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소공포증꿈 꿈 일기 : 쌍둥이영혼, 외계인, 폐소공포증, 피 꿈 해몽. 앨리의 꿈 이야기 30~ 50명가량의 무리와 함께 낯선 대자연의 한복판을 걸어가고 있다. 그 무리 중에는 나의 쌍둥이 영혼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느낌으로 알 수 있었다. 어느 날 그가 나를 벽으로 몰아세웠기에, 한동안 우리는 마주 서서 서로의 얼굴을 응시할 수 있었다. 그의 얼굴을 똑똑히 보았고, 지금도 그 얼굴은 생생하게 떠오른다. 그는 곧 내게 키스한다. 내 피부에 닿는 까칠한 그의 수염. 며칠째 이어지는 행군에 수염을 깎지 못한 것 같다. 입술이 도톰하다. 이 사람이 나의 쌍둥이영혼? 하는 생각이 스칠 때, 갑자기 저 멀리 하늘을 새까맣게 뒤덮으며 날아오는 무언가가 보인다. 대체 저게 뭐지?? 마침 옆에는 임시 건물로 된 방이 하나 있었고, 모두들 그곳으로 들어가 몸을 숨긴다. 그런데 문은 없고.. 2018. 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