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 인생명언 좋은글귀 어록 모음

 

오늘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파우스트 등과 같은 명작을 남긴 독일의 대문호 괴테 인생명언 좋은글귀 어록 20선을 함께 나눠볼게요.

 

요한 볼프강 폰 괴테 (Johann Wolfgang von Goethe, 1749년 8월 28일 - 1832년 3월 22일)는 독일의 작가, 철학가, 시인이자 과학자, 정치가 등 다방면의 활동을 했습니다.

 

제가 고전문학을 참 좋아하는데, 그의 대작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파우스트는 시대를 불문하고 두고두고 꺼내 읽고 싶은 작품이 아닌가 합니다.

 

괴테의 인생명언 속에는 삶의 깊은 통찰과 지혜, 사람을 대하는 현명한 태도가 진솔하고 담백하게 잘 표현되어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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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 인생명언 

좋은글귀 어록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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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가치보다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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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아는 사람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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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답을 원한다면

질문을 현명하게 해야 한다.

 

 

우문현답(愚問賢答)이라고 어리석은 질문에 현명한 대답을 할 수 있는 게 가장 센스 있는 태도겠지만, 현명한 답을 도출하려면 우선 현명한 질문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원하는 현명한 답을 찾지 못한다면, 질문부터가 잘못된 것은 아닌지 한번 돌아봐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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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뛰어난 장점에 맞서는 방법은
오직, 그것에 대한 사랑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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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얻는 사람은 

모든 것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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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지 않으면 

세상 그 어떤 것도 의미가 없다.

건강이란 건강할 때, 

즉 젊었을 때 잘 다져 놓아야 한다.

이 말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지만, 

늘 뒤늦은 후회와 함께 와 닿는 말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그대여, 알뜰히 건강을 챙기도록 하라.

 

 

'건강을 잃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는 말을 수없이 듣고 살아도, 정작 건강을 잃기 전까지는 소중함을 깨닫기 어렵습니다. 몸 건강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마음건강.. 당신의 몸과 마음은 요즘 건강한가요?

 

봄이 찾아오고 있지만 전 요즘 지치고 무너지는 일이 반복되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좀 잃어가고 있었어요. 그리고 주위 사람들 역시 그렇더라고요. 이럴 때일수록 더 알뜰히 몸과 마음 챙김에 부지런해져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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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살기로 결심했다면
끝난 일로 끙끙 앓지 말 것.
절대 화를 내지 말 것.
항상 현재를 즐길 것.
다른 사람을 미워하지 말 것.
미래는 신에게 맡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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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을 해 놓지도 않고

비웃기만 하는 사람보다는,
아주 하찮은 일이라도 행하는 사람이,
훨씬 더 훌륭한 인격자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은 사소한 것 하나 시작도 하지 않으면서, 남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평가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비난이나 평가는 살포시 무시해도 될 것 같네요. 자신의 결과물이 아무리 사소하다 할지라도, 시작조차 안 한 사람보단 훨씬 훌륭하고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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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창조에 있어서 

한 가지 기본적인 진리가 있다.
그것은, 우리가 진정으로 

하겠다는 결단을 내린 순간
그때부터 하늘도 움직이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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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자기 암시, 자기 긍정,

자신감은 진실로 중요하다.

과대망상으로 치닫는 것은 위험하지만
자기 비하와 열등감, 자기 멸시에

빠지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자기 암시나 자기 긍정 확언을 말하면 그게 거짓처럼 느껴져서 오히려 부정적인 감정이 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네, 맞아요. 자신이 현재 별로 좋은 상태가 아니라면, 그런 확언들이 전혀 긍정적으로 와 닿지 않을 거예요. 자신의 감정상태를 솔직하게 인지하고 인정하는 과정은 물론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상태와 감정에 어울리는 자기 비하, 자기 멸시, 자기 연민에 지속적으로 빠지게 되면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될 뿐입니다. 부정적 감정에 휩싸이는 건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깊은 늪에 빠지는 것과 같아요. 허우적댈수록 더 깊이 빠져들어갑니다.

 

자신을 위해 상황을 좋게 바꾸겠다는 선택을 한다면, 끊임없이 자신에게 좋은 말로 힘을 북돋아주어야 합니다. 누가 그렇게 해주길 바라기 전에, 스스로 자신에게 해주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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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문득 

나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화가 나고
뭐 하나 만족스럽지 못한 일이 생긴다.

그런 일은 누구나 자주 겪는 법이다.
예술이라고 해서 그런 게 없지 않다.

기분이 나쁠 때는 초조해하지 말라.
능력과 충실함이 도망가지는 않는다.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제대로 쉬면
기분이 좋을 때 더 좋아지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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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은 적게 하고
많은 것을 얻으려는 곳에는
한숨이 깃든다.

