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머피의 100가지 성공 법칙 : 1~10

 

이 책은 잠재의식에 대한 머피 박사의 이론을 바탕으로 한다. 자신의 생각은 곧 잠재의식에 심어지고, 그 잠재의식에 심어진 형상은 신기하게도 곧 현실로 나타나게 된다. 잠재의식은 식물의 씨앗과도 같다. '심은 대로 거두리라.'라는 성경 말씀이 있듯이, 우리의 '의식하는 마음'이 잠재의식에 어떠한 모습을 심어 주느냐에 따라 밖으로 나타는 형상도 달라진다. 

 

따라서 잠재의식에 심어진 내용은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리만큼 중요하다. 일단 잠재의식에 심어진 모습은, 그것이 좋은 것이든 좋지 않은 것이든, 반드시 현실로 나타나게 되기 때문이다. 

 

 

1. 좋은 일을 생각하면 좋은 일이 일어나고 나쁜 일을 생각하면 나쁜 일이 일어난다.

 

 

2. 잠재의식은 마음속에 받아들인 모든 것을 실현시켜 주는 성질을 갖고 있다. 잠재의식에는 농담이나 거짓이 통하지 않는다.

 

 

3. 잠재의식은 만능 기계와도 같다. 그러나 그것은 마음대로 움직여지지 않는다. 그것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오직 당신의 현재 의식뿐이다.

 

 

4. 잠재의식을 배라고 비유한다면 당신의 의식하는 마음은 선장이라 할 수 있다. 아무리 40만 톤의 거대한 배라 할지라도 선장이 오른쪽으로 가라고 명령하면 오른쪽으로 간다.

 

 

5. 고등어를 먹고 식중독에 걸린 경험이 있는 사람은 그 후 고등어를 보기만 해도 신물이 난다. 이처럼 잠재의식 속에 한 번 인식이 되면 뭐든지 좀처럼 잊히지 않는다.

 

 

 

RULE OF SUCCESS 100

머피의 100가지 성공 법칙

- 조셉 머피 지음

 

 

6. 우주의 보물창고는 당신의 마음속에 있다. 따라서 보물을 다른 데서 찾지 말고 당신의 마음속에서 찾아 간직하라. 그러면 마침내 그 보물이 현실로 나타나서 당신의 것이 되고 말 것이다.

 

 

7. 잠재의식이 기름진 땅이라면 의식하는 마음은 그곳에 뿌려지는 씨앗이다. 씨앗이 좋으면 훌륭한 열매가, 씨앗이 나쁘면 좋지 않은 열매가 맺히게 마련이다.

 

 

8. 신념이 진실로 깊어지면 반드시 기적으로만 여길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

 

 

9. 잠재의식에 씨앗을 뿌리는 가장 좋은 시기는 의식하는 마음이 휴지 상태에 있을 때와 근육이 긴장 상태에서 풀려 있을 때다.

 

 

밭에 씨앗을 뿌릴 때에도 알맞은 시기가 있다. 한여름 뙤약볕이 쏟아지는 때라든가, 땅이 꽁꽁 얼어붙은 겨울철은 부적당하다. 그럼 언제가 좋을까? 아무래도 이른 봄이나 초가을처럼 따뜻한 때가 좋다. 이와 마찬가지로, 만능의 토양인 잠재의식에 씨앗(당신의 생각)을 뿌리는 데도 적당한 때가 있다. 

 

예컨대, 막 잠들기 전 의식이나 근육이 풀려 있는 때, 아침에 잠에서 막 깨어나 아직 의식이 선명치 않을 때가 가장 적절하다. 이때 자기의 생각(자기의 소망을 형상화한 것)을 머릿속에 그려보라. 

 

 

의사가 되고 싶은 사람은 자기가 의사가 되어 있는 모습을, 결혼하고 싶은 여성은 멋진 남성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그리고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푹신한 고급 소파에 앉아 담배라도 한 대 피우고 있는 형상을 머리에 그려보라. 그리고 나서 "이 형상을 잠재의식에 넘겨 주어야지."라고 말하는 것이다. 

