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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해몽

article-rep-thumbnail 빵꿈 배고픈꿈, 단순 욕구와 외부 자극 관련 꿈해몽풀이 인간의 3대 욕구를 흔히 식욕, 수면욕, 성욕이라고 한다. 처음 이렇게 정의한 사람이 누구인지 그 출처는 모호한 듯하다. 인간의 3대 욕구에 어떻게 배설욕이 빠질 수 있냐며 식욕, 수면욕, 배설욕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먹었으면 싸는 게 인지상정, 그래서 식욕에 포함해 뭉뚱그려놓았으리라 짐작해 본다. 이번 꿈 이야기는 식욕에 관한 내용이다. 이런 단순하고 원초적인 욕구와 외부 자극이 꿈으로 바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꿈과 꿈해몽풀이는 다중우주만큼이나 그 경우의 수가 다양한 듯하다. 빵꿈 배고픈꿈, 단순 욕구나 외부 자극 관련 꿈해몽풀이 정확한 책 제목이 기억나지 않는데, 외부 자극과 꿈의 연관성에 대한 실험 사례도 많다. 예를 들어 잠을 자고 있는 피실험자의 방에 온도를 급격하게 높였을 때 땀을 뻘.. 2020. 7. 24.
article-rep-thumbnail 방탈출하며 도망다니는꿈 심몽 심리몽, 잠자리 환경조성 앨리의 꿈일기 꿈 이야기 2020. 07. 03. 금 오늘 아침 깨기 직전 꿈이다. 고층 건물의 드넓은 옥상에 서 있는데, 그곳은 얼마나 넓은지 그 끝과 끝을 시야에 다 담을 수 없다. 군용 헬기 몇십 대가 연달아 착륙하고, 무장한 군인과 경찰들이 바삐 움직이고 있다. 헬기 수천 대가 착륙하고도 남을 만큼 광활한 공간이다. 그들은 어떤 사람들을 무력으로 제압, 검거하고 있는 중이다. 시야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등장해 한순간에 상황 파악이 되진 않는다. 우왕좌왕하며 상황을 살피던 나를 향해 무장한 군인과 경찰들 한 무리가 돌진해 오고 있다. 그들이 내게도 위협을 가할까? 방탈출하며 도망다니는꿈 심몽 심리몽, 잠자리 환경조성 하지만 그들은 마치 내가 전혀 보이지 않는 듯 빠르게 스쳐 지나간다. 이 .. 2020. 7. 3.
article-rep-thumbnail 내가 바람피는꿈, 내로남불 불륜꿈해몽풀이 사례 앨리의 꿈 일기 2020. 04. 28. 화 맞춤법은 바람피다(X), 바람피우다(O)가 맞지만, 때론 틀린 걸 알면서도 써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번 꿈 일기는 그다지 유쾌한 주제는 아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내가 바람피우는꿈이 아니라, 의도치 않게 그런 상황 속에 내몰린 꿈이라고 하는 게 맞겠다. 어느 시골 마을에 아주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다. 창고 겸 작업장처럼 보이는 곳인데, 농촌 일손 돕기를 위해 모인 듯한 분위기다. 학교처럼 책상 앞에 수많은 사람들이 앉아 있고, 맨 앞에선 누군가가 작업에 대해 한창 설명 중이다. 내가 바람피는꿈, 내로남불 불륜꿈해몽풀이 사례 여긴 블루베리 체험 농장 같다. 창고에 미리 따놓은 블루베리를 옮겨와서 대여섯 명씩 팀별로 소분 작업을 하기 시작한다. 작업 중에 소분용 .. 2020. 6. 26.
article-rep-thumbnail 변기에 똥꿈, 변기막히는꿈과 토하는꿈 해몽 앨리의 꿈 일기 2020. 05. 17. 일 ※ 이번 꿈해몽풀이는 다소 더러운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 ※ 극도의 피로 상태로 기절하듯 잠든 날 꾼 꿈이다. 배경은 어김없이 어릴 때 살던 아파트다. 화장실 변기에 누런 똥이 보이는데 물을 내리자 오히려 역류해서 올라오기 시작한다. 다행히 변기에서 밖으로 넘쳐흐르진 않았지만, 약간 역류해서 절반 이상 차 올라온 상태다. 화장실 안에 다른 도구는 보이지 않고, 나무 막대기 같은 게 보여서 그걸로 막힌 변기와 씨름 중이다. 내려가기는커녕 조금씩 더 역류해 올라오는 느낌이다. 비위가 상한 나는 화장실 밖으로 나와 문 앞에 주저앉아 토하기 시작한다. 실제로 후각, 미각이 예민하게 발달하긴 했으나 비위가 그렇게 약한 편은 아니다. 그냥 헛구역질을 하는 정도가 아니라 엄.. 2020. 6. 3.
article-rep-thumbnail 솜사탕 꿈, 달달한 과자 먹는 꿈해몽풀이 앨리의 꿈 일기 2020. 01. 21. 화 길을 걸어가는데 누군가 내게 솜사탕을 건넨다. 아마도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 중인듯하다. 감사의 인사를 하고 받아들었는데, 손바닥 정도되는 크기의 작은 사이즈다. 예전에 유동인구가 많은 쇼핑센터에서 솜사탕 무료 나눔 이벤트에 참여한 적이 있다. 사람들이 공짜를 좋아하는 건 알지만, 그렇게까지 줄을 서서 오래 기다릴 줄은 몰랐다. 기계로 즉석에서 만들다 보면 솜사탕 실타래가 날려서 온몸에 들러붙는다. 그걸 떼어낼 시간이 없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달달한 실타래를 붙인 채, 종일 솜사탕을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나눠줬다. 그때 사람들이 날 보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솜사탕 아가씨라며 웃었던 기억이 난다. 그땐 너무 바빠서 부끄러울 겨를조차 없었던 것 같다. 솜사탕 .. 2020. 5. 16.
