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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rep-thumbnail 인간관계론, 스트레스 받는 인간관계 사례와 원인 6가지 관점 지난 시간 맡겨놓은 듯 무례하게 자꾸 요구하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했었다. 이는 스트레스받는 인간관계의 한 가지 유형일뿐, 다양한 형태로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심리 상담, 심리치료를 받기 위해 심리상담센터를 찾는 수많은 내담자들은 여러 가지 고민을 안고 있지만, 대부분은 인간관계에 관한 문제가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자신을 힘들게 하는 사람, 원하지 않는 인간관계가 주변에 자꾸 형성되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 나와 관계 맺고 있는 주변 사람의 평균치가 나 자신이라는 얘기를 지난 시간에 했었다. 모든 문제의 원인을 타인이 아닌 자신에게서 찾고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지만, 모든 걸 내 탓으로만 돌리기엔 무언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 자신을 힘들게 하고 .. 2019. 12. 2.
article-rep-thumbnail 꿈해몽 일상의 예지몽 사례, 동시성 이론과 시크릿 끌어당김의 법칙 예지몽(豫知夢)은 현실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를 미리 보여 주는 꿈을 말한다. 유명한 예언가들 중에서도 이렇게 꿈을 통해 먼 미래를 예지하고 예언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먼 미래까지 예지하거나 아주 큰 사고, 국운이 달린 중대한 사건을 예지하는 것은 둘째치고, 보통 사람들도 사소하고 흔하게 예지몽을 꾸는 경우가 많다. 전자 후자의 꿈을 모두 꿔 보았지만, 전자는 확신을 갖고 함부로 발설하기가 힘들다. 오늘은 꿈해몽 일상의 사소한 예지몽 사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11월 초에 꾼 꿈인데 스토리는 엄청나게 길었지만, 그중에서 예지몽과 관련된 부분은 딱 한 장면이다. 엄마가 한입에 들어가기도 힘들어 보이는 커다란 김밥을 먹고 있는 장면이 빠르게 스쳐 지나간다. 엄마는 평소에 김밥을 좋아하지 않아서.. 2019. 11. 29.
article-rep-thumbnail 인간관계론, 자꾸 무례하게 요구하는 사람들에 관한 잡생각 이번 시간에는 인간관계론, 자꾸 무례하게 요구하는 사람들에 관한 잡생각을 나눠보겠습니다. 생각이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글에는 평어체를 주로 사용하는데, 오늘은 경어체로 한번 써볼까 합니다. 간밤에 무례하게 요구하는 사람과 관련된 꿈을 꿨어요. 저를 포함한 미혼인 친구 두 명과 기혼인 친구 한 명이 만나는 자리였어요. 결혼한 친구 아이가 유치원에서 학예회를 하는데 우리에게 꼭 놀러 오라고 초대를 합니다. 사실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결혼식, 집들이, 돌잔치가 아닌 자녀의 학예회까지 가는 경우는 흔하지 않잖아요. 물론 가족처럼 가깝게 지내는 사이에는 갈 수도 있고 상황마다 다르겠지요. 꿈속에서 미혼인 친구와 저는 같은 일을 하고 있었고, 학예회가 끝나기 30분 전에 중요한 미팅(업무적인)이 잡혀 있었어요.. 2019. 11. 23.
article-rep-thumbnail 마라탕 맛집 리뷰 신룽푸 마라탕 대구점 후기 (대구 동성로 반월당역) 마라탕 좋아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붉은색 기름기가 많은 국물 요리를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요. 라면을 제외한 소고기국, 육개장, 짬뽕 등과 같은 음식을 좋아하지 않아요. 베트남 쌀국수처럼 시원하고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얼마 전 유튜브에서 염따의 마라탕 먹방 영상을 본 후 마라탕이 너무 먹고 싶더라고요. 중국 음식 특유의 강한 향신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 마라탕은 묘하게 또 생각나는 맛이 있기도 해요. 호불호가 갈릴만한 음식이지만, 이미 많은 한국인들에게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음식이 된 것 같아요. 원조 마라탕은 먹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점점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한국식 마라탕으로 자리 잡게 되지 않나 싶어요. 마라탕은 중국 쓰촨성(사천성)의 대표 음식인데요. 마라 뜻은 뭘까.. 2019. 11. 19.
article-rep-thumbnail 셔터스톡 11월 인기 (연말, 송년회, 새해, 가을, 겨울) 이미지 사진 안녕하세요! 사진찍는 꿈작가 앨리손입니다~ 2019년 11월 셔터스톡(shutterstock) 고객 요청이 많은 인기 콘텐츠 (사진, 일러스트 벡터 이미지, 동영상 비디오 클립)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송년회, 새해 이미지 또는 가을사진, 겨울사진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가을이 깊어감에 따라 겨울도 성큼 다가오고 있네요. 추운 건 너무 싫지만, 그 계절만이 주는 낭만이 있어서 겨울이 오는 것도 참 좋습니다. 집 앞 베란다를 통해 보는 늦가을 풍경 뷰도 제법 아름다운데요. 저층(2층)이라 화단의 나무들 색감이 더 잘 보입니다. 노랗고 빨갛고 파랗고 저마다 자기만의 속도대로 물들어가는 단풍나무들이 참 예쁘네요^^ 나무마다 단풍이 물 들어가는 속도가 모두 똑같고, 모두 같은 색을 낸다.. 2019. 11. 17.
