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연하커플 부부 지인 "존댓말 vs 반말" 호칭에 대한 생각
이번 시간에는 존댓말 vs 반말이라는 주제로 생각을 나눠보고 싶다. 부부, 연인, 나이 차이가 나는 인생 선후배, 지인 등과 처음 관계를 맺을 때 호칭 정리를 먼저 하게 된다. 특히 한국 사회는 이런 부분을 중요시 여긴다. 생일이 빠른 사람이 있으면 호칭 족보가 이상하게 꼬이기도 한다. 이름이 있지만, 이름을 부르지 못한다. 직장에서는 직급을, 나보다 연상이면 언니, 오빠, 형, 누나, 선배 등의 정해진 호칭으로 불러야 한다. 자식이 부모의 이름을 장난스럽게 부를 때도 있다. "00씨~ 00여사님~" 하면서 아빠, 엄마가 아닌 한 사람으로 대하고 싶을 때가 있다. 잃어버린 부모님의 이름을 그렇게라도 한번 불러주고 싶다. 왜 이름을 부르는 건 예의 없는 행동일까? 이름은 이름일 뿐이고, 부르라고 지은 것인..
2020. 5. 5.
사주팔자 운세가 하락하는 삼재와 같은 시기
앨리의 인간관계론 7번째, 이번 시간에는 스트레스 받는 힘든 인간관계 원인과 해결책 6가지 관점 중 5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오늘의 주제는 사주팔자, 운세, 삼재가 아니라 인생 그래프의 하향 곡선을 그리는 시기이다. 다만 삼재(三災)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사람들이 가장 이해하기 쉬운 표현이기 때문이다. 아주 어린 친구가 아니라면 삼재라는 단어만 들어도 그게 어떤 느낌인지 딱 감이 올테니 말이다. 사주팔자(四柱八字)란 무엇인가? 넉 사, 기둥 주, 여덟 팔, 글자 자를 쓴다. 그럼 네 가지 기둥과 여덟 글자는 무엇일까? 인간의 운명을 알아보는 네 가지 요소와 그를 표현하는 여덟 글자를 말한다. 사주는 인간의 운명을 지탱하는 네 가지 기둥으로서, 태어난 연(年), 월(月), 일(日), 시(時)를..
2020.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