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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article-rep-thumbnail 헌혈의집 대신에 근처 헌혈버스에서 전혈 하기 18번째 정기 헌혈은 헌혈의집 대신에 근처 헌혈버스에서 전혈을 했다. 바쁠 때는 헌혈의 집을 찾아가는 것도 쉽지 않은데, 문자로 근처에 헌혈버스가 왔음을 알려주니 참 편리하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또는 레드커넥트 앱에서 위치를 미리 파악할 수도 있다. 대구 헌혈의 집 동성로광장센터에서 17번째 정기 헌혈 전혈 한 날 미리 예약하면 전자문진도 미리 하고 갈 수 있어서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코로나 헌혈 부족 현상이 심각했는데 신체 컨디션까지 들쑥날쑥해서 본의 아니게 한동안 제대로 헌혈을 할 수가 없었다. 평소 체력, 근력, 면역력이 강해서 건강 부심이 있는 편인데, 팬데믹 기간 동안 몇 번은 빈혈로, 몇 번은 빠른 맥박으로 계속 거절당했던 것이다. ♣ 건강진단 혈압(mmHg) : 수축기.. 2022. 9. 23.
article-rep-thumbnail 헌혈 연달아 실패, 빈혈 헤모글로빈 수치 정기 헌혈 16회에서 멈춰, 올해는 연말까지 건강관리하면서 그냥 푹 쉬어야 할 것 같다. 코로나 발생 후에도 2차례 했으나, 상황이 상황인 만큼 혈액량 부족으로 문자가 수시로 들어오고 있다. 그런 문자를 받으면 꼭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한 것처럼 마음이 불편해지곤 한다. (그게 마음 불편할 일은 아닌데, 지속적으로 하는 사람만 그렇게 느낄 뿐이다.) 봄에는 집수리 관계로 정신없이 바쁘고 몸도 축났고, 7월 말 ~ 8월 초에 겨우 시간을 내서 헌혈의 집을 방문했었다. 그런데 헤모글로빈 수치가 9~10 g/dl 정도밖에 나오지 않아 빈혈이라고 한다. 놀랄 일도 아닌 게, 섭취량에 비해 활동량과 매달 몸밖으로 배출하는 혈액량이 월등히 많았기 때문이다. 빈혈 증상은 남성보다 여성이 약 4.5배 높다고 한다. 세.. 2020. 9. 15.
article-rep-thumbnail 코로나 헌혈 괜찮을까? 대구 헌혈의집 ABO프렌즈 팔찌메달 당첨 후기 정기 헌혈을 하시는 분이라면 이 시국에 평소처럼 헌혈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되실 텐데요. 특히 대구 시민이라면 대구 코로나 확진자가 많다 보니 더더욱 헌혈하기가 조심스러울 것 같습니다. 병원도 폐쇄되는 마당에 헌혈의집도 일시적으로 문을 닫은 건 아닐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는데요. 헌혈의 집은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위험하지만,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목숨이 위태로울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헌혈의 집은 운영하고 있어요.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사람들이 몸을 사리는 것도 무리는 아니죠. 오늘은 코로나 헌혈 과연 괜찮을까? 16번째 정기 헌혈 후기, 그리고 [헌혈 우수회원] ABO Friends 한정판 .. 2020. 2. 23.
article-rep-thumbnail 13번째 헌혈, 헤모글로빈 수치 합격으로 오랜만에 전혈! 어느새 금요일은 헌혈하는 날이 되어버렸다. 전에 일하던 곳에서 헌혈의 집이 가까워 금요일에 일을 마치고 바로 헌혈하러 가곤 했던 게 습관이 되었다. 그래서인지 헌혈은 꼭 금요일에 하는 게 제맛이 되어버렸다. 술 마시고, 쇼핑하고, 노래 부르고, 춤추러 가는 불금도 여전히 즐기지만 헌혈하고 서점 가서 책 보고 맛있는 저녁식사로 혈액을 보충하고 수다 떨며 산책하는 금요일도 보람되고 즐겁다. 이번이 13번째 헌혈이다. 은장(헌혈 30회), 금장(헌혈 50회), 명예장(헌혈 100회), 명예대장(헌혈 200회), 최고 명예대장(헌혈 300회)의 적십자 헌혈유공장을 받는 분들에 비하면 아직 햇병아리 수준의 헌혈이다. 전혈을 기준으로 했을 때 헌혈은 2개월마다 1번씩 1년에 총 5회까지만 가능하다. 그러니 10년을.. 2019. 8. 24.
