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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티스토리·애드센스

신한은행 신한쏠에서 해외송금 입금받기 (Feat. 외환수수료)

by 앨리Son 2022. 8. 11.

 

티스토리 블로그 구글 애드센스 지급 결제 수단을 변경한 후 처음으로 지급받아 봤습니다. 올해는 블로그에 새 글 발행도 거의 하지 않고 6개월 이상 방치해둔 상태였고요. SC제일은행의 해외로부터 외화송금 수수료 300달러 미만 면제가 없어진 후로 구글 애드센스 지급 기준액 늘리기를 해둔 상태였습니다.

 

 

신한은행 신한쏠에서
해외송금 입금받기
(Feat. 외환수수료)

 

 

지급 기준액을 US$ 1,000로 설정해뒀었는데요. 07월 29일 (금요일) 잔고가 약 660달러 정도 모였을 때 지급 기준액을 $ 300로 수정해서 자동 지급 요청이 되었습니다. 그날 바로 Google AdSense: 최근 지급 내역 확인 필요 이메일을 받았고, 08월 01일 (월요일)에 대금을 지급받았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홈  > 잔고 우측 점 3개 > 지급 내역 보기 > 거래 > 거래 보기에서 자동 결제: 은행 계좌로 송금한 금액 US$ 661.87을 확인합니다.

 

 

외화통장으로 해외송금이 입금되면 이렇게 카카오톡 메시지로 알려주는데요. 위에서 송금한 금액은 US$ 661.87로 확인했는데, 도착 송금액은 USD 656.87입니다. 여기서 첫 번째 은행 중개수수료 5달러가 발생한 걸 확인할 수 있어요.

 

 

이 부분은 금액을 정확히 확인하지 않으면 모르고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몇 년 간 사용했던 SC제일은행은 중개수수료가 없고, 해외로부터 송금수수료만 1만 원이 발생합니다.

 

카톡 메시지의 [SOL]해외송금 바로가기를 터치하면 신한 쏠(SOL) 앱의 해외송금 입금받기 화면으로 연결됩니다. 이 카톡 알림이 시간차가 있기 때문에, 전 메시지 받기 전에 앱에서 바로 입금받기를 완료했습니다. 

 

 

신한 쏠(SOL) 앱 > 전체메뉴 > 외환 > 해외송금 > 받기 

 

 

입금받기 화면이 나옵니다. 서비스 안내를 보면 이용시간은 평일 (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 은행 영업시간 내(09:00~16:00)에서만 이용할 수 있고, 입금 가능 한도는 USD 2만 불 상당액 이하 (동일자, 동일인 합산 기준)입니다.

 

 

해외로부터 송금 수수료는 영업점 10,000원 쏠(SOL) 5,000원 (50% 면제), 환율우대는 쏠 이용 시 USD, JPY, EUR 50% 그 외는 30%입니다.

 

 

유의사항을 보면 국세청 통보대상 안내가 나오고요. 연간(누계) 해외송금받은 금액이 미화 1만 불 상당액 초과 시 (※ 5천 불 초과 해외송금 건만 합산(누계)), 입금 건당 미화 1만 불 상당액 초과 외화일 경우 해당됩니다.

 

내용을 모두 확인한 후 해외송금 입금받기로 들어갑니다.

 

 

현재 상태가 "입금 대기 중. 입금 처리 부탁드립니다."라고 나옵니다. 송금 금액 확인하고 50% 우대받은 외화 송금수수료 USD 3.85 (5천 원)도 확인했습니다. 

 

 

이렇게 입금이 완료되었습니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 금리/수수료 비교공시 > 은행 수수료 비교 > 외환/수출입수수료 > 외환수수료 > 해외로부터 외화송금수수료에서 각 은행별 외환수수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개수수료는 따로 표시되지 않기 때문에 개별 은행에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구글 애드센스에서 송금한 USD 661.87에서 중개수수료 $5를 제하고 USD 656.87을 신한은행으로 송금하고 외화 송금수수료 $3.85(5천 원)을 제하고 USD 653.02 가 저에게 최종 입금 완료되었습니다. 

 

수수료가 약 11,500원 발생했고, 여기서 키움증권으로 타행이체를 한번 더 해야 하기 때문에 이체수수료 2,500원이 추가로 발생합니다. 다음 시간에 이 부분을 이어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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