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티스토리·애드센스

[티스토리] 설정된 대표 이미지(썸네일)가 바뀐다? 검색에 제대로 노출시키는 방법!

by 앨리Son 2018. 4. 28.

 

이번 시간에는 티스토리 대표 이미지(섬네일) 노출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 검색에 노출되는 대표 이미지에 대해서 다들 신경을 쓰실 텐데요. 아무래도 글자로 된 제목보다는 이미지가 시각적으로 눈에 더 빨리 인식되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본문에 여러 가지 이미지가 삽입된다면 그중에서 가장 적합한 것으로 섬네일을 선택하거나, 대표 이미지를 따로 만들어서 설정하기도 하죠.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첨부된 파일 중에서 선택하여 대표 사진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내 글이 잘 노출되는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 대표 이미지가 원하는 대로 잘 노출되지 않는 경험을 하신 분들이 많을 거예요. 썸네일이 없이 글만 노출되거나, 대표 이미지로 선택한 사진이 아닌 다른 엉뚱한 사진이 대표로 노출되는 경우입니다. 

 

분명히 글 작성 시에 이 사진을 대표로 하겠다고 체크를 했는데, 왜 검색에서는 다른 사진이 노출되는 걸까요? 보통 본문에 이미지가 한 장만 들어가는 경우는 대부분 제대로 노출이 잘 되었는데 가끔 섬네일이 없이 노출되는 경우가 몇 번 있었습니다. 

 

 

 

여러 장의 사진이 삽입되는 경우는 섬네일이 없이 노출되는 경우는 없었는데, 원하는 사진이 아닌 엉뚱한 사진이 노출되어 난감할 때가 있었어요. 대표로 쓰기에 괜찮은 사진이면 상관없겠지만, 텍스트만 있는 내용 캡처 이미지 같은 건 임팩트가 없으니까요. 

 

 

본문 작성 시에 대표 이미지를 체크하는 것만으로는 검색에서 내가 원하는 섬네일이 노출될 수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다음과 네이버에서는 섬네일 노출 기준이 조금 다른 것 같은데요. 우선 네이버의 경우는 본문 사진 중에서 최상단에 삽입된 이미지가 대표로 뜨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경우에 100%인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저의 경험상은 그랬습니다. 사진이 여러 장 삽입될 때, 첫 번째 사진이 아닌 맨 아래쪽이나 중간쯤에 있는 사진을 대표로 설정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본문의 내용에 맞게 사진이 삽입되었기 때문에 사진의 위치를 바꿀 수도 없습니다. 

 

그럴 때 본문의 사진이나 별도의 사진으로 대표 이미지를 따로 만들어서 최상단에 넣기 시작했어요. 보통 본문의 이미지는 가로가 긴 직사각형이 많기 때문에, 정사각형으로 노출되는 섬네일을 따로 만들어주는 것이죠. 좀 귀찮을 때는 본문의 직사각형 사진을 그대로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네이버 썸네일(Thumbnail)에서는 직사각형 사진에 여백이 포함되어 원래 이미지 그대로 노출이 됩니다. 다음 같은 경우는 직사각형 사진이 노출될 때 여백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원래 이미지에서 크롭 하여 정사각형 모양으로 노출됩니다. 다음은 네이버와 노출되는 방식이 조금 다르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정사각형 사진을 대표로 설정하여 본문의 최상단에 삽입한다면 네이버와 다음에서 모두 노출이 잘 됩니다. 하지만 대표 사진을 최상단에 삽입하긴 했지만, 직사각형 모양이라면 네이버에서는 잘 노출되지만 다음에서는 다른 사진이 노출될 수도 있습니다. 

 

만일 삽입된 이미지가 모두 같은 사이즈의 직사각형이라면 내가 대표로 설정한 이미지가 노출될 것입니다. 하지만 다음의 경우 사이즈가 모두 다른 직사각형이라면 가장 정사각형에 근접한 이미지가 대표로 노출될 수 있습니다. 거의 비슷한 사이즈였지만 미묘하게 조금씩 다른 사진 여러 장 중에 대표로 뜨는 사진을 보니 그나마 가장 정사각형에 근접한 사이즈였습니다. 

 

그렇다면 정사각형 사이즈는 얼마 정도가 적합할까요? 500 x 500 픽셀이라고 하시는 분도 있던데, 저 같은 경우는 보통 300 x 300 픽셀 혹은 350 x 350 픽셀 정도를 사용하고 있어요. 노트북 화면으로 보기엔 500픽셀의 정사각형이 어중간하게 크고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느낌이라서 조금 더 작게 만들고 있어요.

 

 

이 사이즈를 사용했을 때 섬네일 노출은 문제없이 아직까지 잘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 작은 사이즈로 할 경우는 다른 이미지가 노출될 수도 있으니 최소한 300픽셀 이상으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를 해 보면 

 

1. 본문 작성 시에 대표 이미지 체크하기.

 

2. 원하는 대표 이미지 최상단에 삽입하기. 

 

3. 대표 이미지 최소 300 x 300 픽셀 이상의 정사각형으로 만들기.

 

 

한가지 추가하자면 이미지를 최상단에 삽입한다는 것은 본문에서 제일 처음이 이미지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본문 글이 나오고 중간에 이미지가 삽입되어도 됩니다. 다만 여러 장의 사진들 중에서 가장 상단의 사진이라는 뜻입니다. 

 

이렇게 원하는 사진으로 섬네일((Thumbnail)이 노출되게 하는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섬네일이 아예 없이 노출될 때도 있잖아요. 사실 그 부분은 좀 더 까다로운 것 같습니다. 검색을 해보시면 거기에 대한 방법이 여러 가지 나와 있는데 100% 해결법은 아직 찾지 못했어요. 

 

 

 

혹시 '이 방법은 100% 확실하다' 아시는 분이 있다면 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고객센터에 문의하기, 브라우저 설정 변경,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서 웹 페이지 수집 요청 등의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다음에서는 섬네일 누락이 없었고, 네이버에서는 몇 건의 누락이 있어서 고객센터에 문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 

 

해당 이미지 캡처와 설명을 간단히 보냈더니 며칠 안에 일부는 노출되었고 일부는 그대로 누락 상태입니다. 일시적인 오류처럼 노출이 되었다가 며칠 뒤에는 또 사라졌다가 또 며칠 뒤에는 노출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을 다 시도해 봤지만, 아직 몇 건은 섬네일이 누락되어 있어요. 

 

웹마스터 도구에서 웹 페이지 수집 요청을 해도 안될 경우 검색에서 제외를 시켰다가 다시 수집 요청을 하면 된다는 글도 본 적이 있는데 저는 아직 시도는 해보지 않았습니다. 섬네일 노출 상태가 오락가락하고 불안정한 면이 있어서, 그냥 내버려 두면 뜰 때가 있기도 하고요. 이왕이면 공들여 쓴 글에 섬네일을 정상적으로 모두 노출시키는 게 좋겠죠? 여러 가지 방법을 모두 시도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티스토리 블로그 대표 이미지(섬네일)를 네이버, 다음에 정확하게 노출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자정이 지났으니 어제네요. 2018 남북정상회담이 있었던 아주 뜻깊은 날이 이렇게 저물어 가고 있네요. 모두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유 버튼 이용 온라인 스크랩만 허용합니다.
무단 복사 도용 및 2차 변경을 금지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