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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article-rep-thumbnail 여름철 입맛 돋우는 아삭아삭 양파절임(양파장아찌) 만들기. 이번 시간에는 여름철 입맛 돋우는 반찬 중에 초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양파장아찌(양파절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밥반찬으로, 고기 먹을 때, 짜장라면이나 비빔라면 먹을 때 곁들여 먹어도 궁합이 정말 잘 맞는 음식이죠~ 오늘 만들어서 내일 먹는 정도의 가벼운 숙성이라서 장아찌보다는 절임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것 같네요. 4계절 언제든 해 먹을 수 있지만, 특히 여름철에 많이 해 먹게 되는 음식 중에 하나예요. 입맛 없을 때 물에 말아서 이 양파절임 하나면 밥도둑이 따로 없거든요. (여름철이라고 입맛이 없어본 적이 없지만요.. :D) 간단한 재료에 만들기도 쉽고, 아삭아삭한 식감에 새콤, 달콤, 짭조름한 맛의 조화가 일품인 초간단 요리입니다. 저는 항상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요리를 .. 2018. 6. 23.
article-rep-thumbnail 얼큰하고~ 시원한~ 매운 오뎅탕 (어묵탕) 만드는 방법. 오늘처럼 비가 부슬부슬 오거나 흐린 날은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이 당기는데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대~~충 매운 오뎅탕 (어묵탕)을 만들어봤습니다. 바로 며칠 전에도 시장에서 파는 매운 국물 어묵(오뎅)을 사 먹었는데, 요즘에는 계속 매콤한 음식이 먹고 싶네요. 집에 납작 오뎅밖에 없어서 동그란 오뎅도 사려고 동네 슈퍼에 갔더니, 여름철엔 동그란 어묵의 수요가 적어서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하네요. 처음 알았네요!! 대형마트나 온라인 주문으로는 살 수 있을 것 같았지만, 그냥 냉장고에 몇 장 남아 있는 납작 오뎅(어묵)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오뎅탕은 소주 안주로 딱인데 말이죠~ ^ ^ 만드는 과정은 사진을 찍지 못해서,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재료 : 어묵, 콩나물, 멸치육수, 다진마늘,.. 2018. 5. 16.
article-rep-thumbnail 초간단 오징어 김치전 만들기!! 오랜만에 오징어를 사서 오징어 국과 오징어 김치전을 만들어봤습니다. 요즘 오징어 가격이 너무 올라서 그 좋아하던 걸 한동안 먹지 못했는데요. 여러 가지 원인으로 어획량이 감소해서 가격이 폭등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가격이 안정세에 접어들면 다시 사 먹어야지 했지만, 내려갈 기미는 보이지 않아서 어제 2마리 사 왔답니다. 크기가 작아서 아쉬웠지만, 회 떠먹어도 될 만큼 싱싱해서 맛있었어요. 오징어 국은 만드는 과정 사진을 찍지 못해서, 김치전만 올려보겠습니다. 정말 만들기 쉬운 음식 중에 하나가 김치 전이 아닐까 싶네요. 적당하게 맛이 잘든 김치 하나만 있으면 다른 재료 없이도 충분히 맛을 낼 수 있으니까요. 요즘 윤식당에서 김치전을 볼 때마다 해 먹고 싶은 욕구가 샘솟더라고요. 재료 : 잘 익은 김치,.. 2018. 2. 1.
article-rep-thumbnail 냉장고 털어서 매콤 달콤 떡볶이 만들기!! 오늘은 냉장고 털어서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요리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카테고리 제목처럼 얼렁뚱땅 대충~ 만들기도 쉽고, 레시피도 없고, 냉장고에 있는 어떤 재료로도 가능한 요리죠. 냉장고는 수시로 체크하고 비워주지 않으면 상해서 결국 못 먹고 버리는 음식이 천지죠. 그래서 냉장고 정리도 할 겸 뭐가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저희 집은 아버지 위주의 식단으로 많이 돌아가기 때문에,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떡국 떡, 떡볶이 떡, 어묵, 국수, 멸치 다시마 육수는 항상 떨어지지 않고 있다고 할 수 있어요. 채소는 쌈 싸먹고 남은 배추랑 콩나물이 조금 남아 있네요. 그리고 국수를 만들 때 양이 많아서 덜어놓은 삶은 면이 조금 남아 있습니다. 전부 어중간하게 남아서 다른 요리를 하기는 애매하고, 떡볶이를 만들.. 2018. 1. 23.
article-rep-thumbnail 추운날 딱 어울리는 시원~~한 홍합 콩나물(해장)국!! 안녕하세요! 앨리입니다~ 크리스마스이브를 지나서 크리스마스가 되었네요!! 메리 크리스마스~~ !! 요즘 연말이라 술자리도 많고, 날씨도 춥고해서 시원하게 홍합 콩나물(해장)국을 끓여봤어요~ 이게 색깔은 이렇게 희멀겋지만, 고춧가루가 안 들어가도 홍합과 콩나물에서 아주 시원한 맛이 우러나서 속 푸는 해장국으로도 딱 좋아요. 예전에는 소주 안주인 홍합탕으로 많이 먹었었는데, 콩나물과 함께 국으로 끓여 먹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맛이 제법 괜찮아서, 자주 해먹을까 합니다 ㅎㅎ 재료 : 홍합, 콩나물, 대파, 청양고추, 다진마늘, 새우젓, 소금 정확한 계량 따위(?)는 없습니다. ㅋㅋㅋ 입맛따라 알아서 가감하세요^^ 콩나물은 기호에 따라 다듬고 씻어서 건져둡니다. 아스파라긴을 함유하여 피로회복 및 숙취 제거.. 2017.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