article-rep-thumbnail 2019 경주 신라의달밤걷기대회 66km 완보, 죽다 살아난 후기 리뷰 지난 주말 2019년 11월 09~10일 경주 신라의달밤걷기대회 (신라의달밤 165리 걷기대회) 66km를 완보하고 돌아왔습니다. 사실 경주 신라의달밤걷기대회 후기 리뷰를 남길 생각이 1도 생기지 않았어요.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부정적인 내용으로 가득 찬 후기가 될 것 같았거든요.ㅠ 일상 잡생각에 소감 몇 마디만 간단히 남길까 하다가 후기를 남겨놓으면 나중에 저에게도 좋고, 다른 참가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남깁니다. ※ 긴글주의! 글자 수 7,500자(공백 제외) 넘습니다. 삐용삐용~ 똑같은 경험을 하고도 누구에겐 아름다운 추억으로, 또 누구에겐 끔찍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세상 모든 일이 그렇죠. 이번 2019 경주 신라의달밤걷기대회 (신라의달밤 165리 걷기대회)도 마찬가지였어요. 첫.. 2019. 11. 12.
article-rep-thumbnail 티스토리 블로그 네이버 유입 급증,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의 변화 최근 네이버 웹마스터도구가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Search Advisor)로 새롭게 개편되었습니다. 작년 7월 네이버 사태 이후 티스토리 블로그 글이 네이버 블로그(VIEW) 영역에서 통누락되거나, 상위 노출되던 글들이 한순간에 보이지 않는 나락으로 굴러떨어져 많은 티스토리 블로거분들이 망연자실했었지요. 저도 그중 한 명으로 블로그를 더 이상 유지할 의욕이 상실될 만큼 좌절을 겪었었는데요. "이제 네이버보단, 구글이다. 멀리 보고 가기 위해서는 구글이 답이다."라는 걸 잘 알고 있었지만, 한국에서 네이버의 영향력이 큰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래서인지 늘 짝사랑 같은 심정으로 네이버를 포기하지는 않았어요. ㅋㅋ 네이버웹마스터도구가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로 개편된 이후에 티스토리 블로그 네이버 .. 2019. 11. 6.
article-rep-thumbnail 카카오톡 채팅방 사진 동영상 원본 고화질로 전송하는 방법 카톡 메시지 뿐만 아니라 사진, 동영상을 주고받는 일도 많을 텐데요. 그냥 볼 때는 화질의 차이를 모르지만, 확대해서 보면 원본과 달리 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카톡 설정 중에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지만, 의외로 활용을 안 하시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얼마 전에 친구에게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사진을 받았는데요. 확대해보니 화질이 급 떨어져서 원본 화질로 좀 보내달라고 했어요. (아, 물론 사진 찍을 때 기본적인 사진 설정을 고화질로 했다는 전제하에서입니다.) 그런데 친구는 "원본 사진 보낸 건데?"라고 하더군요. 원본을 보내도 카카오톡 kakaotalk 채팅방 기본 설정은 일반 화질로 되어 있기 때문에, 설정을 바꿔주지 않으면 원본 화질로 받을 수 없거든요. 설정은 아주 간단하지만, 친구도 그 방법은 모르고.. 2019. 11. 4.
article-rep-thumbnail 경주여행 겸 신라의달밤걷기대회 66km 참가 D-9 2019년 경주 신라의달밤걷기대회 (정식 명칭 : 신라의달밤 165리 걷기대회)가 D-9일 앞으로 다가왔다. 경주여행은 서울, 부산 다음으로 자주 가지만, 경주 신라의달밤걷기대회는 이번이 겨우 두 번째 참가다. 첫 번째 참가는 딱 8년 전인 2011년이었다. 매년 이 경주 걷기대회에 참가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생각처럼 시간 맞추기가 쉽지는 않았다. 모처럼 마음먹었을 때는 참가 신청이 마감되어 가지 못했던 것 같다. 165리는 66km인데, 말이 66km 이지 밤을 새우고 그 다음날까지 걷는 코스라서 결코 만만하진 않다. (등산, 오르막 코스도 있다.) 물론 하프코스 30km도 있지만, 너무 적당한 거리는 또 아쉬움이 남는 법이다. 몸을 일부러 혹사시킬 마음은 없지만, 몸과 마음을 극한의 상황으로 내몰.. 2019.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