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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article-rep-thumbnail 프랑스 수입과자 폴트 딸기 타르트 작년 연말에 한창 꽂혀서 많이 사 먹었던 수입과자가 있습니다. 커피는 시럽 잔뜩 뿌린 카라멜 마끼아또처럼 달달한 맛을 좋아하지만, 과자 취향은 단연 짭조름한 맛을 좋아합니다. 맥주는 거의 즐기지 않으면서 과자는 거의 맥주 안주로 딱인 것들을 좋아라 하는 편인데요. 그 외 음식은 그 중간 어디쯤 단짠단짠이 조화로운 맛을 즐기는 편이고요. 그래서 평소에 단맛이 강한 과자를 잘 먹지 않는 편인데, 다른 여자 사람들이 워낙 좋아하다 보니 점심식사 후 커피 마실 때, 오후에 당 떨어질 시간에 사람들과 함께 나눠먹기 위해서 단맛 과자를 구매할 때가 많았습니다. 프랑스 수입과자 폴트 딸기 타르트 프랑스 과자 폴트 타르트 (Poult tartelettes)는 딸기, 살구, 초콜릿 & 헤이즐넛 이렇게 총 3가지 맛이 있.. 2021. 1. 17.
article-rep-thumbnail 치즈듬뿍 모짜렐라 크리스피 핫도그, 에어프라이어 냉동식품 간식 추천 요즘 가능하면 저녁 외식이나 개인적인 약속을 줄이고 있다 보니, 집에서 먹는 간식을 많이 구비해 놓게 되네요. 냉동식품을 즐겨먹지는 않지만, 건강하고 맛도 좋은 냉동식품도 많아서 종종 사 먹고 있어요. 저번에 사 먹은 냉동식품 핫도그가 맛있어서, 이번에 추가 구매해서 출출할 때 잘 먹고 있답니다. 핫도그는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지만, 어른간식으로 집에서 먹기에도, 사무실 간식으로도 추천할만한 냉동식품인 듯해요. 사실 핫도그는 저보다 엄마가 더 좋아하세요~^^ 피콕 분식 모짜렐라 크리스피 핫도그인데요. 저는 모짜렐라 치즈와 소시지를 모두 좋아하기 때문에, 이 핫도그가 제 입에 딱 맞아요. 피콕분식 모짜렐라 크리스피 핫도그, 에어프라이어 냉동식품 간식 추천 특별 기획으로 5+3으로 3개 더 푸짐할 때 사 먹었.. 2020. 3. 13.
article-rep-thumbnail [간식 선물] 유종의 미, 헤어짐을 위한 준비 어제 금요일, 약 6개월을 함께 일한 곳에서의 마지막 날이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반년이란 시간. 어차피 기간이 정해진 일이라 끝나는 날이 금방 다가올 것을 알았지만, 역시나 시작만큼이나 끝은 쉽지 않다. 나를 좋게 봐주고 다른 제안을 해주시는 것도 모두 감사한 일이지만, 사람은 맺고 끊을 때를 잘 알아야 한다. 맺고 끊음을 제대로 못해서 질질 끌려다니며 낭비한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보면 정신이 번쩍 든다. 그곳에서 그동안 날 뭘 느끼고 배웠을까? 항상 성장 욕구가 강해서 어떤 곳에서든 배울 게 있고 깨달음 하나 얻어 가면 성공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세상 모든 사람이 나에게 스승이 될 수 있고, 어떤 곳에서 무슨 일을 해도 배울 점이 있다. 그래서 이 짧은 시간도 내겐 소중한 경험으로 남을 것 같다.. 2019. 7. 27.
article-rep-thumbnail CU 한컵 우유맛, 달달구리 추억의 자판기 우유! 몇 주 전 동네 친구와 밤에 산책을 하다가 자판기 앞을 지나는데 예전에 마셨던 자판기 우유가 생각이 났다. 요즘은 자판기를 이용할 일이 거의 없어서 어떤 음료가 있는지도 잘 모르지만, 자판기에서 이 우유 메뉴가 보이지 않은지 꽤 된 것 같다. 혹시나 자판기를 살펴봤지만 커피, 코코아, 율무차 정도가 있고, 우유는 보이지 않았다. 사실 우유라기보다는 설탕이 잔뜩 들어간 좀 더 달달하고 고소한 우유맛, 분유 맛, 프리마 맛이라고 하는 게 맞겠다. 이 '프리마'라는 상표의 흰 가루를 어릴 때는 뭣도 모르고 마구 퍼먹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그 생각만 해도 몸서리를 치게 되지만, 그땐 고소하고 달달하니 맛만 좋았던 것 같다. 자판기 우유는 고등학생 때 정말 즐겨 마셨던 기억이 있다. 야자 들어가기 전에 친구와.. 2018. 11. 26.
