 접하게 되었고 공감가는 부분도 상당수 있었습니다. 모든 면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게 마련인데, 시작부터 단점에 초점을 맞추다보면 세상에 도전할 수 있는 일이 정말 없겠더라구요.


나이가 들수록 점점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게 어려워지고, 새로운 도전에서 서서히 멀어져가게 되잖아요. 그래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는 것 하나에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왕 시작한 거 멈추지 않고, 느리더라도 천천히 나만의 방식으로 한걸음 한걸음 계속 가보고 싶어요^^


사진에 있어서 도구와 기술은 분명히 중요하지만, 이 스톡사진 시장에서는 그보다 신선한 아이디어가 훨씬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입이 떡 벌어지는 멋진 풍경사진은 넘칠만큼 흔하게 많구요. 비슷한 컨셉의 사진도 셀 수 없이 많이 있는데, 그 중에서 내 사진이 돋보일 확률은?? 그 중에서 내 사진이 판매될 확률은???


그 생각을 하니 정말 어렵더라구요 ㅋㅋㅋ 분명한 것은 계속 고민하고, 계속 시도해보고, 부지런히 찍고, 부지런히 업로드해서 계속 승인을 얻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전 DSLR도 없고, 몇년 된 똑딱이 디카와 아이폰이 전부인데 주로 휴대성이 좋은 아이폰으로 대부분 찍는다는 사실 ㅋㅋ 


폰카라서 포토샵 보정은 필수로 하고 있습니다. 단, 상품으로 판매되는 사진은 대다수 디자이너의 후가공이 들어가기 때문에 지나친 보정이 아니라, 기본적인 보정으로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는 정도입니다^^ ( 보정이 많이 되면 승인에서 거부될 확률이 높아요 )


셔터스톡에는 사진, 영상, 벡터이미지 등을 취급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사진 위주로 올렸고, 최근에 영상도 등록하기 시작했습니다. 영상이 판매되면 참 좋을 것 같은데, 영상은 도대체 뭘 찍어야 할지 좀 막막한? ^^ 현재 올린 영상은 평범하기 짝이 없는 것들이라... 판매가 될지 모르겠어요.


이러다가 어느날 판매 되었다고 하면 정말 깜놀하겠죠! 히히..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ㅋ 그리고 일러스트로 디자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벡터이미지에도 도전해 볼 예정이에요. 그건 꽤 시간이 걸리고, 쉬운 작업이 아닐 거 같아서 좀 미뤄두고 있습니다.


입문 한달 왕초보 스톡사진 작가의 관점에서 봤을 때는 모든 과정들이 그렇게 쉽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찍어 놓은 사진 많으니까, 팔리든 안 팔리든 올려나 보자 라는 심정으로 시작했지만 그 수많은 사진에서 걸러내고, 보정하고, 업로드해서 승인받고 하는 일련의 과정들에 많은 시간과 공이 들어가더라구요. ( 이 시간은 익숙해질수록 점점 단축되긴해요 )


일상 생활의 모든 것이 사진의 소재가 될 수 있다는 점도 정말 매력적이에요. 그 전에는 항상 풍경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항상 하늘의 구름을 보며 감탄하고 황홀경에 빠져서 찍어대곤 했는데, 요즘은 일상 속 모든 것이 사진의 소재가 되는 것이 재밌고 어떻게 하면 좀 더 재미있게 색다르게 찍어볼 수 있을까를 수시로 연구하게 돼요.


길을 가다가도 항상 사진의 소재를 찾아 두리번 거리게 되고.. 그 과정들이 참 재미있는 것 같아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처음엔 무슨 글을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하더니, 쓰다보니 할말이 줄줄... 끝없이 나오네요 ㅎㅎ


이 카테고리에서는 앞으로 스톡사진 작가로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앨리의 진솔한 이야기를 펼쳐나갈 예정이랍니다.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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