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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article-rep-thumbnail 사주팔자 운세가 하락하는 삼재와 같은 시기 앨리의 인간관계론 7번째, 이번 시간에는 스트레스 받는 힘든 인간관계 원인과 해결책 6가지 관점 중 5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오늘의 주제는 사주팔자, 운세, 삼재가 아니라 인생 그래프의 하향 곡선을 그리는 시기이다. 다만 삼재(三災)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사람들이 가장 이해하기 쉬운 표현이기 때문이다. 아주 어린 친구가 아니라면 삼재라는 단어만 들어도 그게 어떤 느낌인지 딱 감이 올테니 말이다. 사주팔자(四柱八字)란 무엇인가? 넉 사, 기둥 주, 여덟 팔, 글자 자를 쓴다. 그럼 네 가지 기둥과 여덟 글자는 무엇일까? 인간의 운명을 알아보는 네 가지 요소와 그를 표현하는 여덟 글자를 말한다. 사주는 인간의 운명을 지탱하는 네 가지 기둥으로서, 태어난 연(年), 월(月), 일(日), 시(時)를.. 2020. 1. 30.
article-rep-thumbnail 자격지심, 낮은 자존감, 화병, 열등감 등을 가진 사람과 커뮤니케이션 앞서 발행한 인간관계론 2가지 글에 이어서, 이번 시간에는 스트레스 받는 힘든 인간관계 원인과 해결책 6가지 중 1번에 대해서 자세히 풀어본다. 자격지심, 낮은 자존감, 화병, 열등감, 피해의식 등이 많은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원만한 커뮤니케이션이 힘들다. 그러니 인간관계에서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A를 말해도 B로 받아들이기 쉽고, 오해를 풀기 위해 설명하면 C라는 또 다른 오해가 생길지도 모른다. 자존감낮은사람특징은 이해보다는 오해를 잘한다. 분개할 타이밍이 아닌데 자꾸 화를 내는 경우가 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여섯 가지 관점은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며, 사고의 유연성을 제시하는 방법에 더 가깝다. 스트레스 받는 힘든 인간관계 6가지 관점의 원인과 해결책 1. 활활 불타오를 .. 2019. 12. 5.
article-rep-thumbnail 인간관계론, 스트레스 받는 인간관계 사례와 원인 6가지 관점 지난 시간 맡겨놓은 듯 무례하게 자꾸 요구하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했었다. 이는 스트레스받는 인간관계의 한 가지 유형일뿐, 다양한 형태로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심리 상담, 심리치료를 받기 위해 심리상담센터를 찾는 수많은 내담자들은 여러 가지 고민을 안고 있지만, 대부분은 인간관계에 관한 문제가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자신을 힘들게 하는 사람, 원하지 않는 인간관계가 주변에 자꾸 형성되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 나와 관계 맺고 있는 주변 사람의 평균치가 나 자신이라는 얘기를 지난 시간에 했었다. 모든 문제의 원인을 타인이 아닌 자신에게서 찾고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지만, 모든 걸 내 탓으로만 돌리기엔 무언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 자신을 힘들게 하고 .. 2019. 12. 2.
article-rep-thumbnail [책 추천] 당신과 나 사이 : 구원 환상과 "So, it's me" 의 힘!! 지난 시간에 이어 정신분석의 김혜남 선생님의 베스트셀러 책 리뷰 두 번째 시간입니다. 김혜남 선생님은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과거의 자신처럼 실수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파킨슨병 진단을 받고 병세가 악화되면서 그렇게 자신을 많이 찾던 지인들은 하나 둘 어딘가로 사라지고 없습니다. 세상은 그녀 없이도 너무나 잘 돌아가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습니다. 그전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정작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지 못할 때도 많았고, 고맙다고 말하면서도 속으로는 원망한 적도 많았다고 해요. 그 많던 사람들이 모두 사라지고 나서야, 내 곁을 끝까지 지켜주는 진짜 내 사람들을 다시 돌아보게 되고, 미안함과 깊은 감사를 느끼셨다고 합니다. 내 상황이 바닥까지.. 2019. 7. 22.
article-rep-thumbnail [베스트셀러 책 추천] 당신과 나 사이_ 저자 정신분석의 김혜남 이번 시간에는 20주 연속 인문 베스트셀러 라는 인간관계 심리학 책 추천을 해드리고자 합니다. 80만 부 베스트셀러 의 저자이신 정신분석의 김혜남 선생님의 책인데요. 이 외에도, , , , , 등의 저서가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국립정신병원(현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12년 동안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했으며, 이후 개원하여 환자 치료에 힘쓰셨는데 2001년 몸이 점점 굳어가는 파킨슨병 진단을 받은 후 현재도 투병 중이십니다. 개인적으로 인간관계 심리학에 관심이 많고, 김혜남 선생님의 책을 좋아합니다. 예전에는 책을 소장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서, 무조건 사서 읽는 편이었어요. 하지만 책을 많이 읽다 보니 점점 쌓여가는 책이 감당이 안 되더군요. 살면서 점점 무소유, 미니멀라이프를 지향하게 .. 2019. 7. 21.