article-rep-thumbnail vms 헌혈 봉사시간 전환하기 지난 혈장 헌혈 후기에 이어, VMS 사이트에서 헌혈 후 봉사활동 시간으로 전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전혈이나 성분 헌혈에 상관없이 회당 4시간의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나는 전혈과 혈장 헌혈만 해봤지만, 나머지 성분 헌혈인 혈소판 성분, 혈소판 혈장 성분 헌혈 또한 모두 동일하게 4시간으로 인정된다. 헌혈 후 나오는 길에 헌혈 봉사시간 등록하는 방법이 벽에 붙어 있다. vms 사이트로 등록하는 방법인데, 헌혈 사실 확인 여부는 실시간 등록된다고 한다. vms에 등록된 헌혈실적이 1365 자원봉사포털 사이트와 연계되도록 동의한 경우, 1~2일 후 1365 사이트에서도 봉사시간이 확인된다고 한다. 대한적십자사, 생명사랑나눔, 생명사랑나눔실천, 일상, 헌혈후기, 헌혈 후기, 대구경북혈액원 VMS (사회복.. 2019. 5. 19.
article-rep-thumbnail 헌혈 종류 기간 및 혈장 헌혈 후기 금요일에 헌혈의 집을 방문했다. 지난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15년쯤 전 정기적으로 헌혈을 하다가 두 번의 작은 사고 아닌 사고를 겪고 헌혈을 중단했었다. 오랜 시간이 지나고 다시 시작한 정기 헌혈 두 번째이다. 지난번에는 이동식 헌혈 버스에서 했고, 이번에는 헌혈의 집을 직접 방문해서 했다. 저번처럼 아이패드로 여러 가지 문항을 체크하여 전송한 후, 안으로 들어가 혈압과 맥박 검사, 피검사 등을 실시한다. 신분증은 필수 지참해야 한다. 이번에는 헤모글로빈 수치가 약간 부족하여 전혈이 아닌 혈장 헌혈을 하기로 한다. 헤모글로빈 수치가 부족하다고 무조건 빈혈은 아니고, 전혈을 하기에 약간 부족한 정도이다. 검사 후 한 층을 내려가서 물품 보관함에 비밀번호를 생성하여 개인 소지품을 맡긴다. 헌혈 전후로 수분 .. 2019. 5. 19.
article-rep-thumbnail [일상톡] 사랑 나눔 실천, 헌혈!! 비하인드 스토리 지난 화요일, 정말~ 오랜만에 헌혈을 했다. 헌혈의 집을 일부러 찾아가서 하지는 못했을 것 같은데, 마침 헌혈 차가 와서 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헌혈을 했던 게 거의 15년 전쯤이었던 것 같다. 그땐 헌혈을 참 정기적으로 열심히 했던 시기다. 별일이 없었다면 아마도 그때부터 지금까지 죽 정기적으로 헌혈을 했을 텐데... 두 번의 작은 사건(?)을 겪고 아마도 헌혈을 중단했던 것 같다. 그 얘기는 뒤에서 다시 하기로 한다. 너무~ 오랜만에 헌혈을 했더니 많은 것들이 바뀌어 있었다. 예전에는 문항 검사지가 단출하게 한 장 정도였던 것 같은데, 요즘엔 아이패드로 꽤 많은 페이지의 문항을 체크해야 한다. 예전보다 훨씬 더 까다로워졌다. 최근에 피부에 점을 빼거나 눈썹 문신 등의 레이저 시술을 받은 것도 영향을.. 2019.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