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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명언

article-rep-thumbnail 책 리뷰, 태양 아래 새로운 명언은 있다 지난 시간 "태양 아래 새로운 명언은 있다." (저자 : 윤민) 책에서 풍자와 해학이 있는 웃긴 명언을 발췌해 소개했다. 짧은 명언 외에도 소개하고 싶은 내용이 있어서 이번 시간에도 이 책 리뷰를 이어서 계속한다. 소크라테스는 이런 명언을 남겼다. 결혼은 할 것을 권하고 싶다. 좋은 여자를 만나면 행복해질 것이고, 나쁜 여자를 만나면 철학자가 될 것이다. p. 63 소크라테스가 집에서 제자들과 토론을 하던 중, 악처로 불리던 부인 크산티페가 고함을 지르며 집기를 던지며 난동을 부렸다. 그녀의 분노를 피해 제자들과 함께 밖으로 피해 집 앞에서 토론을 계속 이어갔다. 그러자 이번엔 크산티페가 2층에 올라가 그들을 향해 물을 한 바가지 뿌렸고, 그들은 비 맞은 생쥐 꼴이 되었다. 책 리뷰 태양 아래 새로운 명.. 2021. 5. 13.
article-rep-thumbnail 괴테 인생명언 2, 인간관계 인간성장에 관한 어록 지난 시간에 이어 괴테의 인생명언 두 번째 시간입니다. 그중에서도 인간성장과 인간관계 명언을 정리해봤어요. 담백하고 진솔한 문체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자 그럼, Here we go~ ◈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맞춰주기를 바라는 것은 어리석다. ◈ 자신의 의견과 반드시 일치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는 것이 우리가 취해야 할 가장 이상적인 태도일 것이다. ◈ 전혀 반대되는 성격을 가진 사람과 만났을 때는 자신의 욕구를 자제해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여러 가지 요소들이 발전되고 완성될 수 있다. I think, 서로 다른 사람들끼리 만나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우며 조화를 이뤄나가는 게 인간관계일 텐데요. 인간관계에서 오는 가장 큰 스트레스의 원인은 "서로가 다.. 2021. 4. 1.
article-rep-thumbnail 괴테 인생명언 좋은글귀 어록 모음 오늘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파우스트 등과 같은 명작을 남긴 독일의 대문호 괴테 인생명언 좋은글귀 어록 20선을 함께 나눠볼게요. 요한 볼프강 폰 괴테 (Johann Wolfgang von Goethe, 1749년 8월 28일 - 1832년 3월 22일)는 독일의 작가, 철학가, 시인이자 과학자, 정치가 등 다방면의 활동을 했습니다. 제가 고전문학을 참 좋아하는데, 그의 대작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파우스트는 시대를 불문하고 두고두고 꺼내 읽고 싶은 작품이 아닌가 합니다. 괴테의 인생명언 속에는 삶의 깊은 통찰과 지혜, 사람을 대하는 현명한 태도가 진솔하고 담백하게 잘 표현되어 있는 것 같아요. 괴테 인생명언 좋은글귀 어록 모음 하루의 가치보다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나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 2021. 3. 25.
article-rep-thumbnail 인생 명언 짧은좋은글귀, 세네카 어록 변지영 작가님의 책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당신에게" 네 번째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스토아학파 철학자 세네카의 인생명언을 살펴볼게요. 세네카(Lucius Annaeus Seneca)는 에스파냐 태생으로 소크라테스를 존경했던 스토아학파 철학자입니다. 또한 고대 로마 제정시대 정치가이자, 웅변가(연설가), 극작가, 시인이었습니다. 네로 황제의 스승이된 세네카는 후에 반역 혐의로, 자살 명령을 받아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합니다. 네로는 황제가 된 후 5년 동안은 세네카와 부루스(Sextus Afranius Burrus)의 도움으로 바르고 어진 정치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폭군이 되어간 네로 황제는 결국 반역에 연루된 혐의로 스승 세네카에게 자살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세네카는 자신의 죽음을 .. 2020. 6. 13.
article-rep-thumbnail 인생명언 짧은좋은글귀, 에픽테토스 어록 오늘은 추천 도서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당신에게" (저자 변지영) 세 번째 시간으로, 스토아 철학자 에픽테토스의 인생명언, 짧은좋은글귀 몇 개를 소개해 드릴게요. 스토아학파를 초기, 중기, 후기로 나누었을 때 후기에 활약한 철학자가 세네카, 에픽테토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등입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에픽테토스를 존경하고 많은 영향을 받아 그의 뒤를 잇게 됩니다. 한때 노예 생활을 했던 에픽테토스(Epictetus, Epictetos)의 철학적 화두는 항상 "자유와 노예"였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자유란 인간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정신적 자유, 노예란 자기 자신이 스스로에게 부여해서 만들어진 정신적 부자유를 의미합니다. 누군가가 당신에 대해 험담을 하고 다닌다고 알려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2020. 5. 22.
