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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 음식

article-rep-thumbnail 오징어국 만드는법, 시원하고 얼큰해요! 이번 시간에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국 중에 하나인 오징어국 만드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징어는 국으로 끓여먹어도, 고추장 양념에 볶아 먹어도, 말려서 먹어도, 반건조로 먹어도, 전 부칠 때 넣어도, 어떻게 먹어도 참 맛있죠!! 오징어 가격이 껑충 오른 뒤로는 전처럼 자주 사 먹지는 않았는데, 앞으로 오징어 값이 내릴 일은 없다고 하더라고요. 날씨가 더울 때는 국물 요리를 잘 하지 않았는데, 선선해지니까 끼니 때마다 국이 필요해지네요. 개인적으로 국이나 찌개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요. 나트륨 덩어리인 것은 맞으니까요. 맑고 심심하게 끓이면 좋겠지만, 오랜 시간 짠맛에 길들여진 가족과 먹을 때는 제 입맛대로 만들기 쉽지 않아요~ 그래도 추운 날씨에 뜨끈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나, 술 마신 다.. 2018. 9. 15.
article-rep-thumbnail 얼큰하고~ 시원한~ 매운 오뎅탕 (어묵탕) 만드는 방법. 오늘처럼 비가 부슬부슬 오거나 흐린 날은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이 당기는데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대~~충 매운 오뎅탕 (어묵탕)을 만들어봤습니다. 바로 며칠 전에도 시장에서 파는 매운 국물 어묵(오뎅)을 사 먹었는데, 요즘에는 계속 매콤한 음식이 먹고 싶네요. 집에 납작 오뎅밖에 없어서 동그란 오뎅도 사려고 동네 슈퍼에 갔더니, 여름철엔 동그란 어묵의 수요가 적어서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하네요. 처음 알았네요!! 대형마트나 온라인 주문으로는 살 수 있을 것 같았지만, 그냥 냉장고에 몇 장 남아 있는 납작 오뎅(어묵)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오뎅탕은 소주 안주로 딱인데 말이죠~ ^ ^ 만드는 과정은 사진을 찍지 못해서,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재료 : 어묵, 콩나물, 멸치육수, 다진마늘,.. 2018. 5. 16.
article-rep-thumbnail 추운날 딱 어울리는 시원~~한 홍합 콩나물(해장)국!! 안녕하세요! 앨리입니다~ 크리스마스이브를 지나서 크리스마스가 되었네요!! 메리 크리스마스~~ !! 요즘 연말이라 술자리도 많고, 날씨도 춥고해서 시원하게 홍합 콩나물(해장)국을 끓여봤어요~ 이게 색깔은 이렇게 희멀겋지만, 고춧가루가 안 들어가도 홍합과 콩나물에서 아주 시원한 맛이 우러나서 속 푸는 해장국으로도 딱 좋아요. 예전에는 소주 안주인 홍합탕으로 많이 먹었었는데, 콩나물과 함께 국으로 끓여 먹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맛이 제법 괜찮아서, 자주 해먹을까 합니다 ㅎㅎ 재료 : 홍합, 콩나물, 대파, 청양고추, 다진마늘, 새우젓, 소금 정확한 계량 따위(?)는 없습니다. ㅋㅋㅋ 입맛따라 알아서 가감하세요^^ 콩나물은 기호에 따라 다듬고 씻어서 건져둡니다. 아스파라긴을 함유하여 피로회복 및 숙취 제거.. 2017.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