article-rep-thumbnail 비맞는꿈 비오는꿈 자동차 운전하는꿈해몽과 루시드드림 꾸는 이유 앨리의 꿈 일기 2020. 02. 16. 일 차를 타고 급경사의 오르막을 오르고 있다. 운전은 어떤 남자가 하고 있고, 나는 조수석에 앉아 있다. 꿈이니까 가능한 일이겠지만 경사는 거의 90도에 육박한다. 차가 뒤집혀서 떨어지지 않는 게 신기한 일이다. 아슬아슬하고 힘겹게 오르고 있었기에 온몸에 힘이 저절로 들어간다.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는데, 한국 같지는 않다. 길 양옆으로 특이하고 요란한 장식품들이 많아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자동차꿈, 자동차 운전하는꿈도 사람마다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겠지만, 내 꿈에서는 거의 정상적인 운전을 해본 기억이 없다. 속도가 말도 안 되게 느리거나, 반대로 너무 빠르게 곡예운전을 해서 사고가 날듯 조마조마한 경우가 많다. 어떨 땐 차 안이 너무 좁아서 타기 힘들다거나, 운전.. 2020. 4. 19.
article-rep-thumbnail 비행기 추락하는 꿈해몽, 코로나19 예지몽이랄까 앨리의 꿈 일기 2019. 10. 01. 화 작년 시월 첫날 꾼 꿈이다. 비행기 추락하는 꿈을 왜 코로나19 예지몽이라고 생각하는지, 꿈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기로 한다. 당시에 기록한 꿈 일기를 그대로 옮긴다. 어딘가 목적지를 향해 비행 중이다. 바로 옆자리에는 친구 1, 그 근처에는 친구 2, 우리 뒷자리에는 엄마와 오빠가 앉아 있다. 옆자리 친구와 얘기를 하던 중, 갑자기 기체가 심하게 요동치기 시작한다. 그러더니 급격한 속도로 추락한다. 정말 꿈이라고는 1도 생각하지 못한 상황에서 '이렇게 사고를 당하는구나. 이렇게 사람이 죽는구나.'라는 공포와 충격이 엄습한다. 미친 속도로 추락하여 불시착한 곳은 바다 한가운데다. 비행기는 물속 깊이 잠기지 않고, 물 위에 둥둥 떠 있다. 비행기 안은 공포에 질린.. 2020. 3. 25.
article-rep-thumbnail 날개달린 흰소꿈해몽, 평화로운 청둥오리꿈과 사진찍는꿈일기 앨리의 꿈 일기 2020. 01. 13. 월 처음 보는 어떤 남자와 함께 인적이 드문 시골길을 걷고 있다. 난 그 사람의 DSLR 카메라를 대신 들고 있다. 그는 경력이 오래된 프로 사진작가다. 그의 카메라를 대신 들고 있는 걸로 봐서 나는 그의 제자나 어시스턴트쯤 되는 듯하다. 그 사진작가는 얼핏 봐도 나와 비슷한 연령대다. 마르고 날카로운 인상에, 무슨 농담을 던져도 전혀 웃을 것 같지 않은 차가운 느낌을 가지고 있다. 내 손에 든 그의 카메라를 내려다본다. 새새아빠백통 렌즈를 달고 있다. 새새아빠백통은 캐논 EF 70-200mm F2.8L IS III USM 망원렌즈의 애칭이다. (카메라 렌즈 애칭은 정말 재밌는 게 많다.) 생각보다 많이 무겁진 않았지만, 크롭바디를 쓰는 내겐 새새아빠백통 렌즈가 .. 2020. 3. 11.
article-rep-thumbnail 커다란 고둥(고동, 보말)꿈, 다슬기잡는꿈, 조개꿈해몽 사례 앨리의 꿈 일기 2019. 11. 02. 토 정글의 법칙을 안 본지가 1년이 훨씬 넘은 것 같은데, 정법 촬영 현장 속에 내가 함께 하고 있다. 드넓은 강변에 병만족장님과 여러 명의 부족원이 함께 서 있다. 강가를 둘러보며 먹을 것을 찾다가 얕은 물에 큼직한 고둥(고동, 보말), 다슬기, 조개 등이 한가득 있는 것을 발견한다. 크고 알이 꽉 차서 정말 맛있을 것 같다. 고둥(고동) 하나의 크기가 손바닥만 해서 한 손에 두 개 이상 쥘 수가 없다. 병만족장님에게 달려가 "족장님, 이거 먹을 수 있는 고둥(고동)이에요?" 라고 묻자, 없어서 못 먹는 아주 맛있는 고둥이라고 한다. 신이 나서 고둥(고동, 보말), 다슬기, 조개 등을 쓸어 담으려고, 비닐로 된 커다란 가방을 가져간다. 다른 부족원들도 가방을 들.. 2020. 2. 25.