article-rep-thumbnail 인생명언 짧은좋은글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어록 변지영 작가님의 책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당신에게" 두 번째 시간입니다. 이 책은 지난 시간에 소개해드린 대로 스토아 철학자 에픽테토스, 세네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인생명언과 저자 변지영 님의 짧은좋은글귀, 이미지가 어우러진 여백 많고 읽기 쉽고 공감 가는 포인트가 많은 명언집입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인생명언 몇 개를 소개해 드릴게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Marcus Aurelius Antoninus)는 로마제국의 제16대 황제(재위 161~180)로 5현제(賢帝)의 마지막 황제였습니다. 명상록을 통해 많은 명언을 남기셨습니다. 우리가 누군가의 명언을 듣고 공감하고 위로받고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건, 그분들과의 물리적·시간적 거리가 꽤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매일 .. 2020. 5. 10.
article-rep-thumbnail 인생명언, 짧은좋은글귀, 책 추천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당신에게" 요즘 코로나로 인해 공공도서관을 한참 가지 못했습니다. 주로 도서를 대출해 와서 읽는 편이었지만, 또 도서관에 앉아서 읽는 맛이 다르기에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아요. 읽고 싶은 신작도 많아서 모두 구매를 하자니, 또다시 방안이 책이란 짐으로 가득 찰 생각에 숨통이 막혀옵니다. 겨우 처분했던 책들을 다시 소유하고 싶지는 않네요. 살면서 인생관은 또 달라질 수 있겠지만, 지금은 미니멀 라이프가 더 좋습니다. 종이 책을 가장 좋아하지만, 요즘은 오디오북을 많이 듣고 있어요. 자장가처럼 거의 틀어놓고 잠드는 수준이죠. 오늘 책 추천은 최근에 읽은 책은 아니고, 몇 년 전 도서관에서 읽었던 책입니다. 인생명언, 짧은좋은글귀가 많아요. 저자 변지영 님의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당신에게"라는 제목의 책입니다. .. 2020. 4. 28.
article-rep-thumbnail 인생 명언, 프사하기 좋은 글귀, 자존감 바닥날 때 좋은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온 세상이 시끄럽네요. 대구 코로나 확진자 발표가 난 뒤, 대구에는 공공 행사나 공연이 연이어 취소, 연기되고 병원 폐쇄, 공공 도서관, 학원, 헬스장 등도 휴업에 들어간 곳이 많습니다. 마스크뿐만이 아니라 식품도 사재기를 하는지, 세일을 많이 하던 식품도 며칠 사이 가격이 폭등했고요. 코로나19는 손 깨끗이 씻고, 마스크 잘 쓰고 다니는 방법밖에 없으니 저는 별다른 불안이나 두려움 없이 평소처럼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북 청도에서 한국 코로나 첫 사망자 발생으로 주변에 불안해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이렇게 불안함, 두려움이 찾아올 때 보면 좋은 글을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불안함, 두려움과는 전혀 무관하고요. 시간에 대한 두려움, 내가 남들보다 뒤처.. 2020. 2. 20.
article-rep-thumbnail 명언 책추천 아인슈타인의 자유로운 상상 Part. 전쟁과 평화·정치, 사회와 우주 오늘은 명언 책추천, 아인슈타인의 자유로운 상상 마지막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은 총 10개 파트 중 전쟁과 평화·정치 / 사회와 우주 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은 비폭력주의자이며 인도주의자였습니다. 지난 책 리뷰에서 다룬 적 있는 에 이런 내용이 나오죠. "그는 이론 물리학과 인도주의라는 두 개의 구분된 영역에서 명망을 얻은 몇 안 되는 인물 중 하나입니다. 상당 기간 이 두 가지 영역을 구분하는 게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이뤄낼 위대한 과학적 발견이 정치적으로 가장 추하게 남용되는, 원자 폭탄이 제조되고 무분별하게 확산된 모습을 지켜본 그는 그렇게나 떨어뜨려 놓고 싶던 두 영역이 결국 서로 부딪힐 수밖에 없단 걸 깨달았습니다." 책 리뷰,.. 2019.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