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주일에 4~5번은 저녁식사 또는 야식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고 있어요.

 

이유인 즉, 엄마가 만드신 무방부제 딸기잼의 보관기간이 그리 길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정도로 자주 먹으면 질릴 법도 한데, 매번 넣는 재료가 조금씩 달라서인지 거의 매일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그중에서도 돌나물 사과 샌드위치가 아삭하고 제일 맛있었어요. (다른 부재료도 많이 들어감.)

 

햄 한 장 들어가지 않아서 건강하고 저칼로리일 것 같지만, 식빵과 소스에서 이미 꽤나 칼로리는 높을 것 같네요. ㅎㅎ

 

 

 


샌드위치만들기

돌나물 사과 듬뿍

내맘대로 레시피


 

 

 

샌드위치만들기 

예전에 주로 먹던 방식은 이랬죠.

귀찮지만 감자 삶고, 계란 삶고~

 

 

 

삶은 감자와 계란 으깨고,

양배추, 햄, 양파(적양파) 다지고,

고소한 참치캔도 빠질 수 없었죠.

 

 

 

준비된 재료들 마요네즈에 버무려,

딸기잼과 식빵 준비.

 

 

 

딸기잼 바른 식빵에

준비된 재료 듬뿍 넣고 

케첩 뿌리기.

 

 

 

먹기 좋게 4 등분해서,

우유와 함께 냠냠~

 

맛있지만 손이 많이 가서

요즘은 더 간단한 방법으로 만들어요.

 

 

 

샌드위치 소스 : 딸기잼, 마요네즈, 케첩

재료 : 식빵, 계란, 체다치즈,

돌나물, 사과, 오이, 양파 등

 

사과는 항상 넣어 먹는 편이고, 돌나물, 오이, 양파 등의 재료는 매번 다르게 넣었어요. 이날은 돌나물이 없어서 오이와 양파만 넣어 만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돌나물을 넣으니 더 맛있었어요.

 

 

 

사과는 슬라이스만 해줘도 되지만

개인적으로 채 썰어서 듬뿍 넣어주니

더 아삭하고 맛있는 느낌이었어요.

 

 

 

양파와 오이도 먹기 좋게 썰어주고요.

 

특정 과일, 채소에서 나는

특유의 물비린내를 싫어해서

오이도 좋아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어요.

 

생으로 먹어도, 무쳐 먹어도

아삭아삭 넘 맛있어요~~

식성이 계속 계속 변하네요^^

 

 

 

삶은 달걀은 시간이 걸리니까,

달걀 프라이로 대체.

노른자, 흰자를 적당히 섞어서 마무리.

 

 

 

채 썬 사과, 계란 프라이, 양파, 오이, 체다치즈

재료가 준비되었어요.

 

 

 

좌 : 엄마표

우 : 오뚜기

 

엄마표 딸기잼은 딸기는 많이, 설탕은 적게 들어가고 약간 묽은 편이에요. 판매하는 딸기잼은 더 걸쭉하고 당도가 높아요. 오래 보관하기 힘든 엄마표 무방부제 딸기잼을 먼저 먹고 있습니다.

 

 

 

식빵 살짝 구워서,

엄마표 딸기잼 듬뿍 바르고요.

 

 

 

계란 프라이와 체다치즈도 올리기.

 

 

 

마요네즈, 케첩 뿌리고,

양파 올리기.

 

 

 

오이와 채 썬 사과 듬뿍 올리기.

빵을 한 장 더 올리지 않고,

반 접을 거예요~

 

 

 

재료가 많아서 반 접힐까 싶지만,

반 접어서 한 손에 속~

 

이렇게 반 접어 먹으니,

재료가 흐르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사과 돌나물 샌드위치

돌나물은 반찬으로 무쳐먹을 때가 많지만

샌드위치 재료로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풀때기만 넣으면 건강해지는 느낌~ ㅎㅎ

 

원래 햄이나 베이컨을 엄청 좋아하는데,

돌나물과 사과의 아삭함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어요.

 

 

 

음료는 깔라만시 오렌지 주스.

시중에 파는 상당 수의 오렌지 주스는 

당도만 높고 비타민C는 거의 없는 경우가 많죠.