article-rep-thumbnail 100번째 꿈 일기 : 소설, 영화 같은 전생 꿈 앨리의 꿈 일기 소설, 영화 같은 전생 꿈 어느새 DREAM TRAVELER 카테고리에 100번째 꿈 일기를 쓴다. 100개 정도의 글이 완성되면 책을 만드는 기본적인 글감은 준비될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소설로 갈 것인지, 꿈 일기를 통한 해몽, 심리 분석 혹은 철학, 영성으로 갈지... 그 방향성에 대해서 고민하며 몇 번을 엎치락뒤치락하다가 다시 제자리다. 여러 가지 일을 한다는 건, 어찌 보면 하나도 제대로 할 수 없는 게 맞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그중에 포기하고 싶은 일은 없다. 오히려 포기하고 싶은 일은 생업과 관련된 일이다.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은 돈이 되든 안 되든 하고 싶을 뿐이다. "삶의 기본자세는 생존을 우선하고 원하는 바를 이루는 것."이라고 법륜스님께서 말씀.. 2019. 3. 9.
article-rep-thumbnail 악어 꿈 해몽 풀이 사례 앨리의 꿈 일기 악어 꿈 해몽 풀이 사례 2018. 12. 19. 수 앞 부분은 이야기가 너무 길어서 생략한다. 건물 안에서 밖으로 나와 친구는 집으로 향하고, 나는 다른 길로 접어든다. 근처에는 넓고 멋진 호수 공원이 있다. 구경을 하며 걷고 있는데 옆을 보니 다른 일행 여자가 함께 있다. 갈대밭의 갈대들은 햇살을 받아 반짝이며 바람에 너울너울 춤을 춘다. 꿈이라서 꿈같다기보다는... 현실에서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볼 때 꿈처럼 멍~한 느낌이 드는 것처럼, 이 장면이 아련하게 각인된다. 한참 일행과 대화를 나누며 천천히 걷고 있는데, 어느새 그 일행도 사라지고 홀로 남는다. 아름다운 경치에 홀릭 되어 한참 가만히 멈춰 서 있다가, 나도 이만 돌아가야겠다고 움직이는 순간. 갑자기 저기 멀리 물속에서 악어.. 2019. 2. 24.
article-rep-thumbnail 꿈 이야기 2 : 두려움, 공포, 분노, 수치심을 느끼는 꿈, 순간이동 꿈 앨리의 꿈 일기 두려움, 공포, 분노, 수치심을 느끼는 꿈 순간 이동 꿈 2 지난 꿈 이야기의 뒷부분이다. 그 괴물들 사이에서 꽤 낯익은 얼굴로 다가오는 사람은 배우 현빈이다. 아니, 그의 얼굴을 하고 종종 악역으로 등장하는 하나의 캐릭터이다. 나를 괴롭히거나 죽이기 위한 역할만 맡는 그런 캐릭터. 꿈에서 그 얼굴을 보는 순간 반사적으로 공포를 느낄 정도로 말이다. 2019/02/10 - [▶ DREAM TRAVELER] - 꿈 이야기 1 : 시대와 장르를 넘나들며 쫓기고 도망치는 꿈 배역에 맞게 짙은 아이 메이크업을 해서인지 더 악당스럽다. 괴기스럽고 아주 악랄해 보이면서 마력에 가까운 매력도 보인다. 미소를 지으며 걸어오는데 온몸에 소름이 돋는다. 나는 여전히 어깨를 드러낸 풍성하고 고급스러운 한복 .. 2019. 2. 10.
article-rep-thumbnail 꿈 이야기 1 : 시대와 장르를 넘나들며 쫓기고 도망치는 꿈 앨리의 꿈 일기 시대와 장르를 넘나들며 쫓기고 도망치는 꿈 1 꿈을 기억해내고 정리해나가는 과정은 어릴 때부터의 오랜 습관이다. 이렇게 꿈 일기를 쓰는 데는 많은 이유가 있다. 일기를 매일 쓰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기를 쓰지 않는 것 같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특별한 일이 있었던 날만 기록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꿈 일기 역시 마찬가지다. 심리적인 원인으로 꾸게 되는 심몽이 대부분이라 나를 온전히 바라보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때로는 예지몽을 꾼다. 꿈을 통해 미래에 일어날 일과 몰랐던 사실들, 몰랐던 사람들을 알게 되기도 한다. 영감이 필요할 때 기가 막힌 아이디어를 얻을 절호의 찬스가 되기도 한다. 물론 뒤죽박죽 정신없이 흘러가는 꿈속에서 그걸 캐치하기란.. 2019.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