article-rep-thumbnail 크림 파스타 베이컨 듬뿍 넣고 만들어 먹어봐요! 동네 친구 집에 가서 베이컨 듬뿍 넣고 크림 파스타(스파게티) 를 만들어 먹었는데, 파는 것 못지않게 정말 맛있더라고요~ 맛있는 재료 다 들어갔으니 맛이 없을 수 없겠지만요 ㅎㅎ 친구가 코스트코 가서 베이컨을 많이 사 왔다고 한 덩어리 가져가라고 해서 김장 김치 좀 싸 들고 친구 네로 갔죠. 가만있기만 해도 더운 날씨에 불앞에서 요리하면 정말 더 덥잖아요. 그래도 베이컨 크림 파스타는 정말 간단한 요리 중 하나이기 때문에 금방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스파게티 면이 좀 빨리 익는다면요~ 면에 따라서 익는 속도 차이가 좀 나더라고요. 베이컨이 아니라도 집에 있는 여러 가지 재료 활용해서 해 먹으면 되겠죠. 저는 새우, 조개 등 해산물이나 베이컨 넣어서 만들어 먹는 게 가장 맛있었어요. 재료 : 스파.. 2018. 7. 28.
article-rep-thumbnail 비빔면(비빔라면) & 만두 고명 듬뿍 맛있게 먹기! 입맛 떨어지는 여름철에 매콤, 달콤, 새콤하게 비빔면 종류 많이 드시죠? 집에서 초장을 만들어서 비빔국수, 비빔냉면, 쫄면도 종종 해 먹지만 만만한 게 시중에 파는 비빔면입니다. 비빔라면의 면발이 좀 아쉽긴 하지만 간편한 한 끼 식사로는 제격이죠. 비빔면 드실 때 어떻게 드시나요? 저는 예전에는 한 가지 정도의 고명만 올려서 먹곤 했어요. 싱싱한 오이를 채 썰어 넣거나, 열무 물김치의 열무를 썰어서 올리거나 해서 먹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그 정도로는 성에 차질 않네요. ㅋㅋ 비빔라면 1개 양은 왜 또 그리 적은지요~ 그래서 1개 반~2개 정도를 끓여 먹곤 했었는데, 요즘은 1개만 끓이고 만두와 고명을 듬뿍 넣어서 먹고 있습니다. 고명은 그때그때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하니까 매번 바뀌고 늘 색다른 맛을.. 2018. 7. 17.
article-rep-thumbnail 고소하고 달콤, 짭짤한 마요네즈 라면 만들기. 이번 시간에 소개해드릴 초간단 요리는 느끼하지 않고, 고소한 마요네즈 라면입니다. 라면이 무슨 요리냐고 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요즘은 다양한 레시피로 각양각색, 천차만별의 맛을 만들어내니 요리가 분명히 맞겠죠? ^ ^ 저도 라면을 정말 좋아해서 요리조리 다양하게 많이 만들어 먹는 편이에요. 가장 기본적으로 먹는 국물 라면은 안성탕면, 신라면을 가장 좋아합니다. 요새는 신제품 라면 종류도 너무 많은데, 가끔 호기심에 맛은 보는 정도지만 계속 먹던 라면만 먹게 되더라고요. 가장 베이직한 국물 라면은 계란은 넣지 않고, 김치, 파, 청양고추를 넣어서 시원하고 얼큰하게 먹는 걸 좋아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마요네즈 라면은 가끔 색다른 맛으로 먹고 싶을 때 만들어 먹곤 합니다. 예전에는 마요네즈를 그렇게나 싫어했.. 2018. 6. 18.
article-rep-thumbnail [홈메이드 간식] 초간단 찹쌀 인절미 만드는 방법. 이번 시간에는 정말 만들기 쉬운 홈메이드 디저트, 인절미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떡을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부모님이 좋아하셔서 자주 사 먹는 편이에요. 쫀닥쫀닥하고 고소한 인절미는 먹고 싶을 때 그냥 사 먹어도 맛있지만, 엄마는 밥 알갱이가 조금 씹히는 식감도 좋아하셔서 집에서 종종 만들어 먹곤 합니다. 떡은 디저트, 간식으로 먹기도 하지만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죠. 찹쌀가루를 이용해서 전자레인지로 만드는 방법도 있지만, 저희 집에서 주로 하는 찹쌀로 밥을 지어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말에 먹을 건 없고 입이 심심할 때, 인절미를 푸짐하게 만들어서 식탁에 올려놓으면 오며 가며 주섬주섬 집어먹어 금방 동이 난답니다~~ 재료 : 찹쌀(밥그릇 2), 물,.. 2018. 5. 21.
article-rep-thumbnail 케첩, 마요네즈로 쉽게 만드는 양배추 샐러드& 양배추 샌드위치 저희 집은 위장 건강에 정말 좋은 양배추를 즐겨 먹는 편입니다. 양배추는 밥반찬으로는 주로 쪄 먹고 볶아먹지만 샐러드도 많이 해 먹잖아요. 어릴 때 엄마가 자주 만들어주셨던 양배추 샐러드가 가끔 생각나서 만들어 먹곤 한답니다. 주 재료가 양배추이긴 하지만 그다지 건강 음식 스타일은 아니었죠. 양배추와 분홍소시지를 듬뿍 채 썰어 넣고 마요네즈와 케첩(케찹)을 뿌려먹는 샐러드거든요. 분홍소세지는 지금도 식당에서 가끔 반찬으로 나오기도 하지만 어릴 때 먹었던 것과 맛이 많이 다른 느낌이에요. 그때는 분명히 굉장히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밀가루 맛이 너무 많이 나는 것 같아요. 어릴 때는 그 샐러드에서 분홍 소시지만 골라 먹고 양배추는 많이 남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토마토케첩과 마요네즈는 보통 냉장고에.. 2018.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