 

 

'적게 일하고 돈 많이 버세요.'라는 말을 많이들 하곤 하죠. 이 말을 싫어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일한 만큼만이라도 벌면 불만이 없겠는데 힘들게 많이 일해도 돈을 제대로 벌 수 없는 상황이라면 참 비참하겠죠. 

 

많은 자기계발서나 영성 관련 책에서 돈은 힘들게 버는 게 아니라, 내면이 풍요로움의 상태에 머물 때 물질 차원의 풍요는 저절로 알아서 따라온다고 말합니다. 그건 분명히 맞는 말이지만, 그건 어느 정도 단계에 올라섰을 때 가능한 일입니다.

 

처음부터 노력은 적게 하고 많은 것을 얻으려 들면 그저 한숨 나올 상황만 생길 거예요. 우주의 절대 법칙이 하나 있다면 그건 바로 인과율이라고 하잖아요. 그 원인과 결과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좀 다를 순 있다고 생각해요.

 

내가 들인 순수한 노력의 양과 질에 비례한다기 보단 다른 여러 가지 변수가 모두 복합적으로 작용한 원인이 내가 알 수 없는 어느 때에 맞춰 결과적으로 나타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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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항상 영웅이 될 수는 없다.
그러나 항상 인간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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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무상함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속세의 덧없음에 몰두하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다.

 

모름지기 우리 인간은
덧없는 것을 의미 있는 것으로 

만들기 위해 태어나지 않았는가?!

 

 

저도 가끔 인생의 무상함을 느끼거나, 회의와 허무에 빠질 때가 있어요. 마음공부를 하면서 세상에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그 너머의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맞지만, 세상 돌아가는 꼴이 흉흉하고 사람들이 병들어가는 걸 볼 때면 그런 기분은 누구나 느끼잖아요.

 

 

그래서 다 부질없고, 쓸데없구나 하고 허무주의에 빠지는 순간도 있는 건 사실입니다. 아무리 인생이 일장춘몽이고 이 모든 게 허구의 세상이라 할지라도, 우리가 만들어가는 순간순간이 중요하다는 걸 부인할 수 없습니다. 덧없는 것에 어떤 의미를 부여할 것인지는 우리 각자의 몫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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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하는 곳에

신은 나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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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속에서 잠이 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었다.

그러나 꿈속에서 

매력적인 존재들이 언제나 나를 

위로하고 즐겁게 해 주었기 때문에
나는 늘, 새로운 기분과

기쁜 마음으로 일어났다.

 

 

괴테도 저처럼 꿈을 통해 위로받고 힐링했다고 생각하니 뭔가 더 정겹게 느껴지네요. 잠이 보약이란 게 꼭 숙면을 취하고, 신체가 휴식해서가 아니라 이렇게 즐거운 꿈을 통해 리프레시하는 기능도 있으니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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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육체를

유지하는 힘은 정말 놀랍다.
그러나 강인한 의지로도 

불가능한 것은
적당한 시기가 오기를

기다리지 않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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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굳은 신념을 지녀라.
누구나 자기가 하는 일이 

좋은 일이라고 굳게 믿으면
무한한 힘이 솟아나는 법이다.

 

 

항상 진리는 단순한 말속에 있는 것 같아요. 자신이 하는 일을 싫어하고, 그 일과 자신의 능력에 대해 항상 불안하고 의심을 품으면서 성공한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겠죠. 작가가 스스로의 글을 의심하고 자신 없어한다면 글을 한자도 쓸 수 없게 됩니다. 쓴다 하더라도 세상에 내놓을 수 없겠죠.

 

자신에 대한 믿음, 그 일에 대한 신념과 가치를 스스로 부여한다면 그 일을 성사시킬 무한한 힘 역시 내면으로부터 솟아 나오는 법입니다. 시간은 좀 걸릴지라도 세상의 인정 또한 얻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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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곳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싶은 사람은
작은 곳에서도 

재능을 펼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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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조언은

결코 무리하지 말라는 것,
비창조적인 시간에는
차라리 아무 일도 하지 말고 

즐기던가 낮잠이나 잘 일이다.

 

 

이렇게 괴테의 인생명언 좋은글귀 20선을 살펴봤습니다. 반전이 있거나 깊은 함축적 의미가 있는 인생명언도 좋지만, 누구나 아는 뻔한 말이라도 쉽게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괴테 명언이 가슴에 많이 와 닿았습니다.

 

괴테 명언은 공감 가는 좋은 글이 많아서 다음 시간에 이어서 계속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