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여는꿈 루시드드림 문꿈 수많은 마음의 문 여는 꿈해몽 사례 앨리의 꿈 일기 2019. 11. 02. 토 꿈에서 깬 건 새벽 4시경이다. 다시 잠들어 꾼 꿈은 정말 길고도 길었다. 꿈 일기를 쓰는 과정은 내게 명상과도 같다. 깊은 내면으로 들어가 근원과 맞닿는 느낌. 꿈의 앞부분은 대충 생략하고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 본다. 장롱에서 나와 방안을 보니 엄청나게 어질러져 있다. 무언가를 피해 옷장으로 들어갔지만, 옷장의 천장이 뚫려있고 내 머리가 그 위로 쑥 나와있었기 때문에 소용없는 일이었다. 방바닥에는 찢어진 종이며 벗어놓은 옷가지, 쓰레기, 어지러운 물건들로 가득하다. 사람들은 모두 사라지고 없고, 엄마와 함께 있다. 이곳은 처음 보는 낯선 곳이었는데 우리 집이라는 생각이 든다. 엄마와 나는 함께 방안을 청소하기 시작한다. 쓰레기는 따로 분리하고, 흐트러진 물건.. 2020.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