 

너무 달아서 생수와 섞어서

깔라만시 원액을 약간 섞어서 먹고 있어요.

(요즘 비타민C 과다로 자체 배출 중..ㅋ)

 

 

 

호일이나 종이 포장 없이 먹으면

흘러내릴 때가 많아서 불편한데

반 접어 먹는 샌드위치는

안 흘러내려서 좋아요.

 

 

 

식빵 한 장 크기에 비해

속 재료를 많이 넣었지만,

다 먹을 때까지 형태 유지를 잘하더라고요.

 

모양이 예쁜 도시락을 만들 때는 이 방법이 별로지만,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는 샌드위치로는 이게 훨씬 편하고 좋더라고요. 그날그날 냉장고 속 있는 재료를 활용할 수 있어서, 항상 다른 맛의 내맘대로 레시피를 만들 수 있는 것도 재밌습니다~ ㅎㅎ

 

오늘도 감사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오늘도 앨리's Room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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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fruitfulife.tistory.com BlogIcon 열매맺는나무 2021.04.22 22:52 신고

    정말 맛있어 보여요!
    딸기잼에 돌나물을 넣으면 무슨 맛일지 궁금합니다. 무엇보다 엄마가 옆에 계셔서 좋겠어요. ^^

    • 열매맺는나무님, 오랜만이에요^^
      사과와 돌나물은 아삭거리고
      소스로 딸기잼, 마요네즈, 케첩이 들어가서
      간이 맞고 새콤달콤 고소해요~ ㅎㅎ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空空(공공) 2021.04.23 07:29 신고

    건강한 샌드위치입니다
    모니터속으로 빨려 들어갈뻔 했습니다
    절로 입이 벌어지는군요

    • 딸기잼, 마요, 케첩을 원없이 투척할때는
      뭔가 죄책감(?)이 들지만
      사과와 돌나물을 푸짐하게 넣으며 건강한 샌드위치라고 위안 삼아요 ㅋㅋ
      감사합니다 공공님^^

  3. Favicon of https://sesack.tistory.com BlogIcon 세싹세싹 2021.04.23 11:28 신고

    와 완전 고퀄 샌드위치네요~!!
    재료들 팍팍 넣어서 진짜 맛있을 것 같아요^^
    돌나물 맛이 넘 궁금해요~!

    • 감사합니다 세싹님^^
      특유의 향이 너무 강하지 않은 채소는
      샌드위치 재료로 다 괜찮더라고요.
      돌나물은 여러모로 밥상에 요즘 자주 올라요~

  4. Favicon of https://daebakstock.tistory.com BlogIcon 대박스탁 2021.04.23 13:18 신고

    와 속이 알찬게 진짜 맛나겠어요

  5. Favicon of https://babzip.tistory.com BlogIcon Babziprer 2021.04.24 08:20 신고

    돌나물 샌드위치라니 정말 센스만점이시네요. 공감 꾹 누르고 갑니다. 맛있는 샌드위치 후기 감사합니다.

  6. Favicon of https://dreamlover2425.tistory.com BlogIcon 드림 사랑 2021.04.26 11:12 신고

    헙 정말맛있어보이고 먹음직 스러워요

  7. Favicon of https://jennablog.kr BlogIcon 제나  2021.04.26 15:21 신고

    전 주로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사먹곤 하는데
    앨리님이 만드신 샌드위치를 보니 훨씬 맛있을거 같아요.
    익숙한 샌드위치 재료에 엄마표 딸기잼까지 정성이 많이 들어가서
    건강에도 좋을거 같은 느낌.
    돌나물이 들어간다는게 참 특이하네요. 파릇파릇 비주얼도 먹음직스럽구요.
    시중에서 볼 수 없는 건강식 샌드위치네요. ㅎㅎ
    저도 한번 나만의 샌드위치를 만들어봐야겠어요. ^^

    • 제나님, 너무 오랜만이네요^^
      한동안 파바랑 편의점 샌드위치를 많이 사먹었었는데,
      편의점 샌드위치도 저렴하면서 맛있는 게 정말 많더라고요.
      전 집에서 요리할 땐 거의 정석대로 뭘 만들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가끔 요리가 산으로 가기도 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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