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수선 옷수선 확찐자 체크모직바지 허리 늘이기 겨울+코로나 덕분에 몸무게 4kg 확찐자가 되어 버렸습니다!! 체중 재보고 깜놀했네요 ㅠ.ㅠ 다행히 안 들어가서 못 입는 옷은 아직 없네요~ ㅎㅎ 대신 40kg 후반대 몸무게를 가진 엄마는 허릿살이 야금야금 붙어서 못 입는 옷이 몇 벌 있습니다. 그중에서 체크모직바지 한벌을 수선해 보았습니다. 어릴 때부터 엄마가 재봉틀로 온갖 것을 다 만드는 걸 보고 자라서, 저도 오랫동안 그런 취미를 가지고 전공도 그쪽을 선택했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바짓단, 소맷단 같은 간단한 옷수선부터 복잡한 수선까지 한 번도 수선집, 세탁소에 맡겨본 적이 없습니다. 돈 안 들이고 혼자 옷수선할 수 있어서 좋겠다~~ 라고 부러워하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해달라는 사람도 많고요. ㅋ) 하지만 잔재주가 많으면 인생이 피곤해지는 법!!.. 2021. 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