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방 아파트 뒷베란다방 도배와 몰딩 셀프 페인트칠 올봄에 했던 아파트 리모델링 중 뒷베란다방은 짐을 가득 채워놓고 있어서 그 방만 도배를 하지 못했었다. 뒷베란다방(정확한 표현은 "발코니")은 예전엔 오빠방이었고, 지금은 베란다 쪽은 창고로, 방 쪽은 내 작업실 겸 서재로 주로 사용하고 있다. 리모델링 후 오래된 집 전체가 깨끗해졌는데, 이 방만 유독 낡은 느낌이 들어서 지난 추석 전 9월에 급하게 도배(셀프X)를 하게 되었다. 몰딩도 낡고 색상도 마음에 들지 않아 셀프 페인팅하고, 도배는 가까운 동네 업체에 맡겼다. 기존에 리모델링했던 인테리어 업체가 아닌 다른 곳에 맡겼다. 방 하나 정도는 쉬엄쉬엄 직접 할 수도 있었지만, 시간과 에너지가 고갈된 상태라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았다. 아파트 뒷베란다방 도배와 몰딩 셀프 페인트칠 몰딩은 하늘색에 가까운 .. 2020.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