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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article-rep-thumbnail 여름철 입맛 돋우는 아삭아삭 양파절임(양파장아찌) 만들기. 이번 시간에는 여름철 입맛 돋우는 반찬 중에 초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양파장아찌(양파절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밥반찬으로, 고기 먹을 때, 짜장라면이나 비빔라면 먹을 때 곁들여 먹어도 궁합이 정말 잘 맞는 음식이죠~ 오늘 만들어서 내일 먹는 정도의 가벼운 숙성이라서 장아찌보다는 절임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것 같네요. 4계절 언제든 해 먹을 수 있지만, 특히 여름철에 많이 해 먹게 되는 음식 중에 하나예요. 입맛 없을 때 물에 말아서 이 양파절임 하나면 밥도둑이 따로 없거든요. (여름철이라고 입맛이 없어본 적이 없지만요.. :D) 간단한 재료에 만들기도 쉽고, 아삭아삭한 식감에 새콤, 달콤, 짭조름한 맛의 조화가 일품인 초간단 요리입니다. 저는 항상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요리를 .. 2018. 6. 23.
article-rep-thumbnail 케첩, 마요네즈로 쉽게 만드는 양배추 샐러드& 양배추 샌드위치 저희 집은 위장 건강에 정말 좋은 양배추를 즐겨 먹는 편입니다. 양배추는 밥반찬으로는 주로 쪄 먹고 볶아먹지만 샐러드도 많이 해 먹잖아요. 어릴 때 엄마가 자주 만들어주셨던 양배추 샐러드가 가끔 생각나서 만들어 먹곤 한답니다. 주 재료가 양배추이긴 하지만 그다지 건강 음식 스타일은 아니었죠. 양배추와 분홍소시지를 듬뿍 채 썰어 넣고 마요네즈와 케첩(케찹)을 뿌려먹는 샐러드거든요. 분홍소세지는 지금도 식당에서 가끔 반찬으로 나오기도 하지만 어릴 때 먹었던 것과 맛이 많이 다른 느낌이에요. 그때는 분명히 굉장히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밀가루 맛이 너무 많이 나는 것 같아요. 어릴 때는 그 샐러드에서 분홍 소시지만 골라 먹고 양배추는 많이 남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토마토케첩과 마요네즈는 보통 냉장고에.. 2018. 4. 29.
article-rep-thumbnail 봄철 건강 간식, 쑥버무리(쑥털털이) 만들기 정말 쉬워요! 오늘은 정말 만들기 쉬운, 초간단 봄철 건강 간식 쑥버무리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봄철에 입맛을 돋우는 향긋한 쑥으로 만든 음식을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에요. 하지만 아버지가 워낙 좋아하셔서 저녁 간식으로 쑥버무리를 가끔 만들곤 합니다. 밭에서 이것저것 수확물을 가져다주고, 뭐 만들어 달라~ 뭐 해달라~ 하시면 엄마는 이제 너무 귀찮아하시거든요. ㅎㅎ 아, 정말 이해합니다. 부엌에서 요리하는 일 포함해서 집안일이라는 건 도대체 해도 해도 끝이 없으니까요. 쑥버무리는 경상도에서 쑥털털이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경북 칠곡군에서 그렇게 부른다고 하는데, 저도 대구 사람이지만 쑥털털이는 처음 들어봤어요. 쑥버무리는 보통 멥쌀가루를 이용하는데, 밀가루로 하는 게 맛은 더 좋다고 합니다... 2018.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