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케이스 태블릿PC 파우치 케이스 만들기 몇 달 전 태블릿 파우치를 만들어서,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년 여름부터 겨울 동안 윈도우 태블릿PC를 매일 들고 다녀야 할 일이 있었는데, 가지고 있던 케이스들이 좀 무겁거나 부피가 커서 하나 만들게 되었어요. 온라인으로 검색하면 만원대부터 시작해서, 2~3만 원대 정도면 귀엽고 예쁜 디자인의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 많습니다. 예전엔 파우치나 필통, 컵받침 등을 만들어서 참 많이 선물했었는데요. 요즘은 완성품을 구매하는 게 가격 대비 가치가 훨씬 높기 때문에 이렇게 만드는 일은 거의 없어요. 다만 집에 원단이며 부자재가 많이 있다 보니 짐도 줄일 겸 머리도 비울 겸 작업에 돌입합니다. 무언가에 온전히 몰입할 때 무아지경 (無我之境), 물아일체(物我一體)를 경험하게 되니 제겐 이 시간이 명상과 다.. 2021.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