 

머리에 형상을 그리는 시간은 1분도 좋고, 익숙해지면 10초라도 좋다. 그리고 이러한 일을 아침저녁으로 반복해야 한다. 이러한 일이 당신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옴은 두말할 것도 없다. 행복한 생각과 기분으로 잠자리에 들면, 보다 행복한 생각과 기분으로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게 된다. 

 

잠재의식은 당신이 잠들어 있는 동안에도 당신이 소망하는 바를 이루어주기 위해 쉴 새 없이 우주와 우주 사이를 분주히 돌아다니고 있는 것이다.

 

 

앨리의 생각 ☞ 씨앗을 뿌릴 때, 그 씨앗에 싹이 트고 자랄 때, 거두어들일 때가 모두 따로 있다. 그때가 반드시 우리가 생각하는 때는 아닐 수도 있다. 내가 원하는 때에 일이 이루어지면 더없이 좋겠지만, 항상 그 일들은 그에 적합한 때에 맞춰 이루어진다. 마음의 휴지 상태나 근육의 긴장 이완 상태에서 씨를 뿌리듯, 거두어들이는 때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든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라는 말이 있는데, 최소한 내가 느끼기엔 그랬다. 그 간절히 원하는 순간에 그 일이 이루어질 때보다, 그 원하는 마음이 사라졌을 때 저절로 이루어지는 때가 더 많았다. 간절한 소망은 때로는 집착이 되기도 하고, 그것은 일을 방해하기도 한다. 

 

그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고 안간힘을 쓸 때는 몸의 근육도 긴장하고, 마음도 열일을 하는 상태다. 그 단계가 지나가고 나면, '인간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 하고 나서 나머지는 신께 맡긴다.' 라는 초월하는 마음 상태가 된다. 

 

그렇게 그 일이 내 손에서 떠났을 때 일이 쉽게 풀려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씨앗을 뿌리고 거두어들이는 그 사이에는 당연히 몸과 마음의 긴장 상태로 노력하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충분히 노력했다면 내 손에서 놓아도 된다. 그때 일이 분명히 이뤄질 것이다.

 

 

10. 암시의 힘은 무서운 것이다. 따라서 나쁜 암시는 즉시 거절하고 밝고 건설적인 암시만 받아들이도록 한다.

 

 

앨리의 생각 ☞ 잠재의식과 긍정의 효과에 대해서는 이미 입증이 되었고 그를 소재로 하는 책과 영상은 셀 수 없이 많다. 이 책은 스테디셀러 개정판으로 잠재의식을 통한 성공 법칙에 대해서 100가지로 깔끔하게 정리하고 있다. 이 책 한 권을 읽고 내 삶에 적용시킬 수 있다면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엄청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아무리 좋은 것도 내가 받아들이지 못하면, 그냥 흰 바탕은 종이요, 검은색은 글자일 뿐이다. 100가지로 정리되었지만 결국은 잠재의식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 한 가지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100가지 법칙에 대한 제목만 열거해도 이 책의 골자는 다 파악하는 것이겠지만, 하루에 10가지 정도만 끊어서 읽고 그중에 하나씩이라도 내 생활에 적용시켜보면 어떨까? 

 

나 역시 이런 긍정, 잠재의식의 활용에 대해서 항상 관심이 많았고 끊임없이 접하고 살았지만 완벽한 습관으로 몸과 마음에 익히지는 못했다. 약 6개월 전부터 매일 삶에 적용시키는 연습을 하고 있고, 그 변화는 나날이 더 쉬워지고 있다. 이 과정들을 즐기면서 계속 해나갈 생각이다. 

 

이 당연한 소리들이 진짜 내 것이 될 수 있게 꼭 자신의 삶에 적용해 보길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